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0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 적정성 확인에 중점을 두고 부정 수급의 예방을 위해 시행하며,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 계층 등 각 분야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재산 및 소득 변동 사항을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한 공적자료(근로소득, 공적연금, 취득세, 자동차, 금융재산정보 등)를 토대로 확인한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부정수급자에 대해서는 급여의 환수 및 보장중지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정대교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보장중지 및 급여감소가 되는 가정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는 생활보장심의위원회를 통한 구제 및 타 복지제도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 기초푸드뱅크와 연계하여 지역 내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가정에 기부식품 및 물품을 전달한다.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어려운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울진군 푸드뱅크와 연계를 통해 기탁된 기부식품을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가정에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말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 20가구를 선정하여 1차로 식료품 및 생활용품 전달을 완료했고, 이번에 30가구를 추가 선정하여 기부식품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달한다. 전찬걸 군수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역기관들과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있으며, 울진군 푸드뱅크와 협력하여 어려운 아동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지난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울진군보건소·보건지소 9개소 및 위탁 의료기관(북면 누가의원, 북면 삼성의원, 후포 오차드요양병원) 3개소에서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만19세에서 만61세(1959.1.1.~2001.12.31.)의 의료급여 수급자로 주민등록상 출생연도를 적용하며, 타 사업대상으로 접종을 받거나 당해 절기 접종을 사업기간 이전에 받은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12월 31일까지 의료급여 수급권을 득하는 경우 보건소에서 관련 서류를 확인하여 대상자를 등록한 후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을 내방할 때 신분증 또는 의료급여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고자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앱, 의료기관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후 내방하도록 권장한다. 의료급여 수급자 여부확인 및 예방접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054-789-6073) 또는 보건소 예방의약팀(☎054-789-5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예방접종의 대상이 확대되어 건강 취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0년 동거부부 합동 전통혼례식” 대상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울진군과 울진여성단체협의회는 울진지역 동거부부를 대상으로 신청(4가정)을 받아 28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전통 혼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부부 중 혼인신고를 한 부부이며,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과 울진군 사회복지과에 신청하면 된다. 결혼식에 소요되는 혼례복, 신랑·신부 화장, 기념사진 액자, 신부한복, 식대 등 혼례비용은 무료로 제공된다. 전찬걸 군수는 “많은 동거부부들이 신청해 행복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찾아가는 등불교실' 학습자 3명이 지난 5일 경북도청(안민관)에서 개최한 '경상북도 문해대잔치'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는 정명1리 등불교실 학습자 어르신으로, 이순란씨(87세)는 특별상(도지사), 남홍연씨(78세)·황정자씨(78세)는 장려상(진흥원장)을 각각 수상했다. '경상북도 문해대잔치'는 경북도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경북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성인문해교육의 확산과 인식전환을 위해 각 시군의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찬걸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군민 모두가 힘든 한 해였는데 이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멋진 작품을 출품하여 우리군의 이름을 빛낸 수상자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며“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각종 교육 사업을 개발·지원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올해 6개 읍면 10개 마을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2월 21일부터 휴강중이다. 그러나 최근 거리두기 단계 완화와 마을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9일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이하 진경회)로부터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성금 1,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진경회는 울진출신 경제인 모임으로 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을 수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물품이나 성금을 기탁하며 매해 훈훈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태용 진경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들이 늘어나고 있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추워지는 날씨에도 마음 따뜻해지는 고향사랑을 보여주신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여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6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공무직노동조합과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에 체결한 단체협약에서는 전문 108개 조항과 부칙 8개 조항에 대해 합의 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노동조합 활동의 보장 및 근로시간면제 확대, 휴직 보장, 남녀평등과 모성보호, 공무원에 준하는 복지혜택 부여 등으로 근로조건과 처우가 대폭 개선된다. 앞서 노사 양측은 2020년 9월 3일부터 2차례 교섭을 거친 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협약안을 만들었다. 장헌기 행정지원과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들의 근무여건과 처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노사간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공무직노동조합은 울진군청에 소속된 공무직 근로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조합원수는 106명으로 각 부서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5일 죽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죽변면 도시재생대학 청죽미미항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입학식, 2부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청죽미미항 아카데미는 2023년까지 추진하는 죽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죽변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 및 지역 인력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도시재생 주민제안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법 등을 강의 주제로 하여 주 1회씩 총 8주 강의로 진행된다. 입학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죽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 다짐했다. 전찬걸 군수는 “도시재생대학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시작단계인 만큼 단합된 주민의 힘을 보여줄 시기가 왔으며, 죽변면 전체의 발전을 위해 주민의 양보와 이해로 주민 모두가 같이 해결해 나가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심화교육’을 실시한다. 또래상담은 비슷한 연령과 유사 경험 및 가치관을 가진 청소년들이 일정 훈련을 받고, 다른 또래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조력하고, 서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울진고등학교 또래상담자들의 심화교육 요청에 의해 진행하게 되었으며,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총 12회기 진행될 예정이다. 울진고 또래상담자는 모두 23명으로 이미 기본교육을 이수하였고, 심화교육 후에는 고민을 가진 친구를 돕는 역할과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은 △ 또래상담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방법 △갈등중재 훈련 △친구를 돕는 대화 방법 △대화 도중 발생하는 정서적인 문제를 처리하는 방법 △대화 시 상담 기법을 활용하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또래상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또래상담 심화과정에서 습득한 상담기법 및 공감 능력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등 다양한 걱정과 어려운 상황에 처한 친구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 모두가 함께 성장, 발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민관협력체계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활용하여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을이장의 도움으로 취약계층과 중장년 1인세대 등 소득감소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있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선별하여 1인 40만원부터 4인 이상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26일부터 소득감소에 대한 증빙이 어려운 경우 소득감소 본인 신고서 제출로 간소화 되면서 신청이 증가하고 있으나, 더 많은 군민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적극 발굴에 나서게 되었다.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75%이하, 재산 3억원 이하의 가구이며,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코로나19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대상자는 제외된다. 기준을 만족하는 소득감소 가구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 “군민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민관협력체계를 총 동원하여 지역 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