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지난 20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임기만료 이사 선임 및 기부금 공개조항 신설 등을 위한 정관 개정, 장학재단 직원들에 대한 보수규정 및 복무규정 제정, 울진군 장학금 지원 확대 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장학재단은 정부에서 올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기존 울진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지원하던 학자금을 장학금으로 대체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사회 의결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고등학생 성적우수자 뿐만 아니라 예체능분야, 학업성취도 향상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복지 분야와 인구정책에 기여하고자 다자녀 장학금을 점차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우수대학입학자에게 지원하던 울진사랑 특별장학금을 수능성적우수자와 해외 우수대학 입학자로 확대함으로써 특정 대학교에만 편중되는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향후 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고할 계획이다. 한편 장학재단은 지난해 고등학생 학자금, 대학생 장학금 등 총 2,085명에게 19억 5600만원을 지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 시민수상구조대로 활동중인 명예119구조대남부지구대는 지난 15일 후포해수욕장에서 울진군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 및 다문화 가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바다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음식제공과 함께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방지하기 위해 수상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등 이론교육 및 실습체험을 병행하여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위기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과 바다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더불어 어린 학생들을 위한 레프팅 보트체험, 핀수영 체험, 바나나보트 타기, 조개잡이 등 시원한 물놀이 체험 행사를 제공해 안전교육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제공했다.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은 “앞으로도 수상레포츠 체험을 계획하여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일반군민에게도 제공하여 군민 모두가 자연스럽게 안전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갈수록 심화 되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나타나고 있는 여러 가지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죽변중학교 등 4개 학교 17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장재화 강사를 초빙, ‘저출산․ 고령사회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의 자세’란 주제로 가족의 중요성과 남성과 여성의 차이의 이해를 통한 양성평등,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가치관 정립기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청소년들에 대한 체계적인 인구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소중함과 가족, 결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저출산과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울진읍은 지난 16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백암(본부장 김현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정기탁금 1백만원을 기탁 받았다. 울진읍사무소에서는 이 지정기탁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에 처한 사례관리대상자인 한부모 가구에 전달하여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전찬억 울진읍장은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울진읍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도를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고우이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대구일원에서 청소년 연합캠프 '친구와 떠나는 신나는 체험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 및 인성함양을 위해 공동 계획되었으며, 울진군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20명과 공개모집한 지역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야구 관람과 놀이공원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은 평소 스포츠 관람 기회가 적었던 지역 청소년들이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자 마련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방학이지만 보충수업으로 많이 지쳤었는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스포츠 관람이 너무 좋았고, 같이 한 친구, 동생들과 너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경기를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욕구에 부응하고 진로·진학 등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의 문화터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8일 구산해수욕장을 비롯한 관내 7개소 해수욕장이 38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일제히 폐장했다. 올 여름 울진군 해수욕장에는 작년보다 4% 증가한 약10만 명의 피서객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갔으며, 잦은 태풍, 냉수대와 홍딱지바수염반날개 등의 피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시설물 복구와 방역활동으로 대처하여 해수욕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다. 울진군 해수욕장은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작지만 조용하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해 오고 있다.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울진경찰서, 울진해양경찰서, 울진소방서등 유관기관도 안전관리에 함께 하였으며, 행정봉사실, 물놀이안전요원, 자율방범대, 해수욕장운영위원회 등 긴밀한 협조체계로 10만 명이 방문한 가운데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울진군은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을 만들기를 위하여 향후 자체적으로 해수욕장 운영에 관한 평가를 실시하고, 폐장한 해수욕장에서는 이달 말까지 읍·면, 운영위원회, 지역주민 등이 합동으로 시설물 철거, 쓰레기 청소 등 주변 정리를 시행해 폐장 이후에도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일원에서 참가청소년 59명을 대상으로 'Fun Fun한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은 참가 청소년들이 자립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원 평창일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날에는 “스트레스 제로”라는 주제로 피자 및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목장체험, 공동체 활동(레크레이션)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며, 둘째 날에는 “힐링의 시간”으로 워터파크를 방문하여 시원한 물놀이를 하면서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씻어내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충전의 시간”으로 루지체험을 통해 스피드와 짜릿함을 즐기고 장미공원에서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같이 한 워터파크 체험이 제일 신났고, 너무 재미있어서 2박 3일이 짧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여름캠프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와 연계하여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후포면에 거주하는 기초생계급여 수급자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주거 공간이 노후 되어 천장이 점점 내려앉는 등 위험에 노출되어 후포면에 도움이 요청된 가구다. 이번 집수리 활동은 민․관이 협력하여 울진군과 자원봉사센터가 필요한 재료를 전액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드림앤해피워크 드림봉사단에서 무너져 내리는 천장을 보수하고 씽크대와 도배·장판을 새롭게 교체하는 등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쳐, 주거 공간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탈바꿈시켰다. 이날 재능 나눔을 실천한 김덕열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작은 재능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했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위원 및 업무관계자 20명이 참석하여 읍·면 협의체 특화사업 예산심의, 제5회 울진군주민복지 박람회 및 민관협력 워크숍 개최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군민 중심의 전통적 지역사회 복원을 목표로 하는 '울진하공-우리가 진정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 만들기' 사업 내용 과 예산 활용방안에 대해 집중인 논의가 있었다. 또한, 오는 10월 12일 개최 예정인 제5회 울진군 주민복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의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전병호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문제에 대해 적극 참여하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2개월간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회복지원 프로그램 ‘리스타트’를 운영한다. ‘리스타트’란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회복 의지를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초기 집중 치료로 만성화를 방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는 전인적 회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진군보건소·평해보건지소 교육장을 활용하여 회복의 이해, 강점 찾기, 긍정적인 대인관계, 회복의 목표 설정하기, 나의 회복 다짐하기, 정신질환이해하기, 약물치료, 재발, 스트레스, 가족교육, 사회복귀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들이 회복 의지를 다지며 재입원율 감소 및 사회복귀 촉진의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 한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관심 있는 정신질환자나 가족은 울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54-789-5038)로 신청하면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