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만19세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255개 보건소가 동시에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정보를 수집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 받은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패용, 붉은색 티셔츠 유니폼을 착용하고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노트북을 이용,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혈압, 신체계측 및 건강행태, 예방접종, 의료이용, 보건기관 이용, 교육 및 경제활동, 가구상황 등 230개 항목을 조사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로 얻어진 소중한 자료는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활용되며,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에서는 적극적으로 조사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는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어있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약칭:소방시설법) 시행령이 강화된 내용을 포함해 지난 13일 공포되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사항을 보면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작동기능점검 및 종합정밀점검 결과의 제출 기한을 30일 이내에서 7일 이내로 단축시키고,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된 특정소방대상물은 면적에 관계없이 모두 종합정밀점검을 실시하도록 변경, 소방시설관리업자 등 전문가가 점검하게 한다는 내용이다. 그로 인해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명령을 내려 작동하지 않는 소방시설을 조속히 수리하도록 법이 한층 강화되었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지금 개정된 규정은 법령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시점인 내년 8월 13일에 시행된다"며 "소방관서에서 적극적으로 안내를 실시하겠지만 관계인들도 개정된 사항을 숙지해 이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보건소(소장 박용덕)는 12일부터 2개월간 건강한 금연 마을 만들기를 위해 18개소 마을회관의 어르신들과 함께 금연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화사회에 맞춘 고령자의 금연의 중요성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수명 연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깨우세요! 우리안의 금연 본능, 담배는 강하지만 우리는 더 강합니다."라는 금연의지가 담긴 올해의 슬로건을 널리 알리고 원예 및 목공예체험을 통한 직․간접흡연에 대한 교육과 가족 및 이웃의 흡연이야기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박용덕 울진군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100세 인생을 맞이하여 금연마을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는 울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내에 안심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안심카페는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가 궁금한 지역주민이 언제든지 방문하여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다양한 차, 전신 안마기를 마음껏 이용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교류하는 곳이다. 또한, 안심카페에서는 치매안심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50여권의 도서 열람 및 대여가 가능하며 치매와 치매 돌봄에 대한 최신 정보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오는 29일에는 안심카페 오픈하우스 행사 일환으로 치매환자·치매환자 가족,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와 함께하는 ‘2019년 울진군 나눔가치, 가치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은 치매극복 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박용덕 울진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에게 친절하고 휴식 같은 치매안심센터로 다가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 평생교육의 활성화 및 효율적인 강좌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12일 '울진군 평생학습강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평생학습강사 운영위원회'는 울진군 총무과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관계기관 공무원,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시설·단체의 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강사 운영 및 위·해촉에 관한 사항, 강사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울진군 평생학습강사 등록제 시행에 따라, 강사등록 신청자 98명을 대상으로 강사등록 위촉심의를 진행하여, 98명에 대한 울진군 평생학습강사 등록을 확정하였다. 울진군 평생학습 강사로 확정된 강사는 울진군 평생학습강사 등록시스템에 등록되어, 울진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본조건을 갖추게 된다. 울진군은 각종 프로그램 운영시 평생학습강사로 등록된 강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신규로 강사 등록하고자 하는 자는 등록서류를 구비하여 울진군 총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상세내용 및 등록서류 서식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대 총무과장은 “이번 평생학습강사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창업 및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전문기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성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 및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과목은 플로리스트 자격증 대비반으로, 8월 23일까지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전액 군비로 지원되며, 재료비 및 교재비 등은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여성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9월 27일까지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법" 제20조 및 "주민등록법시행령" 제27조 제1항에 의거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읍․면 소속 공무원 및 통․반장이 각 세대를 방문해 조사하게 된다. 중점 조사대상은 전체 거주불명자에 대한 사망, 실종신고, 국적상실, 가족관계등록사항과 비교 정리 및 행정서비스 이용여부, 복지부 사망의심자 시스템 조회된 자의 거주 및 생존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 거주 및 생존여부, 동일 주소지내 2세대 이상 구성 세대 중 허위 신고자,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 결성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다. 장성용 민원실장은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이 가능하므로, 이번 기회에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3일 오후 2시경 구산해수욕장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 시민수상구조대의 발 빠른 대처로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고 밝혔다. 구산해수욕장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자 동태성(56세/남) 외 1명이 화장실로 가던 중 의성에서 온 피서객(김모씨/67세)이 쓰려져 있는 것을 목격하고 다가가 의식을 확인해보니 맥박과 호흡이 없어 곧바로 가슴압박(심폐소생술) 시행하여 호흡이 돌아왔으며, 이어 도착한 119구급대로 신속히 의료원으로 이송하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장소인 후포해수욕장 외 4개소에서 7월 13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물놀이 안전교육 등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수상구조대의 활약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면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여 군민 모두가 심폐소생술(CPR) 요령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예방안전과(☎054-780-1332)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3일 오전 12시경 울진공항네거리에서 승용차끼리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승용차 운전자가 의식을 잃는 등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사고난 차량은 앞 범퍼뿐만 아니라 보닛과 팬더, 앞 유리차까지 모두 파손되었지만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울진의료원으로 이송되어,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고우이청소년수련관에서는 12일부터 23일까지 여름방학기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교과연계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여름방학 돌봄 교실 및 방과후과정과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계획하여 초등 돌봄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개설되었다.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청소년 95명을 대상으로 미니어처세상만들기, 코딩, 캐리커처&팝아트, 창의사고력 수학 등 9개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고우이청소년수련관은 2015년부터 봄, 여름, 가을, 겨울 학기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의 활동 공간으로 체력단련실(탁구/당구), 댄스연습실, 노래연습실, 밴드연습실 등을 상시 개방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카페를 9월중에 리모델링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청소년전용공간을 제공하여, 또래 간 커뮤니티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해 자신의 적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기 주도적 삶을 위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