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세중, 이인균)는 19일 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 공모사업으로 새롭게 추진될 2019년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울진하공' 사업(희망드림 생필품 지원 및 위문활동) 및 2020년 한수원 지원 사업 신청 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공동위원장인 이인균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함께 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항상 감사드리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재능기부 등 자발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보건소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평해읍 보건지소 조리실에서 이유·간식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양플러스 대상자, 임산부 및 영유아를 양육하는 보호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초보 엄마를 위한 연령별 대상자 맞춤 이유·간식, 간편하고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일품요리 등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수업으로 별도의 재료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지난 상반기 운영한 이유·간식 요리교실에 88명 참여하여 14종의 요리를 선보였으며, 하반기에는 특히 다문화 가정과의 낯설음을 해소하기 위해 이웃나라 요리 배우기를 포함한 다양한 요리 체험을 할 수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참여 희망자를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영양실 (☎054-789-5070~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희망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은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미세먼지로 인한 인체 호흡기의 악영향을 줄이기 위하여 금년도 상반기 대비 3배 늘어난 368백만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노후 경유차 230여대의 조기폐차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과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며, 배출가스 5등급 해당유무는 인터넷 배출가스 등급조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차량 제조 년 월일이 오래된 순서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보조금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 등에 따라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 가액표에 의해,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원, 3.5톤 이상은 배기량에 따라 최대 440만 ~ 3,000만원 지원된다. 단, 공고일(2019.9.16)로부터 울진군에 최근 2년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소유기간 6개월 이상 ▲자동차 검사결과 정상가동 판정 ▲배출가스 저감 장치 등 정부지원 없는 차량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2,4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23일까지 관내 16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학교폭력(성폭력)의 이해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포항희망상담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 중이다.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언어·사이버폭력 및 성범죄 사례 등을 다루고,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쌍방향 소통 강의형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장난으로 시작된 행동이 의도치 않게 학교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고, 현재의 행동이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에 대한 개인상담, 심리검사,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민이 있으면 언제든지 청소년전화 (☎1388)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9일 근남면 노음3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3만 명 째 진료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의료사각지역 및 소외계층 위주로 한방, 물리치료,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전문 인력이 갖춰진 건강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3년 4월 진료를 시작으로 사업시작 6년 만에 오늘 3만 명 째 진료 혜택을 주었으며, 그 결과, 대한민국서비스만족대상 3년 연속수상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초 고령사회로 진입한 울진군의 감동형 보건사업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주민에게 찾아가서 군민의 건강챙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희망 울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김태영)은 18일 연구원 어울림식에서 과정생 21명을 대상으로 2019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으로 진행된 농수산 가공 산업화 및 마케팅과정 마케팅반 수료식을 가졌다. 2019년도 경북농민사관학교 기초과정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 고객맞춤화를 위한 농수산분야 제품 서비스화와 고객가치에 중점을 둔 온라인 마케팅 현장실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2019년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4차 산업혁명과 농수산산업 마케팅 트랜드, 온라인 시장 트렌드와 온라인 마케팅 분석 및 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경북농민사관학교장 표창(1명), 울진군수 표창(1명), 환동해산업연구원장 표창(2명) 등 총 4명의 우수 과정생 시상을 비롯한 21명의 과정생이 수료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온라인 마케팅 및 모바일 마케팅 실습 교육 및 현장견학을 실시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태영 환동해산업연구원장은 “이번 농수산가공 산업화 및 마케팅 과정 교육 수료를 통하여 지역의 생산 농어가 및 단체의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지식 실무능력배양을 통한 소득증대 및 매출 증대가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태하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7일 사회복지관련 공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군청 별관 2층에서“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 톡(talk) 톡(talk)”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 톡(talk) 톡(talk)은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장 및 일터로 직접 찾아가서 정신건강 척도검사, 자율신경계 검사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심층 상담 및 연계 등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의 대상인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는 민원을 직접 대면하여 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정서적 탈진이 높은 그룹에 속하며 업무 특성상 많은 에너지와 감정소진으로 스트레스에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에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운영을 통해 공무의 심리적 소진을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마음 톡(talk) 톡(talk)사업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발견하고 시기적절한 관리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며 건강한 심신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질 높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개학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단속은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울진군 관내 학교 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하고 있으며 27일까지 계속 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 기간 동안 편의점 및 식당 등을 방문해 청소년에 담배·주류 등 판매하는 행위 위반, 19세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청소년 신분증 제시요구 등을 안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OUT!”리플릿을 배부하여 19세 미만 청소년보호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할 예정이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실시하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업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 등이 판매되지 않도록 신분증 확인을 생활화 해주기를 바라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군수 전찬걸)은 17일 울진군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치매극복사업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노인장기요양보험 울진운영센터·울진군의료원·요양원 장기요양기관 등 13개소 30여명의 대표와 실무자가 참여하였다. 회의에서는 울진군 치매극복사업 안내, 치매한자 조호물품 전시, 재가 치매환자 일상생활지침서와 자체 제작한 소책자 배부와 6월에 개소한 치매안심센터 시설 관람 등을 실시하였고, 치매국가책임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가졌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부정적 인식개선,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한 치매통합관리체계 구축, 치매환자 발굴 및 의뢰 등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 등이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이번 기관 간 협약과 정보 공유를 통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건강울진 건설을 앞당기게 되는 기회가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시각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누구에게나 친절한 울진군 민원업무 안내” 점자 책자를 제작하여 군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공공도서관, 읍면 작은 도서관 등에 비치했다. “점자 민원업무 안내 책자”는 본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처리하고 있는 민원사무 중 가장 많이 신청하는 주민등록, 인감,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 가족관계등록 신고, 등 민원사무를 중심으로 신청기관, 신청방법, 구비서류, 수수료 등 민원사무처리에 관련된 사항을 점자와 함께 수록하였다. 또한, 큰 글씨의 한글과 점자를 병행 제작하여 점자를 사용하지 않는 민원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장성용 민원실장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제작된 점자 민원업무 안내책자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는 등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