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산간 계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정하여 특별단속반을 운영한다. 특별단속반에서는 산간 계곡 등 불법행위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하며, 드론을 활용하여 산림을 훼손하는 각종 위법행위를 광범위로 집중 단속 중이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 산림 내 불법 시설물 설치, 무단 점유, 쓰레기 투기, 취사, 수목 굴취 등이 있으며, 훼손 행위가 적발될 경우 산림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림 내 불법행위 적발 시 과태료 등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라며“산림질서를 잘 지켜 청정울진의 숲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울진군민 및 산림이용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일부터 3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시설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한다.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팀장 158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3회로 개설하여 신청받고 있다. 주 교육내용으로는 안전·보건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작업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직무에 관한 사항이다. 사업장 및 관리하는 시설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위험성에 따라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위험성평가의 실시에 관한 이론 및 실습을 중점으로 위험성평가의 정착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은 일상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3단계 상시 위험성평가를 실시 중으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는 방법, 합리적이고 실행 가능한 개선대책을 수립·실행하는 기술적 내용 및 TBM(안전회의)을 통한 공유까지 각 단계별 위험성평가의 실무를 교육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월 5일부터 럼피스킨 발생방지를 위해 송아지에 대한 2차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송아지 럼피스킨 백신접종 대상은 7월말 기준 4개월령 이상 송아지 164농가 626두에 대해 일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한편 지난 5월에는 5월말 기준 4개월령 이상 송아지 131농가 328두에 대해 럼피스킨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군은 8월 2일까지 읍·면에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며, 50두 이상 전업농은 직접 자가접종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이 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백신항체가 제대로 형성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럼피스킨 백신항체 형성 모니터링도 추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 럼피스킨병 차단방역을 위해 “꼼꼼한 백신접종과 축사 내․외부 소독, 파리․모기 등 흡혈곤충방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이하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해 국·관·실·과·소장 및 읍·면장, 한국임업후계자협회·경북도지회·울진군협의회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회의 실행계획 보고와 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9월 5일에서 7일까지 울진군 왕피천 공원에서 개최하며, 참가인원은 10,000여 명으로 보고 있다. 전국대회 프로그램 구성은 ❶개·폐회식 및 시상식을 포함한 공식 행사, ❷임산물 요리 경연·임업 가족 노래자랑·불꽃 행사 및 축하공연 등 문화행사, ❸임업 관련 전시·체험·홍보부스와 임업 상담 및 컨설팅, 임산물 평가·품평회 등 부대행사, ❹초청 강연회·포럼·특강인 학술행사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전국 임업인들이 ‘대한민국의 숨, 울진’에 방문했을 때 관광명소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내 ❺울진 힐링 투어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하고 있다. 이번 실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전국대회의 목표 및 진행 상황, 애로사항을 점검하여 앞으로 남은 한 달여 기간 동안 준비 방향을 확립하는
울진군(군수 손병복)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2024 생활원예 기술교육을 2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물을 활용한 작품 능력을 배양하고 정서적 안정을 부여하고자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실내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생화 리스 만들기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같은 재료여도 교육생들의 창의적인 방법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결과물이 연출되는 등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에 배운 식물 활용 작품 제작능력을 일상 생활환경에 접목하여 다양하게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는 지난 24일 근남면 하이비치 워터파크(망양정 해수욕장 일원)에서 120여 명의 4-H 청년농업인과 손병복 울진군수,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 및 의원, 김재준 경상북도의원과 관내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7개 시·군 4-H 청년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4-H 청년농업인 한마음대회는 경상북도 내 동해안 인근 7개 시·군의 4-H 청년농업인들간 화합을 위해 울진군4-H연합회에서 주최했으며, 이번 행사 주요 내용은 ‘농업대전환·저출생극복! 청년농업인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7개 시군 청년농업인들 간 교류 및 영농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황현 울진군4-H연합회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촌 고령화와 저출생, 기후위기 등 농촌이 맞닥뜨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4-H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모여 지역 농업의 미래를 우리 손으로 이루어 나가자”라고 다짐했다. 또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청년농업인이 중심이 되어 들녘특구 이모작 재배, 스마트팜 표고버섯, 양파 등 계절성 작물 저온저장을 통해 경영비 절감, 소득 향상 등 농업대전환을 이루어 내고 있다”라며 “7개시군 4-H 청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와 장마가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고추 탄저병과 역병, 담배나방 등 병해충 사전 예찰과 예방적 방제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장마기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히 증가하며 병든 과실을 발견 즉시 제거하는 것이 농약을 살포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또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한 후 10일 간격으로 예방 위주로 전문약제를 과실에 약액이 잘 묻도록 밑에서 위로 뿌려주고 비가 온 후에는 반드시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역병은 주로 뿌리와 줄기 밑동에서 발생하며, 병원균이 뿌리나 지제부를 갈색으로 썩게 해 피해를 준다. 또 강우량과 강수일수가 결정적인 발생 요인으로 배수로를 정비하고 이랑을 높여 물이 잘 빠지게 해야 한다. 장마 이후 폭염이 지속될 경우 담배나방 애벌레 피해를 입은 과실은 무름병에 걸리거나 부패해 낙과하게 되므로 적용약제를 살포해 주고 칼라병의 매개충인 총채벌레, 진딧물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예방을 위해 서식할 수 있는 전염원인 잡초 제거 등 포장 관리에 힘써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므로 비가 오기 전·후로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살포해야 하고 여름철 안정적인 고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지난 23일 근남면 수산리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 등 5개 시범사업장에서 추진했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사업 참여농가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범요인 투입에 따른 점검을 통해 사업성과를 높이고 상반기 사업추진상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농촌교육농장 팜파티, 딸기 육묘 환경개선 신기술 보급시범사업과 논 이모작재배 및 공동영농확대를 위한 들녘특구 시범단지조성’ 등 5개 분야 14개 사업에 32억을 투입했다. 특히 이날 근남면 수산리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에서는 평해읍, 매화면 재배단지 사업자도 참여하여 재배기술 향상을 통한 품질을 높이고 판매망 확보를 통해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해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한 성공 의지를 다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농업 대전환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하여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집중·발굴해 나가겠으며, 고령화된 울진농업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농촌 지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시니어클럽이 지난 23일 GS25 울진동해대로점에서 「GS25시니어동행편의점 1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울진군 부군수, 군의원과 사업 수행기관인 울진시니어클럽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GS25시니어동행편의점 1호점」은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중 하나로 장갑사업단에 이은 두 번째 사업이다.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6시부터 23시까지 교대로 근무하며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수익금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 울진시니어클럽 조만우 관장은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시니어동행편의점이 새로운 도전을 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노인일자리를 지원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올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심지나 마을 등에서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길고양이의 과잉번식으로 발생하는 지역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4,300만원보다 1,700만원 늘어난 6,000만원이 투입되어 400마리 이상을 중성화할 계획이다. 중성화 사업은 길고양이 민원발생지역에 포획틀을 제공․포획해 동물병원 이송 후 중성화 수술이 완료되면 제자리에 방사하는 사업이며 몸무게 2㎏ 이상, 수태 또는 포유상태가 아닌 개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중성화 수술 지원으로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생활의 불편을 줄이는 한편, 동물복지를 실현해서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