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군수실에서 울진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및 하나은행과 '어린이집 운영관리시스템 구축·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현재 어린이집은 보육업무와 함께 회계처리 업무시간 과다로 인해 여러 가지 고충이 많으며, 국공립어린이집이 정부 재무회계 규칙에 따른 복잡한 회계보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회계관리시스템 구축 ▲어린이집 운영비 전용통장 및 클린카드 발급 ▲회계교육 제공 ▲상담콜센터 운영 등이며, 하나은행은 시스템 구축에 대한 모든 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회계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위해 하나은행 클린카드와 원스톱 회계시스템을 도입, 하나금융그룹이 차별화된 회계관리시스템 기능을 제공하고 금융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국공립어린이집에 업무 편의성과 투명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찬걸 군수는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업무 편리성과 투명한 회계처리를 기반으로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보육환경 등 어린이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울진 청소년문화의 집(가칭)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울진청소년문화의 집'은 남부권 지역인 평해, 기성, 온정, 후포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 공간 확충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간 청소년 시설 인프라 불균형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지상 4층 규모로 복합건축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시설은 이미 확보된 28억의 예산(하나금융 15억, 국도비 13억)으로 1층은 국공립어린이집, 2층은 장난감도서관으로 신축할 예정이며, 3~4층은 청소년문화의 집 및 방과후아카데미 기능을 할 청소년 전용시설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부지에 위치한 울진남부도서관과 울진문화예술회관의 기능과 역할 등을 고려하여 건립 부지 일대에 청소년문화 공간을 추가 조성, 남부권의 교육, 문화, 예술, 평생학습 장의 중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서면으로 개최된 중간보고회 의견을 보완·반영하여 복합건축물 내 어린이집, 장난감도서관, 청소년문화의 집, 방과 후 아카데미 등의 내부 공간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0년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경상북도 평가에서 경로당 실태조사, 운영모델 수립, 행복도우미 직무설계 등의 탁월한 운영관리와 성과를 보여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행복재단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의 수행성과가 높은 4개 수행기관과 타의 모범이 되는 행복도우미 9명을 선발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마을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운영,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안내자로서의 역할, 경로당별 이용자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가 문화를 즐기며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2019년 10월부터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올해 행복도우미 사업으로 경로당 방문(21,701회), 읍면 행정지원업무(1,008회), 프로그램 진행(20개소 142회) 등 지속적인 경로당 시설관리 및 이용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또한, 경로당 이용 활성화와 여가활동을 증진시키고 이용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 할 수 있도록 노인사회 참여 장려, 소외감 예방 등 지역노인들의 복지 증진에 기초적인 역할을
울진군(군수 전찬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0년 농촌지도사업 중앙단위 전국우수기관 평가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매년 농촌진흥청 산하 전국의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농촌지도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평가·시상하여 농촌진흥 및 지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기술 현장확산,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재해대응, 농업인교육, 각종 홍보 등의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 직원들이 합심하여 농촌지도사업을 잘 해준 결과로 이번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고, 울진군 농업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본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17일 울진군에 '코로나19' 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진군 '코로나19' 4번 확진자는 발열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15일 울진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한 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검사 후 재검 판정을 받아 17일 오전 11시 5분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즉각 대응에 나선 울진군은 오후 1시 전찬걸 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 발생경위 파악 및 향후 조치사항을 논의하였다. 17일 오후 1시 현재 확진자의 가족 1인은 검체 의뢰 중으로 오늘 밤 결과 통보 예정이고, 증상이 발현되기 전인 8일부터 이동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긴급대책회의에서는 현재 검체를 완료하고 결과 통지를 기다리고 있는 부산확진자의 접촉자 및 포항확진자의 접촉자 관련 사항도 논의 되었다. 울진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신속하게 확진자의 동선과 전파가능 경로를 파악하여, 군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공개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알릴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동선 파악을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하고 방문시설 소독도 철저히 실시해 주기를 바란다”며 “지금 상황에서는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 준수와 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6일 울진광역친환경농업조성사업단(단장 이종훈)으로부터 백미 50포(10kg)를 기탁 받았다. 친환경농업조성사업단장은 관내 우리뜰정미소를 운영하며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에 백미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100포의 백미를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사업단 대표는 "지역주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만큼 그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매년 쌀을 전달하고 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방형섭 근남면장은 “코로나19로 각 가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소중한 뜻을 이어 받아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고3 청소년 125명을 대상으로 '고3 청소년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고3 청소년 사회적응 프로그램'은 수능이후 소홀하기 쉬운 고3 청소년의 학교 및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고, 진학이나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는 청소년수련관이나 학교로 찾아가서 셀프리더십 등의 강연과 진로 직업 활동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능이후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직접 만드는 DIY 키트’를 제공하여 집에서 가족들과 직접 만들면서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도록 준비하였다. 비대면 체험 내용은 총 5가지로 ‘건강 청 만들기’, ‘가죽키링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루돌프 초코 머핀 만들기’, ‘카드지갑 만들기’로 구성하였으며, 학교별 신청에 따라 체험 꾸러미를 학교로 전달했다. 각 체험 꾸러미에는 체험에 필요한 재료, 도구가 담겨져 있으며, 만드는 방법과 유튜브 동영상이 안내된 설명서가 동봉되었다. 건강 청 만들기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동생과 같이 만들었는데, 생강과 대추가 들어간 청을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종한)은 지난 14일 남울진농협에서 잼잼잼봉사회(회장 주은희)와 남울진농협 농가주부모임봉사회(회장 최복자)로부터 성금 131만원을 전달받았다. 잼잼잼봉사회와 남울진농협농가주부모임봉사회는 매년 후포면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통해 직접 만든 수제비누, 아크릴수세미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남울진농협 입구에서 거리모금 행사 전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기탁했다. 주은희 잼잼잼봉사회장과 최복자 남울진농협 농가주부모임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이 시기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며, “작년과 올해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우리 지역 농민들과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와 연계하여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달간 지역 내 어르신 2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안전키트 및 반려식물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0년 울진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잼잼잼봉사회와 울진야생화연구회 회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도모를 위해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기획하여 추진했다. 잼잼잼봉사회(회장 주은희)는 의약(외)용품 6종이 담긴 다용도 수납바구니 키트 120개를, 울진야생화연구회(회장 차영숙)는 공기정화 반려식물 120개를 각각 제작하여 전달했다. 김덕열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드리고자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힘든 시기에도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심심한 위로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 흥부문화센터광장에서 지역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하나어린이집'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북면하나어린이집' 준공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수도권(2.5단계) 및 비수도권(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하나금융그룹 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소규모로 준공식을 거행했다. '북면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하나금융그룹, 울진군이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3년여간 추진하여 올해 사업의 결실을 맺었다. 하나금융그룹은 국가적 현안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 일하는 여성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양질의 보육인프라를 확충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3월 경남 거제시를 시작으로 하여 이번 북면하나어린이집은 19번째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이다. 또한, 전국 70여곳의 지역에서 어린이집 건립을 진행 중이며,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는 등 양육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 ‘2020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수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