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월 29일 경로당행복도우미 14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 혈관건강 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이란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질환을 뜻한다. 또한, 인구 고령화로 노인 환자수가 증가하고 이로 인한 의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급증하며 심뇌혈관질환이 전체 사망원인의 20%를 차지 할 만큼 위험하다. 이에 혈관건강 지킴이를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이론교육,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법, 미니 뇌졸중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경로당행복도우미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지식을 전파하여 혈관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조수현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마스크 착용 및 방역사항을 준수하며 어르신들에게 보건교육을 전달하여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3월 새학기를 맞이해 영유아 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유아 학부모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보육서비스 사전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일 밝혔다. 사전 신청 대상은 보육서비스(가정양육수당, 영유아보육료, 유아학비) 신규신청 및 2021년 3월 1일 기준으로 보육서비스 변경이 필요한 아동이다. 보육서비스 변경신청 주요사례로는 기존 양육수당을 받으신 분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등원할 시에는 신청이 반드시 필요하며, 어린이집 연장보육으로 변경시에도 신청이 필요하다. 또한,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등원할 경우에는 반드시 신청이 필요하지만, 어린이집 기본보육(연장보육 포함)에서 어린이집 자격변경 시에는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사전 신청기간은 26일(금) 오후 9시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각 읍·면사무소 방문신청이나 온라인신청(http://www.bokjiro.go.kr), 모바일신청(복지로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육료 및 양육수당 등 자격변경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신청이 필요하며 신청하지 않을 경우 소급지원이 불가능하다. 정대교 사회복지과장은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영유아 학부모님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2월 한달 동안 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초등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인 울진보배학교의 남울진지역 입학생(19명)을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초등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만18세 이상 성인이 초등과정 1~3단계를 3년간 이수하면 초등학교 졸업 학력인정서가 수여되는 교육과정이다. 울진군은 2020년도에 처음 사업을 시작하여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습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그동안 거리가 멀어 참여가 어려웠던 남울진지역 주민들을 위해 남울진문화복지센터(후포면 소재)에 초등1단계 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평해읍·기성면·온정면·후포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 졸업장이 없는 성인 비문해자로, 해당 지역에서 초등 학력을 인정받고자 하는 만18세 이상의 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강사비, 교재비 등)는 무료이며 신청접수는 해당 읍면사무소 총무팀 또는 군청 행정지원과 평생교육팀(☎054-789-6512)으로 하면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보배학교는 비문해 성인들이 기초교육 격차 해소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지역어르신들이 당당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변의 관심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택)는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산림과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산불 조심 기간(2월 1일~5월 15일) 동안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은 기후변화와 산림자원량 증가로 대형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재난·재해 대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산불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헬기 안전 운항과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전 직원 산불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초동 대응태세를 강화할 것이다. 또한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예방을 위해 지상 및 공중계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김성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봄철 산불기간은 날씨가 건조해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 태세를 갖추고 헬기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헬기 정비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생리대)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자격 대상자는 2003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 등에 해당하는 여성청소년이다.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은 본인 또는 양육자(부모 등)가 청소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복지로 홈페이지(http://www.bokjiro.go.kr)나 모바일 앱 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바우처는 신청한 월부터 지원이 되며 신청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만18세까지 매월 1만1500원(연 최대 13만8천원)이 보건위생용품 바우처(국민행복카드)형식으로 지원된다. 바우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민행복카드(BC․삼성·롯데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 카드사의 온․오프라인 가맹 유통점에서 물품을 구매하면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여성청소년들이 위생용품지원 사업 수혜를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저소득 여성청소
울진군(군수 전찬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2021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은 주5일(주말체험, 월1회)이며, 평일은 초등 16시~20시, 중등은 17시~21시, 주말체험은 월1회 토요일에 9시~14시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주요기능은 ▲방과 후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간제공 ▲건전한 놀이·문화지도 및 체험 ▲보호자와 청소년 그리고 지역사회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운영 ▲학교 교육만으로 부족한 인성 및 창의성 계발지원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를 통한 자기성장 프로그램 지원 등과 함께 ▲균형 잡힌 급·간식지원 ▲지도자가 동승한 안전귀가 차량지원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현재 초등4~중등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초등 저학년인 1~3학년까지 군비를 추가 지원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방과 후 아카데미는 북부권 지역(울진군청소년수련관)과 남부권 지역(후포동부초등학교) 2개소에서 주요기능들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기능 역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0년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를 실시해 업무 추진실적이 우수한 6개 부서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로 구성된 부서평가와 10개 읍면 평가로 나누어서 공모사업 선정실적 등 정량지표와 친절운동 추진실적 정성지표를 혼합하여 실시했다. 평가항목별 해당부서 채점 후 최종 군정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에 도시새마을과와 울진읍, “우수”에 사회복지과와 매화면, “장려”에 복지정책과와 온정면을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에 선정된 도시새마을과는 공모사업 선정 실적과 사회적기업 우선 구매율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울진읍은 GAP 인증농가 확대율, 지방세 체납액 정리율 등 각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부서에 선정된 사회복지과와 매화면은 천절운동 추진평가에서 각각 최고점을 받았고, 장려 부서에 선정된 복지정책과는 언론보도 실적 분야에서, 온정면은 신속 집행율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우수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창출하기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공동주택 화재 시 긴급탈출을 위해 설치된 ‘경량칸막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나선다. 경량칸막이란 공동주택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가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할 수 있도록 9㎜가량의 석고보드로 만든 벽으로 두드리면 통통 소리가 나고 얇은 두께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파괴할 수 있는 비상대피로다. 건축법 시행령 제46조에는 공동주택 중 아파트 4층 이상인 층의 각 세대가 2개 이상의 직통계단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대피 공간 설치 면제 방안으로 경량 칸막이를 설치하도록 되어있다. 이에 따라 1992년 주택법 관련 규정 개정에 따라 지어진 3층 이상의 공동주택에 설치가 의무화 되었으며, 2005년 법 개정으로 발코니 확장으로 경량칸막이 등 비상탈출구를 설치할 수 없는 경우 대피공간이 설치돼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일부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의 존재 여부를 모르거나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물건을 적치하고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비상대피 공간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여 긴급 상황 시 피난에 장애를 주는 경우가 있다. 황귀영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발생 시 경량칸막이는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생명의 문”이라며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지난 29일 야간에도 비상소화장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번쩍이는 비상소화장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 통행로가 협소한 골목 등에 설치해 화재발생 시 소방차 도착 전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치이다. 하지만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은 물론 존재도 잘 모르는 주민들이 많았으며, 야간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식별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울진소방서는 이를 해결하고자 울진군 내 13개소 비상소화장치함의 외부에 자동으로 점등되는 태양광충전식 LED등을 설치해 야간에 위치를 쉽게 파악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황귀영 예방안전과장은 “안전한 울진군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특수시책 발굴에 힘쓸 것이며, "LED 위치표시등으로 야간 식별능력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주변 불법주정차로 인한 소방활동의 어려움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 청소년동반자 사업을 통해 중·고위험군 위기청소년들을 심리적‧정서적으로 지지하고, 청소년의 문제유형 및 개별 특성에 맞게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위기요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청소년동반자 사업을 통해 40명의 위기청소년들에게 200회기 이상의 개인 상담과 780건 이상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청소년들이 정상적으로 가정과 학교 등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 무력감, 게임 과의존, 가족 갈등 등 심리적 불편함을 겪는 중·고위험군 청소년들의 문제해결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전찬걸 군수는 “올해에도 청소년동반자 사업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군은 위기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동반자 상담사업 대상은 위기청소년으로 관내 9세~24세 청소년이 해당되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참여 및 문의사항은 전화(☎054-781-8006) 또는 청소년전화(☎1388)로 신청 가능하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