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오는 18일, 19일, 25일, 26일, 4일 동안 종합복지회관에서 2019 울진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울진군과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울진군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12월말까지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에서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기본 이해에서부터 사회적 기업 홍보 마케팅 전략까지 심도 있는 교육 및 사회적 기업가와의 만남도 이루어질 것이다. 추후에 진행될 사회적 경제에 대한 교육․컨설팅을 바탕으로 농산어촌형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 설립 ․ 운영함으로서 울진군은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아카데미에 사회적 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군민이 많이 참석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성과를 거두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주민 소득증대, 사회적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유치원, 어린이집 포함)의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하는 '안심학교 학부모교실(자조모임)' 참가자를 18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학부모 교실은 유해물질에 노출되어 있는 생활환경을 돌아보고,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치료와 관리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을 운영한다. 교육은 공기정화 식물 심기 원예활동,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전문 강사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보건교육, 금강송 숲길 걷기 및 숲 체험 등이 준비되어있다. 신청은 울진군보건소 출산지원팀(☎ 054-789-5052)으로 받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안심학교 중심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가 반복되는 알레르기 질환의 진행 억제 및 악화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5월 실시한 을지태극연습에서 재난대응과 통합방위태세 역량을 인정받아 16일 유공기관 대상(도지사)을 수상했다. 지난 5월 27일 부터 5월 30일까지 4일간 실시된 을지태극연습은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국가위기대응연습,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과 연계한 국가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연습이 합쳐진 새로운 형태의 훈련이었다. 이번 훈련에서 울진군은 방사능방재훈련과 연계한 전국단위 시범훈련을 실시하여 위기대응능력을 제고하는 한편, 민·관·군·경의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전시 긴급대응을 위한 비상소집 및 각종 전시현안 토의 등을 통해 전시상황을 대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힘썼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성과는 민·관·군·경 관계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에 적극 참여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지난 13일 북면 덕구온천로에서 실종된 허 모(78)씨를 소방·경찰과 의용소방대 합동으로 이틀간 수색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주민인 허 모씨는 지난 13일 16시경 덕구온천에서 온천욕을 마치고 나온 후 행방이 모연하여 자녀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의 실종자 구조 공동대응 요청으로 경북소방본부 상황실에 신고가 접수되어, 이에 소방, 경찰 합동으로 심야시간까지 수색하였으나 발견하지 못해 철수했다. 다음날 이른 새벽에 인원과 장비를 보강하고 자원봉사단체인 북면의용소방대를 동원하여 재수색이 이뤄지던 중 오전 7시 35분경 덕구온천 등산로 부근에서 발견돼 북면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발견당시 허 모 씨는 탈수증세가 있었으나 다행히 건강이 양호한 상태로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6일부터 2019년 제3기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14주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프로그램은 한식조리기능사자격증, 실용영어, 요가, 양재, 드럼 등 총 37개 강좌에 560여명이 참여해 각 강좌별로 우수한 강사들의 재미있고 활력 넘치는 배움의 장이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복지회관 홈페이지, 10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교육프로그램으로 군민의 자아실현과 잠재능력 개발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을 건설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행정,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후포항 후포여객선터미널에서 오전 8시부터 출항시간인 오전 9시까지 약 한 시간동안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울진해양경찰서와 함께 후포-울릉 간 여객선 승객을 대상으로 특별수송기간 해양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소화기와 구명보트 등의 안전장비 사용법을 알렸고, 구명조끼 착용을 통한 안전사고 사전예방 방안 등을 알리는 것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울진군은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성장 중인만큼 안전사고에 대하여 국민 개개인이 직접 보고 느껴, 사고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대비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울진군재난취약계층지원조례"에 근거하여 소화 장비를 보급한다. 울진군은 올해 안에 재난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3,000세대에 가정용 소화기 3,000개와 단독형 경보기 6,000개(세대당 2개)를 보급할 계획이다. 소화기는 화재발생 초기 소방차와 맞먹는 효력을 가진 우리 생활안전의 필수품이며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주방에 열 감지용, 거실, 방, 베란다에 연기감지용을 각각 설치하여 재난취약계층에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하여 소화 장비를 설치한다. 이갑수 안전재난건설과장은 “군민 밀착형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재난취약계층에 사회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봉) 에서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울진읍 지역사회 취약계층 33세대를 선정하여 제수용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평소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울진읍주민자치위원들은 세대 당 약 10여만 원 상당의 떡과 소고기, 생선, 과일 등 제수용품을 직접 준비하여 각 가정을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정을 나누었다.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 없이 외롭게 살아가는 어르신들과, 지역 내 취약계층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일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추석명절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가졌다.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에 실시된 이날 봉사는 울진읍, 북면, 죽변, 온정면, 후포면 등 5개 지역의 여성자원봉사회 30명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불고기 등 6개 종류의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150 가구에 직접 전달하였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 주관으로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는‘명절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은 울진군여성자원봉사회가 반찬을 만들어 수혜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반찬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하여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으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보건소는 10일 울진남부초등학생 4학년 2반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손씻기 방법은 손바닥‧손등‧손가락‧손톱 밑 등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으면 된다. 또한, 결핵‧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같은 호흡기 감염병의 경우 기침예절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침할 때는 휴지‧손수건(없을 경우 옷소매)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기침 후에는 비누로 손씻기를 실천하는 것이 기침예절의 핵심이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손씻기와 기침예절 교육은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의 감염병 인식도 및 실천율 향상에 도움이 되고,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칙인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잘 준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교육 및 홍보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