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내년 1월부터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경로당 관리, 지역사회 환경개선, 등원도우미, 시니어 금융지원단 사업(사회 서비스형)등이 있으며, 참여 인원은 약 1,270명으로 전년에 비해 50여명 증가하였다. 사업기간은 공익형은 11개월, 사회 서비스형은 10개월이며, 근무조건은 공익형의 경우 주 3회 근무(1일 3시간 이상)로 월 30시간 이상이며 급여는 월 27만, 사회 서비스형의 경우 주 5회 근무(1일 3시간 이상)월 60시간 이상이고 급여는 월 58만 원 가량이다. 참여 자격은 공익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사회 서비스형은 만 60세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다. 12월 중 읍․면별로 모집 공고 후 선발 예정이며, 주민등록 주소지상 읍·면사무소 및 온라인 복지로(http://www.bokjiro.g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길 바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공공시설 방역 일자리 등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비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수능 전·후 및 연말연시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2일부터 2주간 특별점검 및 방역강화를 실시한다. 환경위생과 공무원 및 소비자 감시원, 외식업지부에서 참여하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민과 관이 협동하여 다시 한 번 ‘코로나 일상’이 아닌 ‘코로나 아웃’을 외친다. 주요점검내용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환기·소독 이행 여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준수사항과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으로 점검결과 위반 시 즉시 시정조치하고 필요시 식품위생법 등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지역 위생업소 업주들도 자체방역을 강화하고 출입자명부,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등 방역지침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등 군의 방역강화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나섰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코로나19가 재확산 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집중 대응을 위한 선제적 접근방식인 만큼, 영업주 스스로 방역수칙 준수와 위생관리를 솔선해서 이행해 줄 것을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헌원)은 지난 2일 소광리에서 화목보일러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목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울진국유림영림사업단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추진하는 독거노인 대상 ‘따뜻한 겨울나기 화목전달 사업’으로 금강송면에서 추천받은 소광리 주민 12가구에 가구당 1톤씩, 총 12톤의 화목을 전달하였다. 울진국유림영림사업단은 울진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토염 체험 교실 재료를 지원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오고 있다. 장헌원 금강송면장은 “지원받은 화목으로 주민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단체들과 협력하여 주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은 마을 미관을 저해하는 영농 폐비닐을 연말까지 집중 수거 한다. 온정면 새마을지도자회의 협조를 받아 마을 집하장이 없어 방치되고 산적해 있는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에 보내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거 장려금을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 해 동안 각 농가에서는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폐비닐에 흙과 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질과 색상별로 분류해 마을 입구에 배출하는 노력을 해왔다. 또한 논과 밭 등 경작지에서 겨울철 산불 발화의 원인이 되는 부산물을 제거하고, 산불감시원들의 단속을 통해 소각행위는 일체 금지하고 있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농촌의 인구 고령화로 수거 운반에 불편이 있겠지만 깨끗한 농촌 마을 만들기 조성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리고, 마을 단위 거점수거 집하장을 연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한전 KPS 한마음 봉사단(한울 1사업처 최종철 처장, 한울2사업처 백민식 소장, 한울 3사업소 조창희 소장)과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보일러 교체 및 난방비를 지원하는 온기드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기(溫技)사업 선정 대상은 단열·창호·보일러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 사용 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독거노인 23가구에 에너지 진단, 보일러교체, 보일러 점검수리, 난방비 지원 사업을 11월 말 완료했다. 보일러 교체를 받은 한 어르신은 “최신형 보일러로 크기도 작으면서 디자인도 세련되고 에너지비용 절감도 예상 된다”며 “추운겨울을 보낼 생각에 걱정이 많았는데 지원을 해준 모든 분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어려움이 가중되는 겨울철에 온기드림 사업을 통해 취약노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며“사업 이름처럼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 한전 KPS 한마음 봉사단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보건소는 관내 담배 소매 영업소를 대상으로 담배광고 관련법령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난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의4제1항'에 따른 점검으로, 관계 법령에 따라 소매점 내부의 담배 광고물은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최근 담배 광고가 외부로 노출되는 횟수가 많이 늘고 있어 시행하게 되었다. 12월까지 두 달간 계도기간을 거쳐, 2021년 1월부터는 금연종합대책에 따라 법령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는 소매인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두 달 동안 관내 담배소매점에 대해 적극적인 계도를 실시할 예정으로, 법령위반 여부 등을 몰라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길 바라며, 울진군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가족친화인증기관’연장 심사를 통과하여 유효기간이 2년 연장됐다. 가족친화인증제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울진군은 지난 2017년 12월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되었으며 올해 11월 인증 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여성가족부에 연장신청 후 서류심사,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현장심사를 통해 2022년 11월까지 유효기간 연장 인증을 받았다. 그동안 울진군은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활용, 장기재직·가족돌봄휴가 실시, 임산부 편의용품 지급, 가족건강검진 및 휴양시설 지원 등 복지혜택을 확대해 왔다. 전찬걸 군수는 “앞으로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서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읍 연호정 부근(구 아이큐 어린이집)에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12월 개소를 앞두고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인 초등 돌봄계획을 수립하여 지역내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온종일 돌봄체계의 하나로, 대상은 초등학생 중 저학년, 맞벌이 가정 등이 우선이며,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거쳐 결정하며, 12월은 무료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학기중에는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방학중에는 아침9시부터 저녁6시까지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아동의 안전한 보호, 안전하고 균형 있는 급식 및 간식제공, 숙제지도, 체험활동 및 교육·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의 연계·제공 등이다. 돌봄센터는 7일부터 직원들이 근무를 시작하며, 2주간의 아동모집과 준비를 한 후 21일경부터 운영예정이다. 정대교 복지정책과장은 “부모들이 마음 놓고 자녀들을 맡기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동입소 문의는 복지정책과 드림스타트팀(☎054-789-6270)에서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권고 및 경상북도의 1.5단계 격상에 따라 1일부터 14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울진군의 코로나19 환자발생추이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 기준에는 미달되지만, 일일 국내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400~500여명을 넘나들고 있고, 12월 3일 치러지는 수학능력시험 등으로 제3차 코로나19 대유행이 현실화 될 수 있다며 1.5단계로의 격상은 불가피하다는 것이 울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입장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중 중점관리시설(9종)은 클럽 등 유흥시설에서의 춤추기, 좌석 간 이동이 금지되고, 방문판매, 직접판매홍보관은 21시 이후 운영 중단된다. 노래연습장과 실내스탠딩공연장은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이용인원이 제한되고 음식 섭취가 금지 된다. 식당과 카페는 시설‧허가면적 기준 150㎡에서 50㎡ 시설로 중점관리시설이 확대되는 등 방역수칙이 강화된다. 일반관리시설(14종)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단 관리, 주기적 시설 환기 ‧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 3가지 의무화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대와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근남 정수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늘 부족하였던 지방상수도 용수 1만5천톤을 추가로 생산 가능하게 되었고, 이와 연계하여 마을상수도 급수지역에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해 부구리 등 16개 마을 1,294여 가구에 급수를 개시하였다. 금년도에는 국도비를 포함한 총 17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울진, 평해, 죽변, 후포지역의 30년 이상 된 노후관로에 대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교체중에 있으며, 북면 검성리 등 5개 지구의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에도 70여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2개소, 마을단위 하수처리장 설치 5개소와 관거 비 3개소에 대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북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지난 7월 준공하였고, 하당과 사동 마을하수도는 내년내 준공을 목표로 시공중에 있으며, 나머지 7건에 대하여는 설계중에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 완료시 상수도 보급률은 74%에서 88%로 하수도 보급률은 72%에서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