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2일 2020년 2분기 영양플러스 신규 대상자 13가구 17명을 선정하여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에 신규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 및 영유아는 소득수준이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이면서 빈혈, 저체중, 저신장, 영양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문제를 가진 대상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 대상자별 맞춤 영양보충식품패키지가 제공된다. 또한, 정기적으로 영양 상태를 평가‧관리하며,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품 보관법 및 조리법도 안내한다. 한편, 울진군에서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본 사업 외에도 엽산∙철분제 지원, 산전∙초음파 검사 쿠폰 제공,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영양상담실(☎054-789-5070∼1)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1일부터 24주간 2020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잠재적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건강·운동·영양 분야 전문가의 1대 1 맞춤 상담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주차별로 영양, 운동, 건강, 개별상담, 집중상담, 커뮤니티 활동, 미션 등을 접목하여 건강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건강행태개선, 건강위험요인 감소, 만족도 변화에 긍정적으로 나타나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찬걸 군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울진 지역아동센터에 위생 가림막 50개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이 위생 가림막은 울진군 드림스타트팀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접이식 투명 아크릴로 소재로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비말이 튀는 것을 막아주고, 이동이 쉽도록 맞춤 제작하였다. 임순남 울진지역아동센터장은 “이런 배려로 아이들에게는 제2의 집인 센터에 다시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정겨움이 가득 찰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배부된 가림막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1명당 1개씩 지급하여 학습이나 식사 시 개인별로 활용할 계획으로, 보건소와 연계하여 비접촉식 체온계,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등 포스트 코로나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다. 전찬걸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역물품 연계 및 지원으로 코로나부터 청정한 울진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어촌지역 주민의 소득수준 향상과 생계자금이 부족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기반 구축을 위해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융자를 시행한다. 이번 융자는 연 2%의 대부이율이 적용되며 주민소득지원자금은 가구당 2천만원 이하, 생활안정자금 가구당은 1천만원 이하로 지원(2년거치 3년균분상환)하고, 전세자금은 가구당 5천만원 이하로 지원(2년거치 5년균분상환)한다. '주민소득지원자금'은 소득자금지원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가구, '생활안정자금'은 천재지변, 기타 재난을 당한 자에 대한 생계자금, 저소득층의 자영업을 위한 전세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세금 또는 입주 보증금 중 일부 등이다. 신청은 30일까지 읍·면사무소(총무팀, 희망복지팀)에 접수해야한다. 전찬걸 군수는 “생활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평해읍보건지소 조리실에서 이유·간식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 교실에는 비만 및 심뇌혈관예방과 관련해 “혈관건강 식습관 만들기”라는 이론교육과 요리수업이 함께 진행된다. 참여 대상자는 울진군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 평해마을 행복스토리 사업 대상자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받는다. 또한 요리교실 참여자는 별도의 재료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이유·간식 요리교실에는 상·하반기 2회에 거쳐 149명의 영유아 보호자가 참여하여 쉽게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로 특별한 간식을 만드는 유익한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찬걸 군수는 “요리교실은 매년 다채로운 요리수업으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식습관 개선과 유익한 수업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영양실 (☎054-789-5070~1)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보건소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금연지도원들의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4월 “코로나19,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동참으로 금연지도원들의 활동을 중단되었으며, 5월 6일부터 일상과 방역을 병행한다는 전제 하에 “코로나19 관련, 생활속 거리두기”의 교육 및 2020년 금연구역 지정․관리 지침전달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금연지도원들의 수시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코로나19관련 주의사항에 대해서 전달했으며, 금연지도원들의 환경조성 활동에 대한 고충 및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연 환경 조성의 시작은 금연구역 및 흡연구역의 구분이며,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는 본인 뿐 아니라 주변인에게도 큰 위해성을 준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 있던 일상생활을 재개 되었지만 방심하지 말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기 바란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금연지도원들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울진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울진 고우이학당 개강에 앞서 학부모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9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입시 설명회를 개최 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오프라인 설명회가 어려워짐에 따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한 쌍방향 입시설명회 및 고우이학당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별 일정 및 참여방법은 (재)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 및 울진군청 홈페이지 기관 단체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울진 고우이학당은 총 4억 원의 예산으로 23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종합복지회관(울진고·죽변고)과 후포고등학교에서 운영하며 교과수업과 비교과수업(컨설팅, 자기소재서, 면접 등)으로 진행한다. 울진군은 지난 2009년부터 지역 학생들의 학력향상 및 공교육 지원을 위하여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최태하 기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11일부터 22일까지 인구 및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확대하여 실시하는 2020년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다자녀 가구 대상은 부모 명의 가족관계증명서에 고등학생 본인을 포함한 형제자매가 3명 이상인 가구이다. 다자녀장학금 신청대상은 공고일(2020.5.4.)기준으로 주민등록이 계속하여 울진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관내/관외 고등학교 재학생 중 셋째아 이상 다자녀 가구의 자녀로 하되, 관외고등학교 재학생은 부모 또는 보호자(조손가정 등)모두 울진군에 주소가 되어있어야 한다. 장학혜택은 자녀가 3인 이상인 가정에 고등학생 자녀 1인당 50만원을 지급하며,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6월 중 조기 지급 할 계획이다. 장학금은 울진군장학재단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제출서류 및 장학금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의 기관/단체소식 이나 울진군장학재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및 우리 지역 학생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꾸준히 울진사랑 장학금을 확대해 오고 있으며 금년 고등학생 대상으로 시행 후 앞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오늘부터‘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2월 21일부터 전시관 및 체험시설 휴관 중이던 엑스포공원을 8일부터 재개장 한다. 엑스포공원은 4월 25일부터 1단계로 야외시설인 동물농장, 자전거타기,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을 부분 개방 했으며, 오는 8일부터 전시체험관인 울진과학체험관, 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안전체험관의 실내전시관과 야외 주공연장, 먹거리장터 등 대관시설을 전체 개방하여 정상운영 한다. 특히, 공원 휴관 기간 중 노후시설물의 도색, 건물 벽화 조성, 야간 경관조명 보완 보수, 도로바닥의 노면정비, 주공연장 시설물정비, 왕피천생태공원 정비 등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안전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 “엑스포공원 재개장 시 전시관 내 1m 간격 유지, 체온측정, 열화상카메라 설치, 종사자와 관람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소독 등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하겠다”며 “1일 2회 화장실 및 손잡이 소독, 동물농장 등 야외시설 자체 방역차를 이용한 주2회 이상 방역, 실내전시관 및 공원화장실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소독 등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부처님 오신 날부터 오는 5일(어린이 날)까지 연휴기간 군민이 안전하게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연휴기간 나들이객이 급증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숙박 및 운수시설 화재예방컨설팅 ▲민박 펜션시설 가스 안전사용 등 집중 당부 ▲야영장 관계인 화재안전문자 전송 ▲언론매체 SNS를 활용한 화재예방홍보 등이다. 김영태 예방안전과장은 “군민 여러분께서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가 되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