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의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박미란)가 지난 14일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 및 경북도농업기술원이 공동 개최한 ‘2020 경상북도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및 농산물 홍보행사’에서 경북도 생활개선회 우수연합회에 선정되어 한국생활개선경북도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대구스타디움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시상식 및 농산물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23개 시군생활개선연합회 중 코로나19의 어려움에 잘 대처하고 생활개선회 활동이 우수한 연합회 6개 시군에 울진군 생활개선회가 선정되었다.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박미란)는 작년 10월 태풍‘미탁’으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읍면별로 봉사활동을 추진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배부, 제작, 기부 활동 및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후포면), 16일(매화면)에서 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박미란) 주관으로‘찾아가는 염색나눔 놀이마당’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생활개선회원들과 마을 어르신들은 수수, 양파 등 천연재료를 활용한 손수건 염색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미란 회장은 “적적해하시는 어르신들이 가을 정취 속에서 잠시나마 즐거웠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천연염색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사회의 구심점인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 살기 좋은 농촌,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가고, 더욱 성장하는 생활개선회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 수요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울진군내에 양성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이 없어서 포항 등의 외부 교육기관에서 5일동안 교육을 받아야하는 불편함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위탁하여 경북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대표 최성)에서 출장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현재 울진군에는 2개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서 86명의 장애인에 대해 63명의 장애인활동지원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으로 50명이 장애인 관련법과 제도의 이해, 자립생활, 장애유형별 활동 지원방법, 활동지원사의 역할 및 안전관리, 장애 인권과 인식개선 등 이론교육과 기술 등을 습득하고, 교육 이수 후 수료증을 발급받아 장애인활동지원사로 활동 할 수 있게 된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는 없었지만, 관내 교육기관이 없어 활동지원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이 겪어야 했던 경제적, 시간적 불편을 해소하고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직을 양성하여 장애인복지증진에 작게나마 기여 할 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테마가 있는 벽화거리 조성사업을 금강송면 소재지 일원에 완료하여 ‘테마가 있는 자연을 품은 마을’로 탈바꿈했다. 이번 벽화거리 조성사업은 금강송면의 희귀한 동·식물 및 금강송을 주제로 벽화거리를 조성하였으며, 소재지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금강송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및 교육의 장소로 활용하게 된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악재 속에서도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벽화거리 조성으로 마을 주변경관 개선과 볼거리 및 포토존 등을 제공, 지역명소로 탈바꿈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3일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상훈, 권재환),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숙)와 관내 어려운 이웃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매화면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 사업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면에서 직접 기른 배추 300여포기로 11일 부터 손수 재료를 준비하여 김장을 담그고, 관내 홀몸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36가구(360kg)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웃들의 김장 걱정을 덜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며 “이번 나눔행사 재원마련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매화면 지역단체 및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재환 매화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온정의 손길을 더해주신 봉사자 및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되어 지역 주민들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보건소는 지난 13일 지역주민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죽변면 전통시장에서 '겨울대비 통합건강증진사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 내 건강취약지역으로 선정된 죽변면에서 건강마을리더 14명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금연·절주·국가암검진·심뇌혈관질환예방·구강보건·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 등 건강한 생활습관실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므로 이를 홍보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하고, 울진 대표 캐릭터의 마스크 착용 거리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개인 방역의 중요성도 알렸다. 최용팔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의 일환으로 추진한 후포면사무소 앞 삼율교 개체사업을 완료했다. 후포 도시계획도로 2-12호선에 위치한 삼율교 개체사업은 연장 46m, 폭 11m 규모의 2차로 교량으로, 총 사업비 28억 원을 투자해 2019년 12월에 착공, 2020년 11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구)삼율교는 1932년(일제강점기)에 건설되어 88년이 경과된 라멘식 교각과 반중력식 교대로 건설된 1차로의 협소한 노후 교량으로,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판정받았다. D등급은 ‘주요부재(교대 등)에 결함이 발생하여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며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하여야 하는 상태’를 말한다. 또한 하천기본계획(2003년)상 ‘하천 여유고 및 경간장이 부족한 상태’로 주민들의 안전과 중차량 통행을 위해 교량개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삼율교 개체사업으로 오랜 주민숙원사업이 해소되어 주민 정주 환경과 도로경관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기성면은 12일 한울원자력본부 방재대책본부팀으로부터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보행 보조차 10대(2백만원 상당) 지원 전달식을 면사무소광장에서 가졌다. 금년 3월경 기성면발전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한울원자력본부 방재대책본부팀은 기성면에 노인계층과 열악한 환경에 놓인 독거노인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어르신들의 활동에 필요한 보행보조차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안병윤 기성면장은 “기성면 전체인구의 46%를 차지하는 기성면 노인분들을 위하여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외롭고, 생활이 어려운 기성면 노인어르신들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헌원)은 12일 깨끗하고 친절한 울진으로 나아가는 군정에 발맞추어 환경정화 및 친절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12개 마을 이장들과 금강송면사무소 전 직원이 함께 단풍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금강송면 시가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친절과 미소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면사무소 내에서만 이루어지던 친절운동에서 벗어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소통하고, 내 고향의 환경정화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도록 홍보하는 등 현장에 한발 더 다가서는 행정을 실천하였다. 장헌원 금강송면장은 "관내 기관․단체는 물론 지역주민이 깨끗하고 친절한 금강송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클린&안심' 울진을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 지난 11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의 장애인교통안전 경북순례단(단장 곽재룡)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통안전 순례단원 10여명과 울진군 교통장애인협회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순례단 환영 인사와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3악을 추방하자는 슬로건과 함께 울진경찰서, 시외버스터미널, 울진소방서, 울진군의료원 등을 차량으로 순회하며 진행하였다. 정현표 울진군 부군수는 순례단 환영인사에서 순례단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캠페인으로 인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여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