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일 오전 12시경 울진군 울진읍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반소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최초 신고자 A씨는 주택에서 ‘펑’하는 소리와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여 4분만에 소방관이 현장에 출동, 인근 주택에 연소확대 되는 것을 방어했지만 주택의 절반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어 발화원인을 울진경찰서와 합동감식 예정이다. 다행히 화재 당시 집이 비어있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소유자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미설치 되어 화재인지 및 초기진화에 실패한 것으로 확인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면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초기진압이 가능했던 지난 30일 기성면 한 팬션에서는 단독경보형감지기가 화재를 인지하고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초기진압하여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가 있었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다중이용장소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배너 및 랩핑, 캠페인 등을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설치를 적극 홍보하고 있지만 아직도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미설치한 주택이 있어 한시 바삐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군민들에게 화재예방의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울진종합버스터미널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랩핑 홍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군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울진종합버스터미널에 랩핑을 부착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와 부주의 화재예방에 관한 사항을 친밀감있는 이미지로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초기화재의 경우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발휘하며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울림으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주택용소방시설이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과 운집하는 장소를 활용하여 생활밀착형 소방정책 홍보활동으로 우리지역의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강지영 강사를 초빙, ‘저출산·고령화 사회 극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이란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근본 원인과 정책방향, 지방자치단체의 대응책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는 12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저출산·고령화 사회 현상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 발생될 인구변화, 그로 인해 야기될 사회 문제 등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저출산 시대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인구변화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공직자의 역할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찬걸 군수는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가족친화적 사회문화 형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일‧생활 균형을 위한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신‧출산지원 뿐만 아니라, 보다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으로 각 세대별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여 울진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드림스타트는 1일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아동들의 여름 방학기간을 이용해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118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알러지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울진군 의료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실시되는 이번 검사는 질병을 조기 발견하여 아동의 건강한 신체 성장을 돕고, 아토피와 천식의 원인을 파악하여 미리 대처 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건강검진 항목은 척추옆굽음증 X-ray 검사 및 B형간염 항체검사,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혈액, 소변, 간 기능 검사 등 8개 항목 28여종 검사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알러지 검사는 참깨, 콩, 땅콩, 호두 등의 견과류와 고등어, 홍합, 조개 등의 해산물과 같은 식이성 유발물질 외에도 집 먼지진드기, 바퀴벌레 등 총 62여종에 대한 반응검사가 진행된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건강검진이 아동들의 질병 예방은 물론 아동들의 식습관 개선과 올바른 양육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아동수당 지급대상이 오는 9월부터 만7세미만(2012년10월생부터)으로 확대된다. 현재 아동수당은 1명당 월 10만원으로 매월 25일 만 0~6세(0~71개월)미만 아동에게 지급되며, 만 6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전 달까지 신청 지급되어 진다. 신생아의 경우 출생 후 60일 이내에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출생한 달부터 소급해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 종전에 아동수당을 지급받다가 만6세 생일이 도래 하여 중지된 경우엔 종전의 신청과 동일 한 내용으로 아동수당 지급신청을 한 것으로 간주되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단 아동수당 지급을 원치 않거나, 계좌 등의 변경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읍면을 방문하여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복지로 홈페이지'(http://www.bokjiro.go.kr)에 접속해 아동수당을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아동수당 지급대상 확대에 따른 세부 진행절차는 8월경에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시 제공한 핸드폰번호 문자로 보건복지부에서 일괄 안내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읍 연호하이츠 횡단보도에 ‘보행자 압버튼’을 설치해 오는 8월 5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이 장치는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가 신호등 철주에 부착된 압버튼을 누르고 대기하면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가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평상시는 압버튼에 적색불이 들어오고, 버튼을 누르면 적색불이 꺼지며 횡단보도 보행신호(녹색)가 들어오면 압버튼에도 녹색불이 켜진다. 그동안 연호하이츠 일원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횡단보도 신호등을 작동시키지 않음으로써 주변 주민들의 출퇴근, 등하교 시 보행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보행자 압버튼 설치로 인해 앞으로는 보행자의 불편해소와 교통사고 예방 뿐 아니라 교통소통도 원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 호응도를 분석하여 앞으로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30일 오전 11시경 울진군 기성면 한 팬션에서 다량의 연기와 함께 화재가 발생하였지만, 주택용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초 신고자 A씨는 일을 하러 나서는 중 팬션에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뒤, 마을 이웃주민들과 팬션 각 방에 비치 된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 확대방지에 크게 기여하였다. 팬션 1층에 이불빨래 등 연소가연물이 많이 있었지만 화재감지기로 인해 신속히 대피하여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고 이웃 주민들이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초기진압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만약 초기에 이웃 주민들이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지 못했다면 팬션 전체 연소확대로 인명·재산피해가 커질 상황이었다”며 “이번 사례에서 보듯이 군민들은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는 이제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을 기억하고 집집마다 설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새콤달콤 추억 쌓기"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을 공유하고 가족 간의 교감 확대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온정면 백암온천정보화마을에서 대상 가족 30명씩 총2회에 걸쳐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올바른 자녀와의 소통방법을 익힐 수 있는 부모교육과 창의적인 공작체험 활동을 통한 자녀교육, 블루베리체험관에서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하여 이를 이용한 피자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되어 참여한 가족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이 아동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 재난안전 선도도시로 부상하기 위해 제1회 아마추어 무선연맹 재난통신 전국 청소년 필드대회(가족과 함께하는 재난안전 무선통신 필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청소년 아마추어 무선클럽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청소년 아마추어 무선사 60여명에게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하여 울진군수가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아마추어 무선통신은 해저지진, 지진해일, 원전사고, 폭풍해일 등 동시 다발적으로 재난 발생 시 정전 등 상용 통신망 기지국이 파괴되어 휴대전화와 유선전화가 일시적으로 통신두절이 되었을 때 현재 유일한 통신수단으로, 신속한 통신망 구축을 통한 구조 활동에 목적이 있다. 울진군은 제1회 아마추어 무선연맹 재난통신 전국 청소년 필드대회(가족과 함께하는 재난안전 무선통신 필드대회) 개최로 재난안전 선도도시로 급부상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소속 한의과대학 소속 동아리에서 방문 무료 한방진료 봉사를 실시했다. 평해읍민회관, 기성면복지회관에서 동시 진행된 한방 의료봉사는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내과·신경정신과·안과·이비인후과, 여성의학과, 소아과, 재활학과, 침구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과 건강 상담, 침, 뜸, 약제 등을 무료 제공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의료 환경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주민에게 한방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회 학생 6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진료소당 하루 평균 100명이상 주민들이 진료를 받았다. 진료를 받은 주민은 “병원에 가기 힘든 형편인데 무료 진료를 해줘서 너무 고맙다. 효과도 있어 매일 오고 싶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전찬걸 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멀리까지 찾아와 주민들을 위해 무료봉사를 해주고 있는 학생들에게 감사 한다”며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봉사에 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