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역의 경력단절 및 취업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전문기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요양보호사 자격취득과정으로 10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울진군 후포면 소재 해맞이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오는 9월 14일부터 4주간 이론교육(160시간) 후 현장실습(80시간)이 진행되고, 교육비 중 일부를 울진군이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노인요양 관련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요구됨에 따라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여성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금용,김종경) 재능나눔봉사단은 지난 29일 여름철 건강에 취약한 울진읍 관내 독거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150세대를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식인 미숫가루를 제공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무더운 여름날 건강증진에 필요한 미숫가루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무를 묻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전달했다. 더불어, 울진읍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독거어르신과 마을이장을 비상연락망으로 연계하고, 이웃주민과의 문고리 잡기 운동전개로 혼자 외로이 생활하시는 어르신 안전을 위해 복지서비스지원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박금용 울진읍장은 “이번 물품지원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이 몸도 마음도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부터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재능나눔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에서 준비한 이번 아카데미는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육, 자원봉사 홍보활동가 양성 교육, 오카리나 연주 교육과 같이 3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고 각 강좌마다 20여명의 수강생들을 모집하여 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자원봉사자 전문 교육을 통해 매년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고, 소외계층을 위해 베풀 수 있어 배움이 보람된다” 며 소감을 밝혔다. 김덕열 소장은 “매년 상·하반기 자원봉사 재능나눔 아카데미를 열어 기존 자원봉사자의 역량 개발과 신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며, 교육 수료자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전문가로 거듭나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 울진군 북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두 팔 간격 앉기 및 마스크쓰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성장기의 아동들에게 금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금연의 필요성,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들에 대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 및 금연선포식을 실시함으로써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였다. 울진군은 교육을 통해 가정으로의 긍정적인 확산효과를 기대함으로써, 연기없는 청정한 가정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세살버릇은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처럼 청소년들이 흡연 유해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건강한 습관을 인지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학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대상자를 보건소에서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잠재적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과 디바이스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며, 건강·운동·영양 분야 전문가와 1대 1 상담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자는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를 제외하고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성인 50명이며,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에 따라 사전 접수 후 보건소 방문 예약제를 통해 기초 건강검사를 진행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간 서비스가 제공된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실 (☎054-789-5027)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20년 울진군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통칭하는 것으로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청소년참여위원회 39명, 청소년운영위원회 13명이 선발되었다. 코로나19 대책에 따라 개인위생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된 이날 위촉식은 2020년 한해 동안 울진군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참여기구를 이끌어갈 52명의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19년 참여기구 활동보고, 제11회 청소년특별회의 의장과 함께하는 청소년정책특강, 2020년 활동계획 및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울진군의 청소년 정책 제안과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등의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함으로서 청소년들의 군정 참여의식을 제고하고, 청소년정책의 실효성을 도모하기 위해 활동한다. 또한, 앞으로 1년 동안 청소년행사 모니터링, 캠페인 진행 및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등 대외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청소년이 행복한 울진군을 위한, 청소년위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을 기대하며, 청소년참여기구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행정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6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도상훈련 및 역학조사컨설팅”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 코로나19 장기화 및 신종감염병 대응력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도상훈련은 지난 15일 울진군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하여 실시하였으며, 콜센터 운영, 환자 후송을 위한 병실 확보와 이송지원, 사례조사팀 접촉자 수에 따른 탄력적 확대운영, 선별진료소 추가인력 배정, 보건소 기능마비를 예방하기 위한 예비팀 조직, 코호트에 따른 조치사항 및 시설종사자 숙박시설 마련 등 다양한 문제들이 도출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우선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전파 교육을 실시하였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가을철 대유행을 대비하여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전 공무원 대상 전파 교육을 실시하여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15일 오후 5시 본서 2층대회의실에서 김진욱 소방서장, 김종태 협의회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15명과 소방안전협의회 위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협의회 교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소방안전협의회(회장 김종태)는 민간자율단체로 각종 재난예방과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소방서와 협력하는 단체이다. 이날 정기총회는 ▲울진소방서 보직간부 및 소방안전협의회 위원 소개 ▲우수회원 표창장 수여(제2017세종호 김성아선주, ㈜대현종합건설 김중현대표, 에로스노래방 사명숙대표) 및 신임위원(2명) 위촉장 수여 ▲소방서 2019년 주요 업무추진 성과 및 2020년 당면현안업무 공유 ▲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진욱 서장은 “정기총회 축사에서 소방서와 협의회 간 Friendship 형성을 통한 민·관 협력네트워크 구축으로 안전 울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참전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고령화 심화에 따른 보훈선양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국가유공자 사망 시 장례용품 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 장례용품은 국그릇 등 12종의 소모품 200명분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있으며, 지원대상자는 울진군에 주소를 둔 국가유공자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등 1,075명이 해당된다. 물품지원은 국가유공자 사망 시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사회복지과, 보훈단체 등에 신청하면 대상자 확인 절차를 거쳐 업체를 통해 장례식장으로 물품을 전달한다. 다만, 장례식장이 관외일 경우에 장례 기한 내 유족이 직접 수령할 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장례용품 지원으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울진군은 지난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6·25참전유공자 80여명에게 청려장(장수지팡이) 지원과 올해 준공예정인 보훈회관 건립 등으로 보훈대상자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올해는 20살에 6·25전쟁에 참가한 청년이 90세가 되는 해로 참전유공자 등의 고령화가 심화 되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시점으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1일부터 17일까지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울진군·보령시 미술교류전을 개최한다. 울진군·보령시 미술교류전은 우리 예술문화의 저변 확대와 동서고속도로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지역간의 미술문화 교류를 통해 작가를 발굴하고자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울진군지부(지부장 서정희)주관으로 열린 '제3회 보령·울진 미술교류전'에는 울진미협 28명, 보령미협 40명 참여하여 서양화, 한국화, 민화, 서예, 문인화, 디자인 등 총 70여점의 작품이 출품, 전시된다. 김우현 관광경제국장은 “격변하는 사회 환경 가운데 우리 서화예술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한 많은 분들이 여러 분야에서 서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