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근남면 해맞이 공원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식 및 근남면 망양정 해수욕장에서 진행될 2025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군 부군수가 주재했으며, 안전건설국장, 실·과장 및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계획의 주요 검토 사항으로는 ▲대설 대비 안전관리 대책 ▲각종 인허가 규정 준수 여부 점검 ▲해안가 주변 안전요원 배치 및 구명 튜브 설치 등의 주요 사안을 검토했으며, 기타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행사 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와 행사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새해를 맞아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세심한 준비와 철저한 점검으로 모두가 안전하게 새해의 시작을 축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 관내 초등학교 찾아 체험형 과학 교실 프로그램 진행…일일교사로 한울본부 직원 참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418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한울본부 아톰공학교실’을 시행했다.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아톰공학교실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공학 키트를 조립하며 과학원리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나의 첫 마이크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업은 콘덴서 스피커를 이용한 마이크를 만들며 공학적 원리를 배우는 시간이었다. 일일교사로 참여한 홍지철 차장은 “일일교사가 되어 함께 키트를 만들며 원리를 설명해 줄 때 학생들이 이해하고 호기심을 갖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학생들이 아톰공학교실을 통해 과학과 친근해지는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되어 뿌듯했고,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쓰이는 과학원리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 후포119안전센터(센터장 주희원)는 18일 오전 10시부터 후포면 공영주차장에서 울진군 및 울진군 공동모금회 주최인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에 참여하여 성금기탁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 ~ 2025년 1월 31일 까지 진행된다. 주희원 후포119안전센터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성공적인 모금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소방관서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진국)은 지난 18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장 일원에서 ‘우리 먼저 인사 합시다’란 슬로건으로 행사장을 찾는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인사 문화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후포면은 지난 5월부터 면사무소 직원이 ‘먼저 인사하기’를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후포면 이장협의회와 함께 지역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레 우러나는 인사문화가 정착되도록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주민 및 상인들이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 ‘먼저 인사하기’가 생활 속에 서서히 자리를 잡아 가고 있음을 활기찬 분위기로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날씨는 추웠지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추위를 녹여 주었다”라며 “향후에도 캠페인을 통해 먼저 인사하는 문화가 지역에 정착되어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따뜻하고 정 있는 후포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욱, 전성용)는 지난 19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12월 행사에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김치, 잡채, 소불고기 등 5가지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한파로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를 잘할 것을 당부드리며 안부 확인을 하였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힘든 상황속에서도 반찬 봉사를 비롯하여 지역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소외계층에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더 촘촘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이태직)은 지난 19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소장 최복경)로부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240만원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수급자 및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세대 당 3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복경 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전달해주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듯한 마음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잘 쓰여지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태직, 황미갑)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1회 반찬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불고기, 오징어젓갈무침, 샤인머스캣, 조미김, 두유, 계란을 준비하였다. 또 단순한 반찬 전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 140가구에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여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당부하였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매월 진행하는 김치반찬 나눔은 물론, 지역의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의체 사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올 한해 반찬 봉사를 비롯해서 지역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계층에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더 세심한 돌봄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면장 권재목)은 지난 19일 근남면사무소 광장에서 근남면 주민과 함께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맑은물사업소 직원 및 관내 이장협의회와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방문하는 주민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여는데 기여하였다. 권재목 근남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저 인사하기 실천캠페인에 동참하여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실천캠페인을 통해 지역민과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들과 함께하는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꾸준하게 개최하여 밝은 근남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면장 권재목)은 지난 19일 영농조합법인 울진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단(대표 이종훈)으로부터 성금모금 행사에 맞추어 백미(10kg) 10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종훈 대표는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분들이 없도록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소중한 마음을 담아 주셨다.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대하여 복지이장님들의 추천으로 직접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재목 근남면장은 “백미를 기탁해 주신 사업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우리 쌀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면장 권재목)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근남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 근남면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성금모금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아, 노음초등학교 학생, 20개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노인회, 지역의 각급 기관․단체 및 기업, 상인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모여 총 51,576,750원이 모금되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특히,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에서는 다가오는 동지를 맞이하여 팥죽과 오뎅, 다과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고마움과 따뜻함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근남면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김원길)의 행사진행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더 활기차게 연출하였다. 권재목 근남면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면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이 화합하는 우리 근남을 만들어 주신다”라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