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업무의 품격을 높이고, 군민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해결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군민 추천과 부서에서 추천된 2024년 상반기 실적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적극성, 창의성, 군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울진군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날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보건소 강윤미 주무관(의료원 의료서비스 향상), ▲재무과 허예은 주무관(종이없는 계약행정 추진, 이자수입 증대), ▲수소국가산업추진단 김진성 주무관(교육발전특구,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맑은물사업소 임기청 팀장(한수원 나곡사택 지방상수도 공급)으로 근무성적평정 가산,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포상 휴가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강윤미 주무관은 울진군의료원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재원을 확보하고 군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울진군의료원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전국 최초로 행안부의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포함돼 매년 8억원 가량의 보통교부세를 지원받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및 부서별 핵심과제·현안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평가 실적이 우수한 12개 부서를 선발했다. 주요업무 자체평가는 군정 주요역점 시책(공모사업 선정실적, 홍보실적 등)과 시군평가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관·실·과·소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일자리경제과를, 우수상에 사회복지과, 환경위생과를, 장려상에 복지정책과, 보건소, 안전재난과로 6개 부서를 선정했으며, 읍·면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북면, 우수상에 매화면, 장려상 근남면으로 3개 읍면을 선정했다. 부서별 핵심과제·현안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에 수소국가산업추진단(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 확정)과 후포면(대게걸음 맨발걷기 사업)을, 우수상에 체육진흥사업소(전국 동호인 스포츠메카 조성 등)와 재무과(종이없는 계약행정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회계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회계톡톡)를 선정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주요업무에 대한 자체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우수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과제 추진실적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내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월 2일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아토피 피부염 소견을 가진 만 18세 미만(07년~25년) 대상자에게 보습제(로션 또는 크림)를 지원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붉은 발진과 심한 가려움증이 특징이며, 특히 70~80%는 소아로 알려져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는 보습 요법으로 피부의 건조를 최소화하고 피부 청결의 유지가 중요하다. 보습제 지원대상은 울진군 거주 증명서(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1부, 아토피(L20) 진단 코드가 포함된 서류(진단서, 소견서, 진료확인서 등) 1부를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하여 제출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상·하반기 각각 1회(연 2회) 지원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받는 대상들이 보습제 지원으로 건강한 생활의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금고), 드림앤해피워크, 재경울진경제인 협의회 지원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한 가구를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선정된 가구는 할머니와 아동은 따로 떨어져 생활 중인 상황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족과 함께 살 수 있는 공간이 절실했으나, 기존의 주거환경은 열악하여 함께 생활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해당 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후 지원 방법을 타 부서와 협의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노후된 주택의 보수, 바닥 정리, 보일러 교체 등을 비롯해, 청소와 위생 상태 개선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아동과 그 가족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노력했다.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대상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화하여,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에 처한 관내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으로, 사회적 고립 예방이라는 취지를 담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1만 3천여 명에 달하는 1인 가구를 전수조사하여 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제외한 고독사 고위험군 29명을 최종 확정했다. 정기적인 방문과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의 외출을 유도하는 쿠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소통의 통로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원예치료프로그램은 외출을 꺼리는 참여자들과 함께 반려식물을 만들면서 마음을 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지속적인 발굴·지원을 위해 행복기동대 193명을 위촉하고 그 역할을 교육하여 고독사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도서관 등의 공동체 공간 10개소를 지정하여 대상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한층 강화하였다. 2025년에는 고독사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대상자 발굴을 늘리고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특히 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안부 확인 사업을 적극적으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윤미경)는 지난 26일 2024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인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4분기 추진실적 결과보고와 2025년도 추진 예정인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2024년 한 해 살기 좋은 울진읍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공공위원장은 “항상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협의체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이정우)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47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부식꾸러미는 기성면생활개선회(회장 곽순현)에서 함께 준비하였으며, 삼겹살, 계란, 호빵 등 간단하지만 장기간 보관하며 드실 수 있는 식품을 골고루 담았다. 아울러,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겨울철 한파 대비 안부를 확인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마련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기성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용, 권재목)는 지난 2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4분기 사업 실적 보고 ▲2024년 사업 실적 보고▲2025년 사업 계획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위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올 한 해 추진된 주요사업과 활동에 대해 보고 및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에 대해서 논의했다.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12회(월51가구), 김장나눔 사업(60가구), 저소득 홀로 어르신 생신 사업 10명, 출생축하금 지원 9명(1인당 20만원), 긴급구호 집수리사업 1가구 대상으로 전체 5개의 사업에 대해 3,200만원을 지원하였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 한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하였으며, 내년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권재목 근남면장은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을 통한 지원을 통해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울원자력본부 나곡사택 입주자 회의(대표 안미진)는 지난 19일, 나곡사택 복지관에서 열린 바자회 수익금 120여 만 원을 북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사랑의 바자회'는 한울원자력본부 나곡사택에서 10년 이상 진행되어 온 행사로, 지역 농산물과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을 매년 성금으로 기탁해 왔다. 안미진 대표는 “사랑의 바자회라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해 준 한울원자력본부 나곡사택 입주자 회의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언제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기간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 관리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안전재난과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복지시설, 숙박시설, 공동주택, 전통시장 등 130여개의 다중이용시설 담당 부서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리시설별 화재안전 점검계획 및 현장점검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기간 종료일인 내년 3월까지 지속적으로 철저한 사전 점검과 효과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울진군 홈페이지, 읍면을 통해 화재 국민행동요령, 공동주택 피난행동요령 등을 홍보해 군민들이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모든 관계 부서가 협력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