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에너지 이용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과 협력하여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1차 신청가구에 대해 대상자선정을 위한 현장실사가 진행 중이며,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리게 하고자 14일까지 지원 대상을 추가모집 한다. 지원대상은 냉/난방 설비 보수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이외의 복지사각지대 가구도 관할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이 가능하며,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가구 대상자나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지원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격확인 및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가구에는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시공(단열/창호/바닥), 물품(보일러, 냉방기기) 등이 지원된다. 울진군은 올해 120가구 지원을 목표로 대상자 모집에 힘을 쏟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확대하여 군민들이 더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청은 관할 읍·면사무소 희망복지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윤효길)은 10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다가오는 혹서기를 대비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 일자리 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어르신들이 야외활동 중에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요령 및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였다. 교육 내용은 국민연금공단 주광호 강사가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 및 노인복지제도, 뇌 건강과 치매 예방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건강 및 노후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희망복지팀에서 혹서기 사업 변경사항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주의사항 및 당부사항을 어르신들에게 전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이니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효길 평해읍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 기간 동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남은 참여 기간 동안 사고와 부상이 없도록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0일 울진고우이청소년수련관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지역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선플Yes! 악플NoNo”라는 주제로 사이버 폭력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인터넷 사용과 인성 함양 및 원만한 또래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인터넷 매체 등 요즘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폭력의 유형 중 악플 댓글로 인한 사이버폭력에 대해 각종 퍼포먼스, 세친구 이야기 등 아동들이 흥미를 갖고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마술공연을 통해 사이버 폭력의 유형 및 대처 방법 등을 알려줌으로써 폭력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가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건전한 인터넷 사용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울진군 3개소 일원에 아름다운 울진 해안 숲과 마을 숲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산림녹지과에서 3억(국비 1.5, 지방비 1.5)원의 예산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북면(소곡2리~사계1리)일원에 배롱나무 219주를 식재하여 백일홍 꽃길을 연결하였고, 평해읍과 후포면 일원에 해송 158주(직산2리 88주, 후포6리 70주)를 식재하여 마을 해안환경정비 및 녹색그늘 쉼터 제공 등 아름다운 해안 숲을 조성 마무리 했다. 해안 숲 조성지에는 앞으로 여름철 울진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녹색그늘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쾌적하고 아름다운 울진해변을 걷는 추억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매년 연차적으로 읍면별 특색 있는 해안 숲을 확충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아름다운 울진해안 숲을 만들어 산림자원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청 사격실업팀(군수 전찬걸)이 지난 5월 30일부터 6일까지 나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제49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위로 입상했다. 3일 열린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김지연, 김계남, 신민옥, 김수경 선수가 한 조를 이루어 1878.8점으로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2위 경기도청(1878.7)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지난 2월 제9회 전라남도지사배 사격대회를 시작으로 단체전 1위 3회, 3위 1회, 개인전 2위 2회, 3위 1회의 쾌거를 보이며, 2019년 시즌에도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팀 감독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울진군민과 군청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10월에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태환)는 산불임무와 방제 임무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도 항공안전을 구연하기 위해 5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동안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주요 내용은 산림항공 4대 임무 안전사항 교육을 시작으로 항공안전 사고사례 전파, 병해충 항공방제 당부사항 등 항공방제 임무 맞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울진산항은 6월초부터 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항공방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북 고령, 경산 지역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방제 임무는 6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최태환 관리소장은 “산불임무와 더불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임무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임무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규정된 매뉴얼 숙지와 확인을 통해 미연에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우현·안용원)는 4일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의 업체들이 상호 협력하여 적정시기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주민복지 향상을 도모한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민간자원을 발굴.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복지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성면사무소, 태광광고(대표 전종식), 선 미용실(대표 조원순), 다사랑 식당(대표 김복숙)이 참여하였으며, 앞으로 취약계층 대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수혜 대상자 여부를 떠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데도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가정이 있는지를 파악해 지원에 나서고,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특화 사회보장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더 살기 좋은 Green 기성, Smile 기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김우현 기성면장은 "복지정책이 강화돼 다양한 시책이 시행되고 있으나, 아직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이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지역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5일, 지난 4월 3일부터 시작해 10주간 진행된 임신부 발레교실을 마치고 종료기념식을 가졌다. 임신부 발레교실은 관내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울진군종합복지회관 건강교육실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1시간씩 10주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임신부 운동은 임신으로 갑자기 불어나는 체중을 관리하고, 태아에게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임신부들의 체력과 근력을 키움으로써 출산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임신부 운동교실은 최근 태교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발레스트레칭으로 진행되어 태교에 좋은 클래식 음악과 함께 발레 동작을 응용한 가벼운 스트레칭과 능동적인 움직임으로 임신부들의 근력과 유연성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울진군은 임신부들의 건강관리와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신부 운동교실을 1년에 2번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10회에 걸쳐 운동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출산준비교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영양플러스사업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전화는 울진군보건소 출산지원팀 (☎054-789-5051,5072)으로 하면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 여름 평균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진에 들어갔다.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을 포함하는 폭염대책T/F를 구성하고 오는 9월말까지 폭염대응을 위한 세부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추진기간 동안 폭염특보 발령 시 재난문자서비스를 신속하게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피해발생 시 조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폭염정보 상시 전달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방문건강관리사, 생활관리사 등의 전문인력과 마을이장,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방문 건강체크와 안부전화를 통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폭염에 취약한 노인층의 안전을 위해 에어컨이 설치된 경로당 및 마을회관 63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생 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설 및 산업현장의 근로자, 농업종사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야외작업 및 체육활동의 자제를 권고하는 무더위 휴식시간제(히트브레이크)를 운영한다. 이달부터 폭염대비 건강지키기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며 폭염 시 행동요령, 응급처치요령 등에 대한 주민안내를 실시하고 시가지 주요
울진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9일 왕돌초반에서 보호자, 강사, 운영실무자를 대상으로 진로의 기본 이해를 위한 진로체험형 프로그램 ‘게(즐겁게, 재미있게, 신나게)를 Job자’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기본적 의미 인식과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지향적 진로교육의 필요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2019년 4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진로체험형’ 방과후아카데미 시범사업에 공모하여 전국9개소 중 경북지역은 울진이 선정되었다. 앞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및 경제 인식교육과 각종 진로 검사를 통한 소그룹 별 진로 컨설팅, 지역 기관의 찾아오는 진로특강 및 찾아가는 진로체험활동 등이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진로체험형 시범기관 선정을 축하하며 지역의 부족한 진로체험기반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청소년들 스스로 진로 가능성과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