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 매화면(면장 권재환)은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재환, 장상훈),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숙)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이 가득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면에서 직접 기른 배추 300여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그고,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32가구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김장걱정을 덜어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부녀회원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김장을 담갔으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재환 매화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 봉사 활동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자원 발굴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치매보듬마을인 죽변면 화성2리의 마을회관에 시설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경상북도·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누리는 치매친화공동체 마을이다. 울진군은 죽변면 화성2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치매조기선별검사와 지역주민 서포터즈 교육, 죽변초등학교와 일촌 맺기 및 사회적 가족 만들기, 마을회관 현판식을 했으며, 맑은뇌쉼터 건강대학을 현재 운영 중이다. 이번 개선공사는 화성2리 마을회관 이용하는 주민이 불편을 호소하여 2개월에 걸쳐 마을회관 입구와 마을회관 주변 안전 난간대를 설치하고 도로포장 공사를 통해 치매환자가 생활하기 안전한 환경을 만들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점차 개선해 나가며 치매환자들이 마을 안에서 조화롭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 '희망2020 나눔캠페인' 시작에 앞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성금모금준비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10개 읍면 담당팀장과 실무자,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장출) 임원 등 관계자 22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 되었으며, '희망2020 나눔캠페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운영 방안 및 행사 계획 등을 협의 했다. '희망2020 나눔캠페인'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되며, 울진군은 12월 3일 군 단위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10개 읍면이 순차적 가두모금 행사를 가지는 등 전 군민이 하나 되어 지역 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태풍 ‘미탁’의 여파에도 서로 돕고 나누어 위기를 극복한 울진군민의 저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따뜻한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은 당초 목표액인 2억5천만 원을 훌쩍 넘는 6억1천4백만 원이 모금되어 목표액 대비 246%로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한바 있으며, 금년 목표액은 3억 원으로 정하여 모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김장철 배추, 무 잎 등 채소쓰레기를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만 수거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마대나 일반봉투 등에 배출할 경우에는 수거하지 않으며, 종량제 봉투 미사용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배출요령을 준수해 배출해야 한다. 다만, 절이거나 양념한 것은 배출량이 많더라도 평소처럼 음식쓰레기 전용수거용기나 음식물종량기(RFID)기에 배출하면 된다. 김장철 채소쓰레기 외에 다른 음식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혼합배출하거나 무단 투기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김장철 많이 배출되는 김장 채소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해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친절한 울진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김장 채소쓰레기 배출요령을 준수하여 배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3일 울진시장 등에서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19소년단 등 1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서는 울진시장 등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캠페인을 전개하고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불나면 대피 먼저, 차량용 및 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과 카 퍼레이드도 실시했다. 김영태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평소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정체도로 등에서의 소방통로 확보에 적극 참여하고 화기 취급시설 안전관리 등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 10주간의 임산부 발레교실을 마치고 종료기념식을 가졌다. 임산부 발레교실은 관내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울진군종합복지회관 건강교육실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1시간씩 10주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임산부 운동은 임신으로 갑자기 불어나는 체중을 관리하고, 태아에게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임산부들의 체력과 근력을 키움으로써 출산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출산일이 가까워질수록 움직이기 힘들어지면서 운동에 소홀해지기 쉬운 임산부들을 독려하기 위해, 산모와 태어날 신생아에게 필요한 선물을 다양하게 준비하기도 하였다. 지난해 전국 합계출산율이 역대최저 수치인 0.98로 최종 발표 된 가운데, 울진군보건소는 출산율 향상을 위하여 출산장려금 및 건강보험 지원, 신혼부부대상 건강검진 지원, 산전검사, 초음파검사, 임산부 영양제(엽산제·철분제·비타민) 지원, 출산·육아용품 대여 서비스 등 출산과 육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 관련 문의는 울진군보건소 출산지원팀(☎ 054-789-5072, 5051)로 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2일 울진군 치매극복선도학교인 매화초등학교 교장실에서 “꼬마CEO 골목장터” 수익금 전액을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2018년 치매극복선도학교에 지정된 매화초등학교는 울진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축하공연과 금매1리 맑은뇌쉼터 건강대학어르신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에 동참했으며, 경제·금융 및 창업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한 “꼬마CEO 골목장터”의 수입금 181,000원 전액을 금매1리 치매쉼터어르신들에게 써달라는 뜻을 전해왔다. 매화초등학교 지도 선생님, 참여 학생 대표와 금매1리 이장, 쉼터어르신이 참석한 전달식을 마친 후 겨울철을 대비해 수면양말과 털장갑을 구매해드리기로 했다. 도영진 매화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의미 있게 모은 돈을 할머니와 할아버지들께 드리자고 하여 놀랍기도 하고 기특하다”며 “내년에도 치매극복선도학교로서 울진군 치매극복사업에 힘껏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5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10시부터 15시까지‘2019 울진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 주관으로 진행될 이번 대회는 "힘내라 울진! 함께하는 자원봉사"란 주제 아래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을 돌이켜 보며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복구와 평소에도 울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한 16개 우수 자원봉사 단체와 24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 친절 자원봉사 다짐 결의 및 축하공연, 사랑 나눔 콘서트 등을 진행해 봉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대회는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특히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복구에 열정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저소득 학생 14명에게 교복(동복)구입비 49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읍·면별 대상자 추천을 통해 선정된 중위소득 80%이내의 한부모 및 조손가구 학생으로 1인당 35만원씩 지원되며, 타 지원 사업으로 교복 지원을 받은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복 지원금은 연중 모금된 군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조성된 것이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15일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부서를 통해 할 수 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관내의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태풍 ‘미탁’ 피해 의연금과 물품으로 울진농협, 계명대학교에서 각각 2,000만원,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울진군노인요양원에서 패딩의류 200벌, 전국한우협회 울진군지회에서 한우곰탕 2,500포, 한국생활개선 경북연합회에서 김치 5kg 90박스를 각각 기탁하였다고 12일 밝혔다.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진군에 의연금이나 물품을 지원하고자 한다면 울진군청 복지지원과(☎ 054-789-6090~3)로 연락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