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열린 하계수련대회 참여 교통장애인 11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 협약기관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와 울진군보건소는 재가 교통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철 건강관리법 교육과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법 안내,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과, 금연·절주, 암검진, 결핵 등 감염병 과 진드기 예방, 출산지원 및 모자보건, 아토피·천식예방, 정신건강 및 치매 극복 등 보건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의료적,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장애인 삶의 질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자유한국당 포항북당원협의회(위원장 김정재)는 21일 ‘국민섬김의 날’을 맞아 창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봉사 및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일만 본부장, 안병국 정책특보를 비롯한 당원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사랑나눔터 배식봉사와 그리고 복지관 주변 환경정비활동을 함께하고 기부금도 전달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늘 지역의 사회복지실천을 위해 애쓰시는 복지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회적 약자층이 소회되지 않도록 항상 이웃과 함께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포항북당협은 4월 26일 영일대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당원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김치·반찬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북면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가 모든 재료 구입과 반찬을 만들어 마을 복지 이장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70가구에 전달했으며 격월로 김치와 반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주세중 북면장은 반찬을 만드는데 수고 해주신 북면자원봉사회원(회장 김은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반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된 이웃에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눔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일부터 21일까지 울진군노인대학과 청지노인대학 강당에서 재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의료서비스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금연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어르신 금연교실"에서는 흡연의 폐해를 바로 알려, 직·간접·3차 흡연예방 과 금연에 따른 금단증상 대처를 위한 이론교육 및 원예테라피교실을 운영한다. 어르신은 외로움에 빠지기 쉬우며,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 공간에서 물건의 위치가 바뀌어도 안정감의 위협을 느낀다. 또한, 어르신은 근력이 저하되어 반응능력이 둔해져 동작 자체가 느리게 되고, 시력저하로 인한 자존감 저하 등 부정적인 감정은 재흡연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쳐, 흡연을 스트레스 해소 수단으로 사용하여 흡연을 계속하게 된다. 이에, 울진군보건소는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게 목공, 도자기, 원예테라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간접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습의욕 과 신지식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노인대학과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으로, 금연과 간접흡연을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6월 참가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지원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 지원 사업을 통해 차량(그랜드스타렉스)을 지원 받았다. 이번 지원받은 차량은 아카데미 청소년들의 활동을 위해 “2019년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 지원 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된 것으로 정기적인 아카데미 참가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북부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주말을 활용해 지역의 노인 이용시설 및 요양시설을 찾아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봉사활동인원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 한울본부의 차량지원을 통해 다양한 시설을 찾아 봉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울진의 지역청소년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사무소에서는 지난 1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무더위 대비 안전 교육과 친자연적 장례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대비 안전수칙 및 응급조치 요령과 폭염으로 인한 신체의 변화 열사병 등의 위험성 등에 관해 교육함으로써 혹서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도 함께 실시하여, 자연장 교육영상 시청, 불법묘지 설치예방, 자신이 직접 장례방법과 용품 등을 정할 수 있는 ‘장수행복노트’을 제공했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장례문화 인식개선에 관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전찬걸 울진군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늘 건강에 유의를 하시고 깨끗한 근남 친절한 울진을 위해 어르신들이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진국 부면장은 “근남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누구보다도 열심히 근남면 발전을 위해 애써주심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무더운 날씨에 안전사고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26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해 울진붉은대게를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식품대전은 다양한 식품의 전시를 통해 국내외 식품의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며, 경쟁력을 가진 고부가가치 수산제품의 거래기회 확대 및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수산물 소비와 높은 가공기술로 세계 수출 판로의 기초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울진군의 지원을 받아 참가하는 (사)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회장 권태은)은 (사)경북붉은대게가공조합, DU푸드(주) 등과 함께 붉은대게 무료시식과 대게볶음밥, 대게딱지장, 대게김, 대게엔칩 등 10여종의 다양한 붉은대게 고차(2차)가공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2020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안병윤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식품대전 참가를 계기로 울진붉은대게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이용한 관내 가공식품을 널리 홍보하고 향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가공업체 시설개선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쟁력을 제고 하여 판로 개척과 수출증대를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우현·안용원)는 기성면 발전협의회와 협업하여 저소득 취약 계층 등이 각종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바람이 솔솔~~ 선풍기 지원 및 방충망 설치’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성면사무소에서 상담을 통해서 경제적 이유로 보수를 못하고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많아,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던 중 저소득 세대의 낡고, 찢어지고, 구멍 난 방충망이 제 기능을 못해 방충망 교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지역의 기성면 발전협의회(회장 박원규)에서 회원의 기술 재능기부로 방충망 설치 사업을 협업하게 되었다. 시원한 기부를 위해 선풍기 5대도 함께 기증하여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더운 여름을 잘 이겨 나갈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고 있다. 협의체 위원과 기발협 재능기부자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방충망 상태를 확인했으며, 7월초까지 총 15가구를 지원 할 예정이고 현재 5가구에 방충망을 교체 및 설치하였다. 방충망 설치사업에 참여한 방종호 재능기부자는 “방충망을 교체(설치)하며 작은 재능으로 보람된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올해 들어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따라서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자신의 건강을 지켜야하며 야외활동 후 2주내 고열, 구토, 가피 등의 임상증상이 있을 시에는 초기에 빠른 대처가 필요로 하므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며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나 목욕을 통하여 감염원을 차단시킬 수 있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거듭 강조했다. ◆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 작업 및 야외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해 입기 -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기 -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에서 작업 및 야외 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
친절 울진군 울진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태봉)에서는 등굣길 어린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봉사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도로위의 의사소통 “방향지시등 켜기 운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민간인 22명으로 구성된 울진읍주민자치센터에서는 울진남부초등학교 어린학생들의 등굣길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2016년부터 자율적으로 교통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올 4월 말부터는 교통사고 사각지대인 울진중학교 후문까지 이를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최근 자치위원들은 혼잡한 이면도로에 교통봉사를 실시해오면서 약 70%이상의 운전자들이 도로위의 의사소통 기본수칙인 방향지시등을 작동하지 않아 여러 번의 사고를 당할 뻔한 위기를 경험해, 울진읍사무소와 울진파출소의 협조를 받아 “방향지시등 켜기 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하고 이날부터 캠페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태봉 자치위원장은 울진중학교를 방문하여 차량 방향지시등 켜기 운동과 스쿨존 이외지역에서 학생 내리기, 끼어들기 금지, 안전띠 착용 등을 호소하는 가정통신문 발송을 요청했다. 또한 “학생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길거리 인사나누기 등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방향지시등 켜기 운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