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인균)는 지난 10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김치·반찬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가 모든 재료를 구입하고 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마을 복지 이장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60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했다.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인균 공동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너 나 할 것 없이 주민들을 위해 항상 도움을 주는 많은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관내 저소득층의 식탁이 더욱 더 풍성해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서 감사하하”며 “함께 마음과 힘을 모으면 코로나19도 현명하게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5월 28일부터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동참해주고 있는 자원봉사할인가맹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의 주관으로 지원하는 방역서비스는 방역을 신청한 자원봉사할인가맹점을 방문하여 친환경 소독제를 이용하여 실내·외 방역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할인가맹점을 찾는 자원봉사자와 이웃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원봉사할인가맹점은 관내 51개소(도내 1,213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경상북도자원봉사자증(연간 50시간이상 활동자 발급)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약정의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가는 사업체이다. 자원봉사할인가맹점 등록이나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054-789-5413)로 문의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 동참해주고 있는 자원봉사할인가맹점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할인가맹점에 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매화면 영덕울진축산농협종합지원센터에서 제15기 울진녹색농업대학 한우반 교육생을 대상으로 4개조로 나눠 한우 인공수정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울진녹색농업대학 한우반은 올해 신설하여 사양관리, 질병예방, 조사료 생산, 경영분석, 한우 스마트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우농가의 다수가 인공수정의 어려움을 토로하여 직접 인공수정을 하는 실습교육을 진행하였고 평해읍 김용석 회장을 비롯해 축산농가에서 실습용 한우 8마리를 제공하여 가능했다. 발정관찰과 수정 적기, 한우의 자궁경관 형태, 자궁경부 잡기, 정액주입기 삽입 등 실제 소를 대상으로 실습하여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7월에는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에서 2개조로 나눠 인공수정 실습을 한 차례 더 하여 농가의 실전능력을 키워 적시 수정으로 수태율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론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적절히 병행해 축산농가의 송아지 생산비 절감 및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8일 후포면 이장단 15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고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에 설치해야 한다. 이에 울진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제고를 위해 직접 후포리 마을이장단을 찾아 홍보에 나섰다. 김진욱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군민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고 설치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 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임신·출산의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린이집 이용부담금 경감을 위해 어린이집에 최초 입학하는 영유아에 대해 입학준비금 일환으로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은 아동이 어린이집에 처음 들어갈 때 필요한 피복류(원복·체육복·가방·수첩 등) 구매비로 부모가 부담해야 할 실비성격의 부담금이다.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은 입학일(입소일) 기준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올해 1월 1일 이후 가정양육에서 어린이집으로 생애최초 입학하는 영유아 중 부모가 부담하는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을 1인당 최대 100,000원 지원한다. 각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입학준비금은 부모들이 어린이집에 납부하고, 어린이집에 비치된 신청서류를 어린이집을 통해 제출하면 신청인 학부모 개인 계좌로 군에서 일괄 지급하게 된다. 어린이집 입학시 최초 1회 지급이 원칙이나, 인구정책 일환으로 관외에서 전입하여 울진군 소재 어린이집에 입학한 경우도 지급가능하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5월에는 관내 어린이집에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신장·체중 측정기를 구입하여 아동의 정밀한 신장·체중 및 비만도 측정을 통해 건강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일부터 생명사랑 실천가게 및 숙박업소 9개소를 대상으로 번개탄 판매개선 및 일산화탄소 감지기 보급을 통한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 모니터링을 시작했다.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사업'은 일산화탄소(번개탄) 중독으로 인한 고의적 자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가게는 번개탄의 위험성을 안내하며 번개탄을 구매하는 손님에게 주의를 기울이도록 했다. 또한, 숙박업소는 투숙객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각 객실마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여 경보기가 울리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바로 연락 할 수 있도록 하여 사전에 고의적 자해시도를 예방할 생명사랑 실천 활동이다. 기성면 소재 생명사랑 숙박업소 업주는 “이전에 펜션사업을 하면서 투숙객 중에 자살사고가 발생할 뻔하여 심리적으로 당황스럽고 힘들었는데 보건소에서 이런 사업을 하여 바로 신청하게 되었다”며 “펜션 이용자들을 한번 더 살피는 계기가 되고 위기상황에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생명사랑 실천가게 및 숙박업소 운영을 통해 일산화탄소로 인한 접근을 차단하고 민관의 협력을 통해 고의적 자해 고위험군이 조기발견되어 시기적절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청소년의 꿈 키움터‘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0년 상반기 특기·적성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코로나 19로 연기되었던 청소년 프로그램은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청소년의 수요에 안전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공동교구를 사용하는 집단수업 등은 제외하고, 수업별 정원을 축소하여 운영한다. 오는 20일부터 8월 8일까지 8회기로 <창의사고력 수학>, <캐리커처&팝아트>, <교양한문>, <오조봇>, <미니어처세상만들기>, <클레이공예>의 6개 과목을 운영한다. 신청은 10일 오전10시부터 울진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울진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안전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실시간 방역과 좌석간 거리두기 및 체온 체크, 손 소독제 사용 필수, 마스크 착용 여부를 점검하는 등 방역 시스템 강화에 전력을 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활동은 어렵지만, 상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감성과 꿈을 키우고,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꼭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실시했던 관내 어린이집 휴원을 6월 8일자로 해제한다. 보건복지부에서 6월 1일부터 전국 단위의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하고 지역내 감염수준에 따라 지자체별로 휴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울진군은 어린이집 방역실시 및 개원관련 준비 및 보호자 돌봄을 하고 있는 학부모들의 개학준비 등을 감안하여 8일을 어린이집 휴원 해제일로 정했다. 이번 휴원해제는 관내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없는 점과 현재 어린이집 긴급보육 이용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점, 휴원 기간이 길어지면서 보호자 돌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점, 또한 현장점검 결과 어린이집에서 방역수칙을 충분히 준수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한 것이다. 지난 2월 26일 8.8%였던 긴급보육 이용율은 3월 32%, 4월 74.6%로 지속 증가했고 최근에는 89.8%까지 증가했다. 사실상 대부분 어린이가 긴급보육을 통해 등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울진군은 재개원 상황에 맞는‘코로나19 대응지침’을 이미 안내하였으며, 각 가정에도 어린이집 휴원 해제 안내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아이들 모두가 코로나1
울진군 죽변면발전협의회(회장 최창우)는 지난 3일 최근 코로나 19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으로 죽변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죽변면민 스스로 친절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의원, 시장상인회, 어업인단체, 죽변수협, 울진군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지난 4월 봉화∼울진간 36번 국도가 울진군민의 오랜 바램으로 개통되었으며, 해양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국립해양과학관이 7월말 개관 예정으로 죽면면은 2020년 기회의 해를 맞이했다. 또한, 바다 위를 나는 죽변등대 일원 해안순환레일 사업이 7월말 개통예정이고, 죽변항을 미항으로 탈바꿈할 죽변이용고도화 사업이 현재 추진중에 있어 그 어느때 보다 죽변면은 죽변항을 중심으로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죽변면은 이러한 기회에 맞춰 친절, 착한가격, 쾌적한 환경 조성 등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죽변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죽변면민 스스로가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를 갖는 자리를 되었다. 최창우 죽변면발전협의회장은 “지금이 죽변면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내 집에 찾아오는 친척들이라 생각하고 몸소 친절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8일부터 드림스타트 대상가정에 코로나19 예방과 해충방제를 위한 '2020년 울진군 드림스타트 건강터전 주거방역'을 시작한다. 주거방역사업은 하절기 대비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가정의 해충방제를 위해 6월과 8월, 2회에 걸쳐 실시하는 건강분야 사업이다. 올해는 개인위생과 주변 환경 방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특별히 코로나19 방역도 추가해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난 5월 28일 지역 방역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할인된 금액을 적용하여 태풍 피해로 침수된 가정 등 선정된 42가구에 꼼꼼한 방역을 실시하게 된다. 전찬걸 군수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