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5일 참가청소년들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에 대비하기 위해 울진바다지킴이와 연계해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유형, 물놀이 중 주의사항,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도구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수상안전에 대한 필수적인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즐거운 물놀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자신뿐만이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초4~중3을 대상으로 4개 반 운영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영근)는 24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수 있도록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이날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25가구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반찬나눔은 한울원자력 사업비로 월 1회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옥자)가 반찬을 만들고 협의체 위원과 유관단체가 배달에 참여한다. 지영근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에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4일부터 8월 2일까지 다품종 소규모 농업을 경영하는 강소농의 마케팅 다양화 및 소득향상을 위해 6회에 걸쳐 방송마케팅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강소농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현기PD와 박채연 크리에이터를 만나 모바일 생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품을 판매·기획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강사진의 홈쇼핑PD 경력과 크리에이터 경력은 상품을 판매하고 소비자를 끄는 매력을 설정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규모 농산물 생산업체들에 비해 기존 시장 진입이 어려운 강소농이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온라인 홍보 형태를 이해하고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가를 홍보할 새로운 경로를 찾을 수 있도록, 원거리 고객층의 유입을 이끄는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내에 양성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이 없어서 포항 등의 외부 교육기관에서 5일 동안 교육을 받아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금년 7월부터 시행된 장애인등급제 폐지와 더불어 모든 장애인이 장애인활동지원신청이 가능함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로써 경산시 소재 경북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대표 최성)에서 울진군에 출장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하게 되었다. 현재 울진군에는 2개의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서 91명의 장애인에 대하여 55명의 장애인활동지원사가 활동하는 있다. 이번 교육으로 60명이 장애인 관련 법과 제도, 자립생활, 장애유형별 활동 지원방법, 활동지원사의 역학 및 자기관리, 안전관리 등 이론교육과 기술 등을 습득하고 교육 이수후 이수증을 발급받아 장애인활동지원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양성교육개강으로 관내 교육기관 부재로 인한 활동지원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시간적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다시 찾고 싶은 관광울진을 만들기 위해 관광지 주변 일반음식점 1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6월~8월 두 달에 걸쳐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방문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맞춤형 현장방문 친절교육은 강의식 이론교육 방식을 벗어나 친절교육 전문강사(6명)가 업소를 2차례 방문해 식당 종사자와 1대1로 실천하는 손님 응대법, 실내·외 위생 정비 등 업소 맞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리 지역특성상 강한 억양과 말투로 인해 불친절하다는 오해를 사는 일이 많으므로 이러한 특성도 고려한다. 이와 같은 현장방문 맞춤형 친절교육은 2021년 경북 도민체전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업종별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현장방문 맞춤형 친절교육을 통해서 영업주와 종사자들의 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오고 싶은, 머무르고 싶은, 다시 찾고 싶은 친절울진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2일 울진해양경찰서와 연계하여 아카데미 참가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해양안전의식과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진로탄력성 함양을 위한 진로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진로활동을 경험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고, 진로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더불어 안전의식이 함양되는 계기가 되고자 운영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은 4회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직업소개를 시작으로 ▲해양안전실습(물놀이안전·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심폐소생술) ▲함정·후포파출소 시설 장비 견학 등 체험활동 위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아카데미 참가청소년들이 미래지향적인 진로의식이 향상되도록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보건소(소장 박용덕)는 24일 2019년 영양플러스 신규사업 대상자 17가구 18명을 선정하여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에 신규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 및 영유아는 소득수준이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이면서 영양취약계층인 대상으로 빈혈, 저체중, 저신장, 영양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문제를 가진 대상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 대상자별 맞춤 영양보충식품패키지가 제공된다. 또한, 정기적으로 영양 상태를 평가‧관리하며,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품 보관법 및 조리법도 안내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영양상담실(☎054-789-5070∼1)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영양 상태 및 관리능력이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영양보충식품 제공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하여 영양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3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위원장 권태인 부군수 및 관련 공무원,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초등돌봄기관 대표, 돌봄기관 이용 학부모 등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 지역돌봄협의체는 현재 기관별로 운영 중인 초등돌봄사업에 대한 역할의 연계 및 조정, 기관 간 정보교류 및 사업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취지를 두고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는 지역돌봄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진 후 향후 지역돌봄협의체의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각 돌봄기관별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였다. 권태인 부군수는 “지역돌봄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울진군 지역 내의 돌봄 기관들이 앞으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꾸준히 가짐으로써, 기관별 업무 연계 및 조정이 잘 이루어져 더 나은 아동돌봄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찬억, 김종경) 재능나눔봉사단체는 지난 22일 여름혹서기를 대비하여 울진읍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했다. 울진읍에서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무더위 쉼터를 활용하여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도록 운영하며, 독거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식사·음료 배달, 안부 묻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독거어르신과 마을이장과의 비상연락망을 연계하고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통한 안부·안전 확인하기, 이웃주민과도 문고리 잡기 운동전개로 혼자 외로이 생활하시는 어르신 안전을 위해 복지서비스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안부인사와 불편사항도 들어주고 여름철 입맛 없을 때 먹을 수 있는 미숫가루도 나눠주어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태하 기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종합복지회관과 후포고등학교에서 울진고우이학당 여름방학 특화프로그램인 대학생 멘토링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진 선·후배간의 유대관계 형성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울진 재경학사의 추천을 통해 대학생 멘토 3명을 선정하였으며, 멘티는 고우이학당 수강생 중 신청을 받아 울진고·죽변고 24명, 후포고 11명으로 총 35명이 캠프에 참여한다. 멘토들은 고등학생 수행평가를 대비하여 사전 자료조사부터 발표까지 유기적으로 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발표보고서를 심도 있게 지도 할 예정이다. 울진고우이학당은 지난 2009년부터 울진빌리지스쿨이란 이름으로 시작하여 지역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공교육 지원을 위하여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재)울진군장학재단에서는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재경 울진학사운영, 부산행복연합기숙사 입사생 지원 등 장학사업과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