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택)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16일부터 강원 인제, 양구, 화천 지역에 항공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8∼10일 화천군·연천군 멧돼지 폐사체 7개체에서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이로써 화천군 209건, 연천군 197건, 파주시 89건, 철원군 27건, 양구군 2건, 고성군 1건으로 첫 확진 사례가 나온 이후 6개월 만에 500건을 넘어섰다. 이에,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소형헬기(AS-350B2)로 강원도 3개 지역(인제, 양구, 화천) 지자체와 협력하여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 김성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에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까지 확산되며 농가에 큰 고난을 안겨주고 있는 만큼 철저한 항공방역을 통해 농가 및 국민 생활 안정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봄철(3~5월) 건축공사장에서 용접용단작업 부주의 등으로 화재위험성이 높아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장 내 용접용단작업은 주변에 인화성 물질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고온의 불꽃, 불티의 비산이나 열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건축물 내장재인 스티로폼, 우레탄폼이 주요 가연물로써 용접, 용단 등 화기작업 시 용접불티에 의한 화재가 빈발하고 있다. 특히, 울진 관내에서는 작년 1월 근남면 수산리 창고 신축공사장에서 용접작업 불티, 5월 북면 부구리 단독주택 신축공사장에서 용단작업 불티에 의해 화재가 발생하여 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울진소방서는 ▲임시소방시설(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선) 설치지도 및 현장점검 ▲임시소방시설 안전매뉴얼 보급 및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간담회 개최를 통한 관계인의 책임성 강화 및 부주의 저감교육 ▲공사장 안전관리 위반 시 엄정한 법집행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욱 소방서장은 “봄철 공사장 화재예방 및 피해 저감을 위해서는 반드시 현장 관계인의 공사장 안전수칙 준수 및 소방시설법에 따른 임시소방시설을 설치 유지관리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관련 흡연자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금연의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금연실천자, 금연실패자,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격려·상담전화를 시행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지난 5일 코로나19 대응지침 에 흡연자를 고위험군으로 추가하고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중증 환자가 될 확률이 높다고 발표함에 따라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울진군보건소에서는 흡연자의 금연을 돕고자 개인별 눈높이 금연상담을 실시하며 금단증상 및 흡연욕구 대처를 위해 금연패치,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의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흡연자들의 금연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기회를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울진군의료원에 새로운 의사와 신규공중보건의 5명을 배치하여 진료를 하고 있다. 의료원은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새로운 얼굴로 교체 되었으며 가정의학과를 신규 채용하였다. 특히 산부인과는 여의사를 채용하여 여성 환자들의 부인과 검사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 신규 공중보건의는 안과, 마취통증의학과, 피부과, 신경과, 영상의학과에 배치되었으며, 피부과는 약 2개월간 진료공백이 있었으나 다시 전문화된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군민들이 대도시와 차별 없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규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에게 “가족을 대하듯 군민들의 진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군수 전찬걸) 보건소에서는 2020년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이색적으로 진행 하고 있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기존 집합 강의 형식과는 달리 임신부가 있는 각 가정으로 태교활동 재료를 배송하고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형식이다.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외출이 어려워진 임신부들에게 집 안에서의 태교활동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출산·육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유도하고 동시에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대상자들은 4주간 매주 2회, 가정 내 태교활동을 하게 되며, 10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하나씩 임신부를 위한 운동 강의를 울진군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한다. 울진군에서는 태교활동 후 SNS로 인증샷을 남기면 육아용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대면하지 않고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힘들겠지만 소중한 태아를 위해서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안전과 건강에 힘써달라는 당부를 드린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말했다. 출산준비교실 관련 궁금한 점은 울진군보건소 출산지원팀(☎054-7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일 울진군체육회(회장 주성열)로부터 코로나19 특별성금 삼백만원을 기탁 받았다. 전찬걸 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기 위해 동참해 주신 울진군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군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지역의 코로나19 예방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자체 온라인학습을 시행하여 참가청소년들의 기초학습향상 및 건강한 실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온라인학습에서는 모바일 커뮤니티를 이용한 교과별 동영상 콘텐츠 제공과 온라인 화상수업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참가청소년들과 쌍방향 소통하며 기존 수업과 동일한 양질의 수업을 진행한다. 그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가청소년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참가청소년 70명을 대상으로 유선상 생활지도 및 가정 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프로그램을 격일에 1회씩 지원해 왔다. 이번 온라인 학습에서 학습기기가 없는 소수의 청소년에게는 아카데미에서 직접 제작한 활동지를 비대면으로 전달하여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온라인수업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실내생활을 슬기롭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인당 40만원 상당의‘아동돌봄쿠폰’(아이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 포인트)을 지급한다. 아동돌봄쿠폰은 올해 3월 기준, 만 7세 미만의 아동수당 수급대상자 1,965명에 대해 기존 아동수당에 추가로 1인당 40만원 상당의 전자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정부지원 카드(아이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에현금 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전자상품권(돌봄포인트)이 자동으로 제공된다, 카드 보유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급받을 수 있으며, 카드가 없는 가정은 6일부터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복지로홈페이지(http://www.bokjiro.go.kr)를 통해 기프트카드를 신청하면 작성된 주소지에 등기우편으로 배달된다. 기프트카드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기능이 없고 아동 1인당 40만원이 입금된 별도의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분실 시 재발급, 배송에 따른 실비는 개인에게 청구된다. 지급되는 전자상품권은 올해 12월말까지 울진군과 경북도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보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와 동일 한 기능으로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쇼핑몰·유흥업소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6일 남울진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황재길)으로부터 코로나19 특별성금 오백만원을 기탁 받았다. 남울진농협은 그동안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이번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섰다. 전찬걸 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기 위해 동참해 주신 남울진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군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지역의 코로나19 예방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특별모금은 오는 4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최태하 기자
기성면 청년회(회장 한성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성면 일원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청년회에서 자발적으로 진행, 외지 방문객이 많이 이용하는 비행교육훈련원기숙사 및 교차로 등 기성면 전역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기성면 청년회는 지난 2일 기성 초·중학교에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성진 기성면 청년회장은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이라 불암감이 커지고 있어 부모님께 효도한다는 심정으로 봉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 및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 예방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청년회가 모범을 보여주어 큰 힘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하고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군에서도 총력을 다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들도 긴장감을 놓치말고 스스로가 방역의 주체가 되어 위생수칙 및 사회적거리두기를 잘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