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년 12월 ~21년 3월) 기간 중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 부산물·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읍·면 주요 지역에 현수막 게시, 옥외 전광판 광고, 소각 금지 홍보물 배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영농 부산물의 불법소각 예방․홍보 및 계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영농 부산물(고춧대, 과수나무의 전정가지 등)을 노천에서 소각하거나 허가·승인·신고하지 않은 시설에서 처리 하는 것은 불법이며, 적발시 폐기물관리법 규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수시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소각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계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한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신청자를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담당 업무수행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근무형태별 모집인원은 전체 70명으로 전일제 11명, 시간제 6명, 복지일자리 53명이다. 사업 참여자는 행정도우미, 주차단속 및 환경정리 업무 등을 지원하게 되며 근무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전일제는 주5일 40시간, 시간제는 주20시간, 복지일자리는 주14시간이내이다. 하지만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타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참여한 자,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자, 최근 1년 이내 장애인일자리참여사업 참여 중단 조치를 받은 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구비서류 및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은 읍·면사무소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장애인일자리 사업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근로권 보장과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울진군(군수 전찬걸) 관내 고교생 325명의 수험생들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오는 12월 3일 울진고등학교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치르게 된다. 지난 26일 관내에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룰수 있도록 방역과 예방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마다 학부모 및 각 기관⋅단체에서 시험당일 울진고등학교 앞을 방문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하였으나, 올해는 수험생들의 안전 및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시험장 앞 대면 격려 자제를 각 기관⋅단체에 요청하였으며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은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재택근무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수능 2주 전인 23일부터 입시학원 내 코로나19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확진자 발생을 최대한 억제함으로써 원활한 수능시험을 지원하고자 울진교육지원청과 입시학원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확진자 발생으로 관내상황이 어렵기는 하지만 수험생들의 3년간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모든 수험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에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연말·연시까지 가용한 全행정력을 동원,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내 확산 차단에 총력을 쏟아 기울려 나갈 것 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 3월 29일, 1번 확진자 발생이래 청정지역을 유지했으나 26일 2, 3번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연말연시를 기점으로 지역사회내 대규모 확산으로 번질 수 있어 방역관리를 다시 한 번 점검, 강화할 시점이라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대책회의 결과에 따라, 울진군은 26일부터 울진국민체육센터, 볼링장, 탁구장 등 공공체육시설은 물론 봉평신라비전시관, 울진군청소년수련관 다중이용시설, 종합복지회관 체육실 등에 대한 휴관조치를 내렸고, 이미 예정된 각종 보고회와 회의, 행사 등은 취소하거나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등 집합행사를 최대한 억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다양하게 진행되는 민간주도 행사와 각종 친목활동, 가족 모임 등도 최대한 자제시켜‘모임없는 연말 보내기 캠페인’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며, 필수적인 활동 외에는 가급적 집안에 머무르고 이동을 자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울진군은 코로나19 상황실 근무인원 추가배치, 자가격리에 대한 전담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88국도변을 중심으로 차량 운행에 지장을 주는 나무를 제거하고 국도변 배수로와 훼손된 도로 안내표지판 정비 등을 집중 실시하였다. 특히, 백암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주기 위해 도로변 및 하천 내 쓰레기 줍기, 마을 주변 들녘의 비닐 등 각종 영농폐기물과 고춧대 등 농산부산물을 정비하고 있다. 태풍 등으로 도로변에 쓰러지거나 대형버스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백일홍 나무 가지 전정과 겨울철 비나 눈이 올 경우 결빙을 방지하기 위해 배수로에 쌓인 퇴적물을 준설차를 이용하여 제거하였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이번 도로변 환경정비는 백암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첫인상을 줄 뿐 아니라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실시하였다”며 “쓰레기 안버리기, 분리 수거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4일 후포면사무소에서 ‘후포면 도시재생대학(제1기) 졸업식’을 가졌다. 올해 10월 초부터 8주간 운영된 ‘후포면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4개 분과로 나뉘어 우리 마을 걷기·선진지 현장답사·팀별 토론 및 발표 등 다양한 주민역량강화 활동을 수행하였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4개 팀이 팀별로 발굴한 사업계획구성(안)을 발표하며, 그간 재생대학 수강 중 교육생들이 발굴한 후포면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였다. 후포면도시재생을 위한 사업 구성안은 다음과 같다. ▷ 경제상권분과(해심팀) : 주민들의 소통 강화 및 체험시설 확대, 홍보, 밀집지역과 낙후지역의 불균형 완화 ▷ 주거환경분과(등기산팀) :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주민 공유공간, 마을 텃밭 조성, 주민복지 공간, 포토존, 주차장 확보, 어두운 밤거리 및 도로 보행환경을 안전하게 확보 ▷ 역사문화분과(톱니바퀴팀) : 주민 내 갈등 해결 방법, 지역주민참여 방안 모색, 배타적 문화와 결집력 ▷ 복지역량분과(분지역량강화팀) : 축제 기간 외에 상시축제 개최, 관광객 요리 경연대회, 후포 여행 패키지 제작,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의견 공유 후 39명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내년부터 학업이나 구직 때문에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청년이 열악한 주거환경과 학자금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해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시행한다. 그동안 만19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자녀는 현행 법령에 부모와 생계나 주거를 분리하더라도 동일 가구로 인정되고 있어 별도로 주거급여 지원을 받을 수 없었지만, 저소득층 청년이 안정적인 미래와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였다. 사전신청은 12월 1일부터 시작되고 지급은 내년 1월부터로 사전 신청 기간이 지난 후에도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만19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자녀로 부모와 다른 시∙군에 거주해야 된다. 단, 동일 시∙군이라도 대중교통 이용 가능성 또는 소요시간, 청년의 신체적 장애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예외를 인정한다. 신청은 부모가 거주하는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청년의 임차계약서, 분리거주를 증빙하는 재직 및 재학증명서 등과 임차료 입금 증빙내역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신청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45% 이하이며, 청년 주거급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우수자원봉사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 울진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에서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서 행사규모를 간소화하여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의 새로운 변화,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우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유공표창 시상과 함께 지난 1년간의 자원봉사 활동모습 영상을 시청하고 단체사진을 끝으로 기념식을 마무리 했다. 김덕열 자원봉사센터소장은“코로나19 영향으로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식을 할 수 없었던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자원봉사로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준 모든 봉사자들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대교 복지정책과장은 “올 한해 호우, 태풍, 코로나 등 각종 재난재해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에 봉사하는 수호천사 같은 멋진 자원봉사자로 계속해서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멘토-멘티 총 12명을 대상으로 ‘내고장 문화기행’이라는 주제로 멘토링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멘토링 사업은 개인, 가정,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과 2년 이상 활동 경력이 있는 상담자원봉사자를 1:1로 매칭, 주1회 대면 상담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울진엑스포공원,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매화 이현세 만화거리 등 내고장 울진의 명소와 문화를 접하고, 볼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심리·정서적 지지를 나누어 상호작용하는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멘토링 사업과 같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울진군 북면 소재의 보부상 주막촌에서 사회적경제협의회 기업대표 및 직원(회계실무자)3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19일에 국궁 및 떡메치기 전통 체험 및 한울쇼셜팜 지원사업 확정자 전달식, 기업회계(재무제표 및 손익계산서 등)교육이 진행되었고, 20일에는 금강송 숲길체험 등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와 상생도모 및 사회적 기업인들의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영술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회적경제협의회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경제협의회가 사회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