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택)는 매년 청명(4일)·한식(5일)을 전‧후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대비 비상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금년 청명·한식일은 주말과 연계되어 있어 성묘객 및 등산객의 증가와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불법소각이 많아져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 발생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주·야간 비상 출동태세 확립과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기동단속으로 산불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예방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성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매년 청명·한식일은 입산자들이 증가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화기물 소지 및 소각행위를 하지 말아줄 것과 철저한 비상 출동 준비 유지로 산불예방 및 진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군수 전찬걸) 기성면은 기성면 청년회(회장 한성진)와 기성면 자율방범대(회장 황중철)로부터 코로나19 예방 면 마스크 400장을 기부 받았다. 이번에 기부 받은 마스크는 2일부터 3일까지 기성초·기성중 재학생 및 미취학 아동 총 90명에게 1인당 4매씩 해당학교와 담당공무원을 통해 지급된다. 기성면은 지난번 기성면 기업인의 취약계층노인과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면마스크 후원에 이어 마스크 후원 행렬이 이어지자, 코로나19로 불안하고 침체된 분위기속에서 지역사랑 실천으로 희망을 갖게 된다며 후원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기성면청년회와 자율방범대는 지역의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단체로 최근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 지적장애가족 집수리사업, 화재가구 집청소, 해맞이행사, 불우이웃돕기 및 태풍 미탁 성금, 실버카 지원사업 등에 참여했다. 전찬걸 군수는 “읍·면 단체들이 태풍 미탁 때나 코로나19의 재난위기 시 내일같이 발 벗고 나서 힘을 보태주어 큰 힘이 된다”며 “희망을 잃지 말고 우리 모두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하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다품종 소규모 농업을 경영하는 강소농가의 마케팅 다양화 및 소득향상을 위해 1일부터 18일 사이 9회에 걸쳐 방송마케팅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작년 기본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단체교육이 아닌 개별농장을 방문 하여 일대일 교육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 울진군 강소농가들은 V커머스연구소 김현기 대표와 각자 개별농장에서 만나 농장특성에 맞는 일대일 코칭을 받아 모바일 생방송을 실시하며 시스템구축, 상품판매·기획 등의 방법에 대해 세밀하게 배울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대규모 농산물 생산업체들에 비해 기존 시장 진입이 어려운 강소농가가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온라인 홍보 형태를 이해하고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가를 홍보할 새로운 경로를 찾고 새로운 소득창출을 이끄는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활용교육을 추진하여 많은 강소농가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와 교차로에 태양광으로 운용되는 표지병을 설치했다. 표지병이 설치된 지역은 남대천 주변 2개구간(벼락바위에서 은어다리, 월변제방변 고수부지) 1.8km와 로타리 4개지역(울진북부진입로, 월송로타리, 삼율로타리, 백암온천)이다. 이번에 설치한 표지병은 밤이 되면 스스로 불을 밝혀 야간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줄 뿐 아니라, 교통안전과 야간 경관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 사태로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참여하며 힘든 삶을 견디고 있는 주민들이 밤 산책로를 걸으며 잠시나마 여가 활동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 호응도와 의견을 고려해서 상반기 중에 표지병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1일 울진군청에서 울진군수, 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성찬, 박애자), 소방행정자문단(단장 강윤석), 소방안전협의회(회장 김종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울진지역 주요인사로 구성된 3개 단체는 각종 화재예방활동과 지역봉사활동 등을 통해 울진군민의 안전확보와 선진 소방안전 구축을 위해 운영되는 단체이다. 위 단체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며, 유학생에 의한 확진자 1명이 발생했으나 더욱 힘을 내길 바란다”며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 총 400만원을 울진군에 전달했다. 성금은 울진군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방역조치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김진욱 서장은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된 오늘 지역주민의 어려움에 미력하지만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새롭고, 울진소방서 직원들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소방관련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귀농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활력과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선도농업인과 귀농인을 멘토∙멘티로 팀을 구성하여 선도농가 농장에서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에 귀농한지 5년 미만인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총 9팀 중 5팀이 선정되었다. 올해 선정된 작목은 양봉 4팀, 도라지∙머위 1팀이 선정되었으며 배우고 싶은 작목을 선도농가와 연결하여 농업기술은 물론 농촌환경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시행 전 사전설명회를 통해 멘토∙멘티가 한 팀을 이루어 상호존중의 원칙하에 직접 협약서를 작성하고 실습보고서 작성방법 등을 설명하였으며 상호 안전공제에 가입하여 현장실습교육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도록 했다. 교육은 4월부터 5개월간 현장에서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매월 20일 이상, 160시간 이상을 시행하면 멘토는 40만원, 멘티는 80만원의 교육비가 지급 될 예정이며 이론교육으로 못 채운 부분을 직접현장에서 배울 좋은 기회로 초기 정착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0일 2007년 36번국도 4차선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권오성, 주광돈)로부터 오백만원의 코로나19 특별성금을 기탁 받았다. 전찬걸 군수는 “국가적 위기를 공감하고 울진군민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지역의 코로나19 예방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코로나19 특별모금 기간을 한달 연장하여 4월30일까지 성금 모금은 계속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하여 자가격리 및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으로 취해지는 조치로 앞서 유럽 및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 14일간 자가격리(유럽 3.23 시행, 미국 3.27 시행) 조치를 더욱 강화한 것이다. 한편 울진군에서는 4월 1일 이후 해외 입국자의 감염병 노출 예방을 위하여 자택 또는 격리시설까지 이동하는 교통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수송을 지원한다. 입국자는 승용차를 이용한 귀가를 적극 권장하나 승용차 이용이 어려운 경우 입국자용 전용칸(KTX)으로 포항역(KTX)까지 도착하면 관용차량으로 자택 또는 격리시설까지 이동을 돕는다. 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울진군에 주소를 둔 해외 입국자의 가족은 반드시 보건소(☎054-789-5034)로 사전 연락하여 안내를 받도록 당부 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9년 울진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따라 부서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을 통해 적극행정 공무원 2명을 선정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소관 업무 처리 범위를 뛰어넘어 각종 어려운 상황 속에서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새로운 정책을 발굴·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처리 실적을 중심으로 선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정책기획관 김효진 주무관은 태풍 '미탁'시 재해 상황별 신속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이슈화로 울진군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기여했고,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각종 지원 사항을 영상 및 홍보물로 제작·배포하여 군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 제고에도 크게 이바지하였다. 도시새마을과 남찬욱 주무관은 2016년부터 가로등 관리업무를 담당하면서 기존에 신고에만 의존하던 가로등 고장수리 방식을 개선하고자 양방향 제어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실시간 감시 및 원격제어가 가능해져 가로등 관리체계에 혁신을 이루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S등급과 근무성적평정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전찬걸 군수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것은 공무원의 당연한 소임이나 그동안 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4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출산준비교실 '태교 In the Box' 신청을 받는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기존 집합 강의 형식과는 달리 임신부 각 가정으로 태교활동 재료를 배송하고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외출이 어려워진 임신부들에게 집 안에서의 태교활동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출산·육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유도함과 동시에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대상자들은 4주간 매주 2회의 가정 내 태교활동을 하게 되며, 태교활동에는 임신부 운동도 포함되며, 울진군 공식 유튜브 채널로 운동 강의를 공개할 예정이다. 태교활동 후, SNS로 인증샷을 남기면 육아용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대면하지 않고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시도한다. 전찬걸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고위험군인 임신부로 생활한다는 것이 무척 힘들고, 답답하다는 것을 이해한다”며 “소중한 태아를 위해서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안전과 건강에 힘써달라는 당부를 드린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산준비교실과 관련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