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 죽변면 후정1리, 봉평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어르신 60여명과 함께 “2019년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 현판식 및 생명지킴이 위촉식”을 진행했다.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은 경상북도·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하는 농촌지역의 음독자살 예방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마을마다 위촉된 생명지킴이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받고 이웃의 생명존중을 홍보·실천하게 된다. 지난 3월 26일 마을별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 25일 마을별 생명지킴이 생명사랑 조성마을 워크숍 참석, 5월 10일 ‘농약안전보관함’을 60가구에 보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조성사업 현판식을 시작으로 생명지킴이 위촉식, 마을특화사업으로 농약보관함 생명사랑 열쇠고리 만들기로 진행됐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을 통해 충동적인 농약음독자살 예방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4일 후포면 삼율1리에서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과 함께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15호” 재능나눔 봉사활동 및 현판식을 가졌다. (사)울진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과 관심으로 지금까지 14개의 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켰으며, 이번에는 후포면 삼율1리가 15호 마을로 선정되어 행복마을에 동참하게 되었다. 15호 행복마을은 주민들의 사전욕구조사를 통해 주거환경개선(도배·장판·방충망· 전기·수도), 이미용 봉사, 돋보기 지원, 장수사진 촬영, 복지·의료상담서비스 등을 제공 하였으며, 특히 마을회관 앞에 방치된 마을화단에 치료정원을 조성하고, 노후 된 마을담벼락을 페인트칠로 밝게 물들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13년 7월 기성면 황보1리에서 시작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6년부터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이 더해져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는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지원과 서비스로 전달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행복마을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마을전체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일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학생 22명 대상으로 울진군청 우리진(珍)봉사단(회장 배은희)과 연계하여 아카데미 참가청소년들의 안전교육을 위한 태백365세이프타운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체험은 기존 체험을 포함해 새로이 업그레이드된 스페셜체험, 9D/VR 등 업그레이드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실과 가깝게 재현된 재난상황 체험을 통해 위급한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일상생활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들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매년 아카데미청소년들을 위해 휴일에 함께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우리진봉사단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안전체험을 통한 사고예방은 어떠한 활동보다 우선이 되어야 하며 이번 안전체험활동이 아카데미 참가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건강하게 아카데미생활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달 31일 울진군 금연구역관리를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교육센터에서 개최하는 2019년 금연지도원 역량향상교육에 참여했다. 금연지도원 역량향상교육은 올해 1월초 읍면별 추천을 통해 선발된 신규 금연지도원을 대상으로 국가금연정책, 관련법령 해석, 주민과의 의사소통 전략, 근무자세 등 효과적인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연1회 개최하는 역량강화교육이다. 울진군 금연지도원은 남부지역 2명, 북부지역 3명(총5명)으로 수시지도원은 각각 읍면별 자율 지도원 10명과 함께 주5회, 회당 4시간씩,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지원 △금연홍보 및 교육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특히, △ 2017년 12월 3일 실내체육시설 △ 2018년 7월 1일 흡연카페 △ 2018년 12월 31일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미터 △ 2019년 1월 1일 실내 휴게공간(식품자동판매기영업소) △ 2019년 9월 19일 야구장업 및 가상체육시설업 등 지속적인 금연구역 확대로 흡연관련 민원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일 청소년 문화소통을 위한 '2019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울진읍 연호공원 일대에서 개최했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청소년지킴이가 주관하는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해마다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청소년들의 축제로, 청소년 동아리 활동기회를 지원·육성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증진과 또래 간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청소년이여! 꿈을 점프하라!’ 라는 주제를 가지고 5월부터 9월까지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총 3회(1회 6월1일, 2회 7월13일, 3회 9월7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재능과 열정 넘치는 청소년동아리 10개 팀이 댄스, 밴드 등 열띤 공연을 펼치며, 비공연동아리 15개 팀과 청소년 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문화욕구를 해소하고 감춰왔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동아리 및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1일 울진읍 청지회 노인대학교 7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예방법 및 진드기예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보건소는 결핵 감염 위험도가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심각성과 전염성에 대하여 알아보고 증상 발현 시 대처방법 및 예방수칙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치사율이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일명 살인진드기)에 대한 예방수칙도 안내하였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감염병에 대해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 홍보하여 감염병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0일 죽변면 화성2리 마을회관에서 화성2리 어르신과 죽변초등학교 학생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치매보듬마을 사회적 가족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치매보듬마을은 2016년부터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에서 야심차게 실시 해 온 사업으로, 치매에 걸린 사람도 마을주민과 어울리며 조화롭고 안전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보듬는 치매친화적 마을조성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화성2리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시작으로, 치매극복선도학교인 죽변초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어르신과 학생들의 일촌맺기 프로포즈, 보듬손길 둘이 함께 미션 등 손자손녀와 함께하고 소통하면서 가족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또한, 죽변면 여성자원봉사회의 네일아트 및 손마사지 등 봉사활동으로 행사가 더 빛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보듬마을 어르신은 “친손주 얼굴보기도 힘들고 마을에 애들 구경하기도 힘든데 이렇게 재밌는 시간을 함께 보내니까 호강하는 것 같고 좋다”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위해 지역사회의 보살핌과 보듬마을 주민이 가족처럼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28일 오전 9시경 울진군 북면 두천리 한 주택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로 인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주택의 소유자 전씨(남, 68세)는 이웃주민의 “불이야”라는 소리를 듣고 나와 보니 연기냄새와 함께 황토고추저장고에서 불길을 발견했다. 이웃주민은 침착하게 119에 신고를 했고, 마을주민 추씨(남, 46세)가 자택에 있는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이러한 초기대응 덕분에 소방대원이 도착하여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추씨(남, 46세)의 “누구라도 화재상황에서 자신처럼 행동했을 것이다”라는 아름다운 용기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라는 두 가지 요소가 만나 소중한 생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소방시설 보급과 마을주민의 용기로 대형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현재 추진 중인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8일 울진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관내 9개 도서관 담당자와 2019년 울진군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운영 사업은 관내 10개 도서관을 선정하여 치매관련 도서 및 홍보자료를 비치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치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진공공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죽변면도서관, 작은도서관 9개소 담당자와 관광문화과 작은도서관 담당자가 참석하여 치매 서포터즈의 역할, 2019년 치매극복사업 안내,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의 역할 및 사업절차를 안내하고 업무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여 도서관에서도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8일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유치원, 어린이집 포함)의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바로알기 학부모 교실"을 운영했다. 사회경제적 급성장과 환경변화에 따른 알레르기 유발인자의 증가로 잦은 재발과 악화가 반복되는 알레르기질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번 학부모 교실은 유해물질에 노출되어 있는 생활환경을 돌아보고,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치료와 관리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교육전문 강사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보건교육과 공기정화 식물 심기 원예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만성적인 알레르기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아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의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