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6일 (사)한국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에서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한농연 예천군연합회는 2017년부터 한농연 울진군연합회와 자매결연중인 농업인단체로써, 이번 태풍피해를 받은 울진군회원들의 농가현장에서 굴삭기 3대, 덤프트럭 3대 등을 지원하여 주요 토사제거와 축사 복구 작업 등을 하였다. 피해복구 지원을 받은 한농연 울진군연합회 한 회원은 “같은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자매결연이라는 이유만으로 한걸음에 달려와 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울진군과 예천군 간의 교류가 더욱 더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농연 예천군연합회 안경모 회장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의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금이라도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태풍 제18호 ‘미탁’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류굴을 임시 휴관한다. 휴관은 성류굴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피해 복구 후 개관 할 예정이다. 휴관 기간은 4일부터 10일까지이고 11일 개관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성류굴 운영팀(☎ 054-789-5402) 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보건소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설레임! 예비부모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예비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파견한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와 함께하는 모유수유교육, 공기정화를 위한 원예활동, 아토피피부염 관리 및 목욕법 교육 이외에도 다양한 출산용품 만들기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예비부모에게 출산 전 알아두어야 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의 시작을 돕고, 우리 아이 애착인형 만들기와 그릇 만들기 체험 등으로 즐거움도 더해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올 한해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산준비교실과 관련한 문의는 울진군보건소 출산지원팀(☎789-5051, 5072)에서 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은 금년 7월 1일 "울진군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만6세미만 아동과 장애인 대상으로 기초진료비(초진료, 재진료) 100%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민선7기 군정방향과 함께하는 희망 있는 복지울진의 시초를 알리는 사업으로 만6세 미만 아동과 장애인은이 사업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고, 경제적 부담 감소와 건강증진을 기여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시행됐다. 기초진료비(초진료, 재진료) 지원은 울진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이 울진군의료원을 방문하여 외래 진료를 볼 때 본인이 부담하는 진찰료(초진료, 재진료)를 말하는 것으로 소정의 지원신청서를 울진군의료원에 제출하면 지급 심사를 통해 분기별로 지급한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 “울진군민의 건강증진 사업에 의료원이 참여하게 되면서 공공병원으로써의 역할에 모범을 보이며 기초진료비 지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합동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강화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배민호 소방행정과장, 황희진 한울원자력본부 재난환경팀장을 비롯한 소방서 보직간부, 재난환경팀, 발전소 안전팀이 참석하여 화재대응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대응절차 등을 협의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협력강화를 위해 반기 또는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월 19일 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울진군의료원 1층 로비에서 치매조기선별검사(MMSE-DS)를 무료로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치매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여 치매의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유도하고 치매전문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생활 터전 속으로 찾아가는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함으로써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작하였다. 선별 검사일을 의료원을 가장 많이 찾는 월요일로 정하여 총 7회에 걸쳐 시행되었고 박용덕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보건소 직원들과 치매전문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우리군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및 홍보, 타 기관 연계사업 안내(노인장기요양보험, 지문등록 등), 치매바로알기 소책자 배부, 치매안심사업 홍보 리플릿 배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펼쳤다.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기간 동안 치매조기선별검사(MMSE-DS)자 수는 총 105명이며 검사자 중 인지저하로 나온 15명은 원스톱(One-Stop)치매진단검사가 이루어 졌고 그 중 8명이 치매로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더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복지급여의 부적정 수급방지와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 확인조사를 10월부터 3개월간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11개 보장사업 수급자와 부양의무자로 936건이다. 조사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25개 공공기관 80종의 소득·재산 정보와 인터넷전문은행을 포함한 141개 금융기관의 금융재산 자료를 조회하여 수급자의 소명과정을 거쳐 반영한다. 결과에 따라 급여 변동과 자격 중지가 예상되며, 특히 고의나 허위신고 등 명백한 부정행위가 확인되면 지급한 모든 급여를 환수할 예정이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조사과정에서 충분한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필요시 현장조사를 추진하는 등 권리구제를 강구하고, 생활이 어려운 자격 중지 대상자는 긴급복지와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상시 단속반과 더불어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등을 활용하여 강력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특히, 관내 설치되어 있는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등과 함께 우리 군에서 운영 중인 CCTV통합 관제센터와 공조하여 양심을 버리는 쓰레기 불법 투기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적발할 예정이다. 단속을 통해서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불법투기 적발 시에는 단순 계도에 그치지 않고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단속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역량을 집중함은 물론 군민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및 우리 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도시환경을 제공하여 깨끗하고 친절한 울진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일부터 군청 민원실 현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평일 야간이나 주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없던 불편사항이 사라지고 24시간 언제든지 신속하게 민원서류발급이 가능해져 민원인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군청 민원실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는 냉·난방기와 CCTV, 무인경비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민원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울진군은 현재 총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의 경우 지문인식을 통해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관리대장, 건강보험, 국세증명서 등 86종의 서류발급이 가능하다. 장성용 민원실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으로 인터넷 발급이 어려운 군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 죽변면 죽변3리 에서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과 함께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16호’ 재능 나눔 봉사활동 및 현판식을 가졌다. (사)울진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희망울진 행복 만들기’는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문제를 파악하고 자원봉사자와 공공기관이 함께 지원함으로써 주민들 스스로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6호 행복마을은 주민들의 사전욕구조사를 통해 주거환경개선(도배·장판·방충망·전기·수도), 고령 취약계층 이불빨래, 이미용 봉사, 돋보기 지원, 장수사진 촬영, 복지·의료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특히 언덕 너머 보이는 바다와 조화가 이루는 아름다운 마을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담장을 페인트칠로 밝게 물들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13년 7월 기성면 황보1리 에서 시작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6년부터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이 더해져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행복마을이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속적으로 마을을 개선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