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0일까지 전통 한옥 문화 활성화를 위한 한옥 건립 지원사업 2차 신청 접수 중이다. 이 사업은 한옥의 아름다운 멋과 정체성을 계승하고 현대생활에 편리한 한옥의 보급을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경북 전체에서 20동을 선정하여 1동에 4,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접수일 이전에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바닥면적 60㎡이상의 한옥 신축이나 별동 증축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안내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민원실 남울진민원센터(☎054-789-5762) 및 경상북도 건축디자인과(☎054-880-4036)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0일까지 2023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각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법인세(국세)의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은 납부 기한에 한해 7월 말까지 연장된다. 또한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은 25일까지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납부 기한 연장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영세법인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분할납부제도가 신설되어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이내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하여 각 사업장별로 신고하여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이 본점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재무과 지방소득팀(☎ 054-789-63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신고대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9일까지 경상북도 시군 특화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시행하는 '2024년 울진군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 지원사업'(이하 신중년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신중년은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연령대에 속하는 세대를 일컫는 정책용어로, 활력있는 생활인이라는 긍정적 의미를 담아, 노동시장에서 은퇴해야 할 연령대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 고령자나 노인이라는 용어를 대체하여 최근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신중년 지원사업은 근무 능력이 충분한 신중년 계층을 신규 채용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인건비를 보조함으로써 관내 신중년 계층의 고용 안정 및 취업 장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중 주소지가 울진군으로 등록된 신중년 계층 근로자를 공고일(2024. 3. 25.) 이후 신규 채용한 업체이다. 지원은 업체당 1명이며, 중소기업(1개소)은 월 70만원, 소상공인(4개소)은 월 5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9개월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9일까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연계 신규 일자리 창출 및 모델 개발을 위한 '경북 동해권 지역 연계일자리 창출사업'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영덕군과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지속가능한 안정적 일자리 모델 마련을 위해 2023년 처음 시행하였다. 지난해에는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 7개소, 창업자 2팀이 지원 받아 지역내 총 31명의 신규 고용효과를 창출하였다. 올해에는 경상북도가 2억원, 울진군과 영덕군이 각 1억원씩을 부담하여 지역특산물 활용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지원, 지역연계 비즈니스 모델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역자원 연계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지역자원 기반 제품·서비스의 개발 및 마케팅을 기획하는 기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는 창업 기본 교육과 심화과정을 이수 후 사업계획서를 작성, 제출하게 되며, 이를 통해 우수 창업자로 선정되면 창업자당 최대 2,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의 경우, 울진·영덕군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비 및 마케팅 비용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농산물 판매촉진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2024년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28일 농민 및 작목반 등으로부터 받은 신청자 중 1차로 830명으로 구성된 54개 농가․단체에 대하여 2억2,646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은 1990년대 초반부터 시행되었으며, 울진군 농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2024년부터는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체계를 새롭게 확립하고자 지원 대상 및 지원금액을 대폭 정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농가 및 작목반에서 필요로 하는 물량의 포장재를 모두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포장재 지원은 앞으로 농가 및 작목반 등 농업인 단체 등에서 신청할 경우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농민들이 정성껏 키운 농작물들이 제값을 받고 팔릴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여 울진군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29일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한국콜마,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환동해산업연구원이 협약에 참여하였으며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관 간 상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업무협약은 △마린펠로이드 활용 상용화·산업화 연구 및 제품개발 △마린펠로이드 활용 바이오산업 산업화 플랫폼 구축과 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마린펠로이드를 활용한 지역산업 연계 지원방안 마련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자료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마린펠로이드는 동해(심해)에서 지질학적, 화학적, 물리적 과정에 의해 오랜 시간 형성된 점토를 약리적 효능 및 기능성을 갖도록 가공한 물질로 경상북도와 울진군은 2023년부터 6억을 투입하여 동해에서만 존재하는 균일입자의 마린펠로이드를 발굴하고 화장품원료 효능평가, 해양치유자원 활용 등 해양바이오 산업화 가능성을 연구해 오고 있다. 연구를 진행한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는 한국피부과학연구원(식약처 지정)에 의뢰해 마린펠로이드의 보습, 미백, 주름개선, 항산화, 항염 등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부터 18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학교 무상 급식 및 고품질의 식재료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유 초 중 고 무상급식 지원에 7억 1,000만 원, 경북도 내 생산되는 친환경 농 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에 6억 900만 원, 울진에서 생산되는 생토미(쌀), 김치, 두부, 표고버섯 등 10대 우수농산물 구매에 5억 6,2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울진군은 교육청에서 17억 7,000만 원을 지원하는 초·중·고 의무급식에 관내 유치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타 시군과 달리 전면 무상 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 축산물 구입 지원, 지역 우수농산물 식재료 추가 지원, 급식 식재료 현물 공급 등을 통해 학교 급식의 품질을 높이고 더불어 지역농가의 판로확보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학교급식 지원으로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늘려 농가 소득의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4월 1일부터 죽변면사무소 이전에 따른 어르신들 방문 불편 해소를 위해 “죽변면사무소 시골버스”를 운행한다. 죽변면사무소 시골버스는 면사무소 - 죽변해심원온천 - 폭풍속으로드라마세트장 - 죽변고등학교 - 해양과학관을 왕복 운행한다. ㈜울진여객에서 운영 및 관리를 하며 운행 시간은 오전8시~17시(월~금, 주말 및 공휴일 제외)이며, 운행 횟수는 하루 6회(오전3회, 오후3회), 요금은 1,000원으로 농어촌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또한 울진읍~죽변면을 통학하는 학생들의 등하교 불편도 해소하기 위해 하루에 2차례(8시, 17시) 죽변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죽변면사무소 시골버스 운행으로 죽변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죽변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를 위해 다양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기준 연령과 대상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18세 미만의 보호대상 아동 및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 보호자 또는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원 내의 범위에서 저축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더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 기준 연령을 12세에서 0세로 낮추고 사업 대상도 중위소득 40%이하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가구 아동에서 중위소득 50% 이하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가구 아동으로 확대하였다.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울진군 복지정책과 아동복지팀(☎054-789-6277)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울진군은 그동안 미래성장동력인 아동에 대한 사회투자로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 진출 시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한 장기적 자산형성을 지원함으로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에 디딤씨앗통장 사업예산을 2023년도 대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 2층 교육장에서 여성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전통주와 궁중떡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 여성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전통주의 역사와 약리 효능, 떡의 가치와 궁중 다과 등 우리 전통 식품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이론교육과 울진 쌀과 울진 지역특산물인 취나물을 이용하여 취나물 막걸리와 증편, 두텁떡, 감로빈 등 우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음식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옛 조상들의 예법과 지혜가 담긴 전통적인 요리법과 현대적인 요리법을 동시에 배울 수 있고 그에 맞는 페어링 요리도 경험해 볼 수 있어 교육생들의 큰 만족감을 자아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농촌 여성들이 전통 식품 가공 전문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