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0년도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 및 프로그램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내년도 사업 준비를 위해 방학에 들어간다. 관내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및 특기·적성 향상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23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무사히 진행되었다. 2020년 특기·적성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등으로 겨울방학 및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참가 청소년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강의실 소독,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과 정원 수를 축소하여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했다. 또한, 12월에는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를 차단·정화하는 ‘인공지능 스마트 에어샤워’를 설치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1년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의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교육과 돌봄 공백이 생기는 2월에 운영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및 문자발송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은 방학기간동안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위원들의 정책을 반영한「자율학습 공간 및 동아리 모임 공간 마련공사」등으로 새로워진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내년에도 지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인균)는 지난 23일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김치·반찬 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본부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의 사랑을 나누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에서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반찬을 만들어, 각 마을 복지 이장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 175세대를 각각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했다. 이인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해 항상 도움을 주는 봉사자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반찬지원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보건소가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지역의 건강문제 및 현황을 파악한 건강지표 결과를 토대로 고혈압과 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를 조기에 발견 및 등록 관리하고, 교육, 홍보 등을 통해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사업의 표준화 체계마련과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울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유치원 USB 교육 영상 제공 ▲소상공인(커피숍) 컵홀더 홍보 ▲1:1 유선모니터링 등 비대면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한 부분을 높게 평가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전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054-789-50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보건소가 2020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진군보건소는 사업계획서,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 등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사업운영의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0년 질병관리청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2019년 경상북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로 경상북도 주최 UCC·그림일기·포스터 공모전에서도, 울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최서영(7세, 최우수상), 임지우(7세, 장려상) 등 4명, 노음초등학교 배려원(4학년, 우수상) 등 4명, 부구초등학교 오승민(1학년, 우수상) 등 4명, 후포초등학교 2명, 후포동부초등학교 2명,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1명, 평해어린이집 1명, 중앙어린이집(UCC참여) 등 울진군의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내었다. 울진군보건소는 만성질환인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위해 안심학교 및 안심어린이집 16곳을 선정하고, 코로나19 상황의 거리두기 대응단계에 맞게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인형극 공연, 청소년·학부모·임산부 교실 운영 등 대상자별 맞춤식 교육과 홍보로 질환관리를 위한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울진읍이장협의회(회장 김소종)는 주요 산불취약지 5개소에 최근 산불주범으로 대두되고 있는 화목보일러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산불계도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에서 지속적으로 운영 중인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의 큰 요인이 되고 있는 화목 보일러 재처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 산불조심 홍보 및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울진읍 27개 마을이장들은 홍보 현수막 게첨 이외에도 산불 예방 홍보 방송을 실시하고, 화목보일러 재처리 용기 사용교육과 주의점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홍보하는 한편 농산 부산물 소각 금지 등의 내용을 집중 안내하는 등 산불예방에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금용 울진읍장은 “주민들과 밀접하게 생활하고 있는 마을 이장들이 산불예방 계도에 직접 나서고 있어 그 효과는 배가되고 있다”며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이 진행한 학교밖 청소년들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23일 마무리했다. 꿈드림 직업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11월 23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6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마크라메(서양매듭)공예가, 라탄공예가, 도예가, 플로리스트 분야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전문직업인과 함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마크라메(서양매듭)라는 공예분야를 처음 알게 됐는데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도예가 선생님에게 예술적 소질이 있다는 얘기를 들으니 인정받는 기분이라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꿈드림 직업체험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었고, 다음에 또 이런 체험들이 진행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은 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학습·교육·체험·자립·건강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의 환자를 진료하기 위해 내년 1월 4일부터 울진군보건소 주차장내에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운영한다. 호흡기 전담클리닉에서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를 구분하여 진료하고, 코로나 환자로 의심되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에 연계하여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환자 간 교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하여 감기,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의 전화 사전예약 접수를 받고, 평일 오전9시부터 낮 12시까지 진료한다. 한편, 현재 울진군의료원 부지 내에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도 울진군보건소 주차장내로 이전하여 호흡기 전담클리닉과 함께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최용팔 보건사업과장은 “호흡기 전담클리닉 운영으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환자가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고, 코로나19 진단검사도 더욱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선별진료소나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전화 (☎054-789-5048,5049)로 예약 및 문의 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3일 농촌지도사업 성과보고회를 농업기계전문교육관 준공식과 함께 개최했다. 올 한해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들이 추진되었다. 이번 보고회는 무인헬기병해충방제, ICT활용스마트농업 선도 기반조성, 청년농업인 육성, 비대면 맞춤형 농업인교육 추진, 농업기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농업기계전문교육관 조성 등 20개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주요성과가 전시됐고,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개발된 가공 상품 20점, 첨단 스마트 팜을 통해 재배된 딸기도 품종별로 전시되어 관심을 끌었다. 또한 올해 추진된 51개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보고서를 제작해 농업인단체 및 희망농업인에게 배부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도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우수기관, 농업기계안전교육 사업 ICT기반 스마트팜 교육 분야 우수기관, 맞춤형 농업인전문교육 우수팀 선정 등 올 한 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추진된 농촌지도사업의 철저한 효과 분석과 문제점을 도출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노동력 절감형 신기술보급을 중심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도사업 발
울진군 죽변면(면장 김창열)은 지난 22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소장 심재설) 후원으로 온누리상품권 24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는 매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죽변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에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세대당 30만원의 상품권을 기탁하였다. 김창열 죽변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 가정의 안부를 살피며 훈훈한 정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면장 박금용)은 지난 22일 울진군청 동문 앞에서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울진읍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과 기관,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 행렬을 이어갔다. 또한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의 교통봉사,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발열체크봉사,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의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등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은 추운 행사장을 따뜻하게 녹였다. 이번 모금 행사로 22일 기준 총297건, 4천5백30만 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월변마트에서는 라면 100박스를 기부해 저소득층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 훈훈함을 더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에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금용 울진읍장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정성을 모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하는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 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 1월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