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사)울진군다문화가족회(회장 원상우)가 지난 9일 가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제22회 심청효행대상 다문화도우미상 부문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가천문화재단은 인륜의 기본이 되며 우리 전통문화의 핵심이 되는 아름다운 효 사상을 전국민에게 선양하고,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전국의 효녀, 효부 등을 발굴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전국에서 응모한 3개 부문(심청효행상, 다문화효부상, 다문화도우미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진행하고, 각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최종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 3명을 포함해 총 16명이 선정되었다. (사)울진군다문화가족회는 다문화가정의 안정과 행복을 위해 물심양면 힘쓴 점, 이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구성원으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 건강한 다문화사회 형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상우 울진군다문화가족회장은 “좋은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추천해 준 울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울진군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가족회 회원들과 장학회 운영에 도
울진군 북면(면장 주하돈)에서는 지난 11일 북면사무소 광장에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성금모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도 개인과 기관·단체 기부뿐만 아니라, 나곡5리 마을기부물품 나눔의 장(무인판매)도 동참하여 나눔과 구매의 기쁨이 가득하였고, 북면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부행렬에 동참해 모두가 따뜻한 마음과 흐뭇한 미소로 함께했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한울원자력본부에서 5백만원을, 신화리 소재 '성원이엔씨'에서는 3백만원의 성금을 '트루파인더'에서는 울진쌀 10kg 150포를 전달하여 더욱더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으며, 이날 성금 4천300여만원을 모금해 “나눔으로 행복한 북면”이 되었다. 북면새마을부녀회와 여성자원봉사회,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등 봉사단체에서는 기부자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친절한 미소를 전하였다. 주하돈 북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상황이지만 면민들의 따뜻함이 가득한 사람 냄새나는 훈훈한 성금모금이 되었다”며 “차 한잔의 나눔도 함께하지 못함에 미안함이 가득하고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다가오는 2021년에는 더욱더 행복한 북면으로 나눔과 행복이 두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 기성면(면장 안병윤)은 지난 10일 한국공항공사(울진운영단장 조창식)에서 김장김치 35상자, 기성제일교회(목사 이문교)에서 김장김치 15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김치는 겨울철 월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에 김장김치를 후원한 한국공항공사는 매년 기성면 지역 청소년․아동을 위한 장학금 지급, 어린이날 학용품 지원,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비행훈련원 가동으로 소음 피해를 입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으며, 기성제일교회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취약가구 50세대를 선정하여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기성면은 지난 11월 말 한울원자력본부와 울진풍력발전소의 김장김치 후원에 이어 관내 기업과 단체 등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병윤 기성면장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더욱 어렵고 힘겹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후원의 손길이 많은 힘이 된다.”며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갖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 미담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매화면(면장 권재환)에 매화2리 거주하는 임부칠(88세) 어르신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난 1년 동안 만원권부터 십원권까지 화폐단위 한 개씩, 매월 16,660원을 모아 총19만9,920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임 어르신은 “예전에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때는 월급으로 받은 돈으로 성금을 낸 적도 여러번 있었으나 이후에는 형편이 여의치 않아 내지 못했던 적이 있어 마음 한구석 빚이 있는 듯 편치 않았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월부터 조금씩 모았고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나보다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전했다. 권재환 매화면장은 “어르신이 연로하심에도 불구하고 매년 나눔을 실천하시는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그 어떤 후원금보다 더 큰 가치가 있다”며 “이웃을 생각하고 함께 하는 마음이 최상의 가치이고, 진정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계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8일 ‘2020년 경관디자인 시군 업무평가’의 옥외광고업무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와 옥외광고물 업무역량 등 3개 분야에서 13개 지표를 종합해 평가가 이뤄졌다. 울진군은 울진옥외광고협회와의 민간위탁을 통해 불법 유동형 광고물의 정비 및 체계적인 현수막 게시대 관리, 지역 및 업소의 특성을 살린 간판개선사업으로 도시경관을 개선하였고, 노후 된 현수막 게시대 교체를 통한 도시미관 향상과 유지비용 절감 등이 우수시책으로 높이 평가 받았다. 표남호 도시새마을과장은“군민의 쾌적한 삶과 아름다운 가로경관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옥외광고 및 경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이번 수상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과 울진군 옥외광고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영근)는 8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겨울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울원자력 사업비를 지원 받았으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회, 의용소방대, 바르게 살기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관내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130여 가정에 전달했다. 지영근 위원장은 “비록 시국은 어수선하지만, 겨울맞이 김장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이 배가 되는 울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8일 북면 소재 기업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가 연말연시 불우한 이웃을 위해 북면사무소를 통해 울진 쌀 10kg 15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트루파인더는 올 추석 때도 지역 이웃을 위해 백미 200포를 기증하는 등 해마다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에 사랑의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김성규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나눔과 참여의 정신을 실천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하돈 북면장은 “지역을 위해 해마다 온정을 전해 주어 감사하다”며 “소외계층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북부아카데미는 ‘최우수기관’으로, 남부아카데미는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2년마다 이뤄지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는 사업관리역량, 사업운영성과, 행정참여도, 주요성과운영, 기관장 사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스포츠 특성화 프로그램 및 지역연계를 통한 프로그램의 우수성, 참가청소년의 생활지도, 지자체의 예산 지원을 위한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06년에 북부아카데미가 개소, 2008년 남부아카데미가 개소하여 현재 1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운영중이며, 전국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북부 5회, 남부 3회) 및 우수기관(북부 4회, 남부 3회) 으로 다수 선정되는 등 성과를 인정 받았다.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일수는 주5일(토요일, 월1회)이며, 평일은 초등 16시~20시, 중등 17시~21시, 토요일은 9시~14시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일과 4일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당초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성금을 직접 전달할 의사가 있는 개인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시간차를 두고 군수실에서 개별 진행되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기부자는 총 18팀으로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6,400만원을 비롯해 나진콘크리트산업, 환경시설관리(주) 각 1,000만원, 금솔조경, 불교사암연합회, 트루파인더 각 500만원, 금강송사랑회, 메디칼약국, 복싱협회 각 300만원, 울진로타리클럽, 울진수렵관리협회, (사)경북옥외광고협회 울진군지부, ㈜영광건설, 울진맘카페 각 200만원, 울진군새마을회 150만원,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가 11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였다. 그리고 ㈜우리뜰 정미소에서 280만원 상당의 10kg 쌀 100포, PAT 울진점에서 220만원 상당의 양말 200세트를 기부해 코로나19 여파에도 이어진 울진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떠한 마음으로 전달된 정성인지 알기에 필요한 곳에서 소중히 쓰
울진군 근남면(면장 방형섭)은 지난 5일 울진로타리클럽(회장 신현동) 후원으로 3백만원 상당의 연탄 및 난방유쿠폰을 기탁 받았다. 울진로타리클럽은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인 근남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세대당 30만원 상당의 연탄 및 난방유 쿠폰을 기탁하였다. 또한 울진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3가구에 기름 쿠폰을 전달하고, 7가구에 직접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신현동 울진로타리클럽회장은 “전달된 기름과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얻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형섭 근남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겨울에도 난방을 잘하지 못하는 가구가 많은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울진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