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0월 중순까지 관내 어린이집 9개소를 대상으로 뛰뛰빵빵 건강교실, 어린이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충치예방과 구강질환을 조기관리 하여 치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가지도록 유도해 어린이들이 조기에 충치를 예방함으로써 진료비 절감효과는 물론 노년기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불소도포는 고농도의 불소 화합물을 치아표면에 직접 발라 불소가 치면에 침투하게 함으로써 충치에 대한 내산성을 증가시켜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시술로 약 40%의 충치 예방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울진군은 매년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바른 잇솔질 교육 및 체험 등 건강교육을 실시하여 구강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이고 있다. 전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이 올바른 잇솔질법과 충치 등 각종 구강질환 등을 이해하고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54-789-508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보건소는 울진군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 6세 또는 7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일에는 후포어린이집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관련 실내50인 미만 및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흡연예방, 올바른 구강관리 및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흡연예방 교육은 흡연 시 몸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에 대해서 교구를 활용하여 미취학아동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하였으며, 구강교육은 올바른 잇솔질 방법에 대해서 모형교육 실시 후 아이들이 해 볼 수 있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은 동영상을 시작으로 막대인형극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최용팔 보건사업과장은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처럼 어릴 때의 건강습관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건강한 방법을 인지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학습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5일 '2020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는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청소년전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율학습공간 및 청소년 귀가지원 서비스 제공에 관한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이 필요해요'라는 정책을 제안하여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제안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7월 위촉식 이후 소규모 정기회의를 통해 연구한 내용으로 발표되었다. 2020년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 대회는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 발굴을 위해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청소년진흥센터가 마련한 대회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발표 영상 제출)으로 개최되었다. 대회에는 도내 23개 시군의 청소년참여기구 36개 팀이 참가하여, 서류 등의 예선 심사를 거쳐 총12개 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하였다. 심사는 도 정책 관련 내·외부 전문가와 청소년심사단 등이 실현가능성 및 효과성, 정책의 논리성 및 독창성, 발표의 준비성, 발표 및 전달력 등을 평가하는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울진군은 2017년부터 도대회에 참가하여 2017년 청소년의 근로권익 향상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월 29일 울진군 태풍피해 가구를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석필)에서 제공한 생필품 키트 50박스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이번 키트에는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실용성이 높은 생필품 9종(라면5, 햇반4, 갈비탕1, 도시락16, 미역200g, 손소독제1, 타올2, 칫솔5, 치약3)으로 마련되었다.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는 각종 재난으로 어려운 일들을 많이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국민들이 합심하여 이겨내야 한다”며“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관심과 도움을 주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감사 드린다”며“이번 나눔봉사활동이 코로나19와 태풍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월 29일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회장 이종평)로부터 태풍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종평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마음을 모았으며, 작은 성의지만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 “태풍피해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욱 힘을 내서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회(의장 이세진)는 지난 25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노인요양원(울진읍, 평해읍, 매화면) 및 영신해밀홈, 인덕사랑마을을 비롯한 군부대·경찰서·소방서 등 9곳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매년 기관을 방문해 시설운영 현황과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관 방문 대신 따뜻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이세진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주변에 소홀해지기 쉽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며 군민 모두가 훈훈한 정을 나누는 따뜻하고 건강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는 2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울진읍 지역사회 취약계층 30세대를 선정하여 제수용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평소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울진읍주민자치위원들은 세대 당 약 11여만 원 상당의 떡과 불고기, 생선, 과일 등 제수용품을 직접 준비해 코로나19 기본수칙 준수 하에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정을 나누었다.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 정창교 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 없이 외롭게 살아가는 어르신들과, 지역 내 취약계층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금용 울진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에 대한 나눔의 정이 견딜 수 있는 힘을 만들어 준다”며 “힘든 현실이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28일 2020년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 2차 선정자 177명에게 장학금 1억 7,850만원을 지급했다. 올해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은 2회에 걸쳐 총 1,245명 신청을 받아 장학금 지급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1,162명을 선발하여 11억 6350만원을 지급하였다. 장학금은 특기장학생 1~3등 250~150만원, 복지․학업우수․직장인은 1인당 100만원이다. 미선정자 중 소명사유가 있을 시 10월 23일까지 소명신청서 및 근거서류를 울진군장학재단 또는 울진군청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되고 지급여부는 재단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하게 된다. 울진군장학재단은 지역주민들의 평생 교육지원을 위해 직장인, 주부 등 야간대학 재학생에게도 장학금 지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폭넓은 교육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지난 25일 관내고등학생 학업우수자 및 학업성취도 향상자 등 총 47명에게 2020년 울진사랑 장학금 2천6백만원을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한 울진사랑 장학금은 매년 6월에 실시하는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우수 기준(국,영,수 등급합계 3~4등급은 100만원, 5~6등급은 50만원)으로 지급하는 학업우수장학금과, 학업성취도 향상자 등(학교장 추천, 1인당 50만원)에게 지원하는 희망장학금 2종류이다. 또한, 지난 6월에는 고등학교 재학중인 셋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의 자녀 237명에게 다자녀 장학금 1억3천6백만원을 지급하였으며 다가오는 11월에는 고등학생 예체능특기생에게 특기장학금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전찬걸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관내 고등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성적향상과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3일 지역주민 문화공간 활성화 및 연호공원의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연호공원 신축 화장실 1동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연호공원은 연간 약 10만명이 이용하는 울진군의 대표적인 근린공원으로 울진과학체험관, 울진군민체육센터, 울진군의료원, 청소년수련관 등 주요시설이 연호공원을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다. 울진 연호공원 화장실은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166.32㎡, 지상 2층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신축되었으며, 연호공원 및 울진과학체험관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전찬걸 군수는 “현재 추진중인 ‘연호근린공원 정비사업’이 금년 지속적인 강우로 사업이 지연되었으나, 갈수기에 장비를 집중 투입하여 시공속도를 내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완료하여 군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