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우현)은 지난 30일 기성면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1차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해를 시작하는 의미에서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의 세부일정 설명 및 사업장 분류, 발대식 그리고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노년기 치매 예방 및 정신건강을 주제로 실시된 소양교육에서 울진군보건소 정신건강T/F팀의 류경애 강사는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께 나이가 들수록 자주 이웃과 어울리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가지는 것이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아주 쉬운 방법이라 말했고 주변의 치매증상을 보이는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배려를 통해 치매 서포터즈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일자리사업은 경로당취사보조 및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에 200여 명이 신청하여 최종 108명이 선정되어 지역 환경 개선사업에 92명, 노노케어(경로당 공동취사제 사업)에 경로당 12개소에 16명이 배정받아 12월 까지 근무하게 된다. 김우현 기성면장은 “올 한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시고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사업과 행
친절 울진군 평해읍(읍장 윤효길)은 30일 평해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참여자 126명을 대상으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최소의 소득보장 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평해읍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26명으로 2019년 113명 대비 10% 증원하였으며, 11개 사업장에 105명 과 18개소 경로당 21명 배치하여, 경로당 위생관리 및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울진보건소 이정임 강사의 ‘당신의 혈관은 안녕하십니까?“ 라는 주제로 심혈관질환 예방교육를 통해 동절기 어르신 건강관리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윤효길 평해읍장은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특히 안전에 주의해 주시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여러분은 어떤 것보다 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나이와 상관없이 활발한 활동을 하려면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
친절 울진군 울진읍사무소에서는 지난 29일 ‘또 하나의 시작, 활기찬 노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의 노인일자리 안전당부 말씀에 이어 울진읍파출소, 울진소 방서의 소양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사업 담당자와 참여자간의 소통을 위해 일자리 사업전반에 관하여 설명과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전찬억 울진읍장은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심을 축하드리며 관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사업기간 동안 안전사고에 유의해 작업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사)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북부지회(회장 이준호)는 지난해 개최된 제1회 죽변항 수산물 축제 기간 중 죽변수산물을 이용한 식당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일백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도록 울진군에 기탁했다. 수산업경영인울진군연합회는 1991년 설립한 이래 울진군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2007년 말 회원 100명이 태안기름 유출현장을 방문 봉사활동을 하는 등 해양환경 살리기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준호 회장은 “울진군의 대표항인 죽변항의 아름다움과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축제에 참여하여 벌어들인 만큼 수익금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면 좋겠다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한국수산업 경영인연합회북부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총 사업비 3억7200만원으로 36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올 상반기에 추진하는 울진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4명의 대상자를 선발하여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실시하며, 사업장은 울진읍·온정면 2개소이고 각각 꽃단지 조성 및 꽃길 가꾸기 사업·백일홍 쉼터 조성사업에 종사하게 된다. 일자리사업의 대상자는 사업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선발하였으며, 월평균 약 170만원(만 65세 미만)의 급여가 지급되므로 취약계층 생계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술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사업 조기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의 생계 안정에 기여하고, 우리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어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군을 만들어 가는 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민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2020년 울진군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란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기관, 전문가)에 연계를 하는 사람을 말하며 울진군은 전년에도 597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하였다. 우리나라는 고의적 자해에 의한 사망자 수(2018년)가 총 13,670명으로 전년 대비 1,207명(9.7%) 증가하였으며 1일 평균 고의적 자해 사망자 수는 37.5명이다. 고의적 자해는 10대부터 30대까지 사망원인 순위 1위이고 40대, 50대에서는 사망원인 순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며 우리사회의 풀어야할 과제이다. 이로써 울진군에서도 마음까지 건강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으로 중앙자살예방센터의 전문강사의 교육을 통해 이루어진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원하는 기관은(학교, 관공서, 사업장 등) 울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을 하면 된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하여 삶의 위험에
울진소방서는 지난 23일 울진종합버스터미널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 울진군청 등 지역유관기관·단체 90여명이 참여한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울진종합버스터미널(대표 오일주) 관계인, 미리알리오(울진 모범운전자회장 장상천) 2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전단지 배부,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연휴기간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고향집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진욱 서장은 “화재 발생 시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경보음을 듣고 즉시 대피할 수 있는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부모님께 뜻깊은 효도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설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가졌다.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에 실시된 이날 봉사는 울진읍, 북면, 죽변, 온정면, 후포면 등 5개 지역의 여성자원봉사회 30명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불고기 등 6개 종류의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150 가구에 직접 전달하였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 주관으로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는 ‘명절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은 울진군여성자원봉사회가 반찬을 만들어 수혜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반찬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하여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으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울진남부 및 북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자원봉사의 의미, 프로그램의 종류, 활동 시 유의 사항과 자세 등 자원봉사 활동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은 청소년들과 신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며 학교 및 사회복지기관, 자원봉사단체의 요청 시 직접 찾아가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 부여 및 보람과 가치를 전달하여 자원봉사자의 소양을 개발하고 있다. 신청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전화(☎054-781-5410) 또는 이메일(http://ujv@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지역 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여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1일 자원봉사 희망청소년(고등학생)과 아카데미 참가 청소년 9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초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의 올바른 인식과 자발적 마음가짐을 가지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심어주고자 운영되었다. 내용은 자원봉사의 필요성, 자원봉사의 특성, 봉사자의 자세, 대상별 주의사항 등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하였다.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과 1:1 멘토링을 통해 기초학습과 주말체험활동 등 앞으로 1년간 울진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다양한 활동에 운영 보조로 참가할 예정이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타인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고, 우리 청소년들이 개인의 재능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