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는 30일 덕구온천호텔에서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3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주민(봉사자)들로 구성되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지원단은 울진군보건소 보건사업과 연계, 분야별 팀을 구성하여 치매쉼터운영 및 치매선별검사, 금연사업지원, 예방접종 홍보 및 예진표 작성 도우미,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민원 안내, 구강보건, 출산장려운동 등 각종 보건사업 홍보 캠페인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건강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상호간의 화합과 소속감을 다지고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면서 건강리더 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되었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 울진군민들이 갱년기를 걱정 없이 극복 할 수 있도록 “준비된 노후는 아름답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지역사회 건강도우미로서 건강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긍심을 가지고 친절한 모습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7일 제12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진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 알츠하이머병학회에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1995년에 제정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울진군수, 치매관련 유관기관, 맑은뇌쉼터와 치매예방 건강대학 19개소,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건강울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을 마련하였다. 행사내용으로는 19개소 맑은뇌쉼터와 치매예방 건강대학생 졸업식, 우수작품 전시회, 치매극복사업 유공자 시상, 쉼터 어르신의 1년간 활동 동영상 시청, 포토존 에서 쉼터별 졸업사진 촬영, 치매조기검진사업과 접목한 효녀 심청전 마당극을 펼쳐 참여어르신들에게 또 하나의 감동과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는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로 치매에 대한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울진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영근)는 26일 소외된 이웃에 ‘불고기 등 정성 듬뿍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반찬나눔’은 한울원자력 사업비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관내 여성자원봉사회 등 각종 민간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 중이며, 매월 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30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지영근 공동위원장은 “외롭게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 한 끼가 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죽변면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학위 취득 의지가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활동 경쟁력 강화함으로써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결혼이민여성 교육지원 사업을 한다. 대상은 결혼이민여성으로 2년 이상 국내 거주한 자이고, 검정고시(중입, 고입, 고졸) 학원수강비 와 대학등록금을 1인당 1백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교육비 지원으로 자신의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에 기여하고 여성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비 지원 신청 접수는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783-8988)로 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보건소(소장 박용덕)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A형 간염의 전파 차단을 위해 A형간염 고위험군들은 예방접종을 필히 할 수 있도록 하며 A형간염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여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최근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30~40대의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질병관리본부에서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주요 요인을 ‘오염된 조개젓’으로 확인,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조개젓 섭취를 중지해 줄 것을 권고하였다. A형간염은 hepatitis A virus HAV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으로 주로 급성 간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A형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환자와 직접접촉, 혈액이나 성접촉을 통하여 전파되며, 대부분의 경우 감염자의 대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등을 섭취하면서 경구를 통해 감염되어진다. A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5~50일 정도의 잠복기 후에 피로감, 구토, 식욕부진, 발열, 우측 상복부의 통증 등의 전신증상이 생긴 후 암갈색 소변, 황달 등의 증상이 발현된다. 증상발현 2주 전부터 황달발생 후 1주일까지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친절 울진군 후포면(면장 손병수)은 25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대한노인회 후포면분회(분회장 윤태황) 임원들을 격려하고, 경로당 운영 및 노인복지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지원내용 및 유의사항, 기초연금, 장기요양보험 등 각종 노인복지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에 따른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윤태황 대한노인회 후포면분회장은 “평소 경로당에 지원 되는 부분이나, 기초 연금 급여액, 노인 지원 등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 많았는데, 오늘 간담회를 통해서 속 시원히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손병수 후포면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을 운영하는데 크고 작은 어려움을 좀 더 잘 알게 되었으며, 오늘 접수한 건의사항들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여 우리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애쓰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직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10월 16일 기간 중 2회에 걸쳐 '2019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수도권에 위치한 자매도시의 상호방문 교류의 물꼬를 트고, 친절 울진의 대외적 홍보 및 일방적 주입식․강의식 방식이 아닌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방식을 일부 도입하여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한 사고를 위한 업무 재충전 시간을 갖기 위해 실시된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자기관리 능력 배양, 그리고“친절”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공무원으로 군민에게 감동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우현)은 기성면청년회로부터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보행 보조차 5대와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연탄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을 위한 연탄 250장을 지원받았다. 기성면청년회는 보행사고 예방 및 거동이 불편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독거노인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갓난아이가 타는 낡은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매년 보행보조차를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연탄을 구하지 못한 어르신에 대한 소식을 듣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까지 지원해주기로 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실버카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외출하고 싶어도 혼자 걸을 엄두가 나질 않았는데 이제 자가용이 생겨 외출하기 너무 편해졌다. 앞으로 경로당에도 자주 나가 봐야겠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기성면청년회(회장 한성진)에서는 관내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매년 해맞이행사, 윷놀이 및 풍년기원제, 기성면민 노래자랑 등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우현 기성면장은 지역주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노력하는 기성면 청년회에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성면의 번영을 위하여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청각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민원편의용품인 “보청기 및 확대경(8배율)”을 군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했다. 청각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민원편의를 위해 가볍고 이용이 편리한 보청기 및 확대경(8배율)을 비치하여 다양한 민원업무를 두려움 없이 편안하고 이전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성용 민원실장은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의 일환으로 보청기 및 확대경을 구입, 비치하여 누구나 쉽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24일 북면 119안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지난 23일 취임한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한 북면 119안전센터는 부지 1,319㎡ 연면적 1,341㎡ (지상4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총사업비 25억여 원으로 지난 2017년 1월에 착공되었으며, 국가중요시설인 한수원과 최근 인구증가 등 소방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119지역대에서 119안전센터로 승격되었다. 제갈경석 서장은 격려사에서 “북면 119안전센터가 신설됨으로 북면 지역의 화재 및 구급 발생 시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재산피해 저감과 사각지대를 해소함은 물론 질 좋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