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8일까지 4대강 수질정책 등 각종 수질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전국오염원 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오염원조사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기준으로 8개 항목(생활계, 축산계, 산업계, 토지계(국토부자료), 양식계, 매립계, 환경기초시설, 기타수질오염원)에 대하여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된 자료는 전국 공공수역 영향권의 물 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와 수질오염 총량관리, 환경기초시설 투자계획 수립 등 중요자료로 활용되고, 전국의 수질보전을 위한 오염원 통계자료로도 제공된다. 전국오염원 조사 안내 공문과 조사표(서식)는 이미 폐수배출업소 등에 발송됐으며, 3~4종 폐수배출업소는 전국오염원조사 홈페이지(http://wems.nier.go.kr)에 직접 입력하고 5종 폐수배출업소는 조사표를 작성해서 울진군청 환경위생과에 제출하거나 홈페이지에 직접 입력하면 된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직접 방문 제출이 어려움을 감안하여 우편, 팩스 등 비대면 제출도 가능하다. 최길영 환경위생과장은 “정확한 오염원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4일까지‘2021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이용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지원해, 직접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이다. 군은 모집 기간 동안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12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서비스 9명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8명 ▲노인인지재활서비스 38명 등 4개 사업에서 총 67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 소득 관련 자료 및 신청 사업별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격 및 서비스별 상세사항은 군청 희망복지팀(☎054-789-6094)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 가능하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주하돈)은 지난 8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130명을 흥부문화센터와 면사무소 두팀으로 나누어 발대식 및 참여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자들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방역사항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북면 주경하 파출소장을 초청해 ‘보이스피싱 등 노인대상 범죄피해예방’에 대한 특강 및‘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위한 안전사고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환경개선 봉사자 110명, 경로당행복도우미 20명이 참여하고 2월부터 12월까지 월10일(일3시간) 근무하여 월 27만원이 지급된다. 주하돈 북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통해 삶의 만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사업 참여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 일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읍장 박금용)은 지난 8일 울진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141명을 오전 70명, 오후 71명으로 2회 나누어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에 대한 당부말씀에 이어, 보건소 조지현 주무관이 ‘어르신 치매예방교육’이란 주제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치매검사 및 치매예방을 위한 훈련법 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노인일자리 사업안내 및 소양·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 박금용 울진읍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고, 울진읍의 깨끗한 환경조성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특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택)는 설 명절을 맞아 10일 울진군 기성면 소재의 취약계층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의 대화를 나눴다.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마련하여 전달했다. 아울러,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위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만큼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조태석)은 지난 8일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노인일자리는 공익형 110명, 사회서비스형 2명으로 총112명이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보이스피싱 등 노인대상 범죄피해예방'에 대한 특강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위한 안전사고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조태석 죽변면장은 “일을 하는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유의하시길 바라고, 노인일자리 참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는 9일 설 명절을 맞아 울진읍 지역사회 취약계층 30세대를 선정하여 제수용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평소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울진읍주민자치위원들은 세대별로 떡과 불고기, 생선, 과일 등 제수용품을 직접 준비하여 코로나19 기본수칙 준수 하에 각 가정을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정을 나누었다. 정창교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설명절을 맞아 가족 없이 외롭게 살아가는 어르신들과, 지역 내 취약계층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5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전산교육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KEB하나은행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온앤온정보시스템 노성순 센터장으로부터 오는 3월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 어린이집원장 및 보육교직원에게 사용자등록, 예산관리 등의 핵심기능을 소개하는 것으로 진행이 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은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사용이 정착되면 업무효율성이 높아지고 회계업무에 대한 부담이 감소되어 아동들의 보육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을 주관한 온앤온정보시스템 노성순 센터장은 “어린이집회계관리시스템을 사용하면서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유선상담 및 원격지원을 통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국공립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운영으로 어린이집운영 효율성과 회계업무의 편의성 제고 및 투명성 강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향후 직장·민간·가정 어린이집에도 회계시스템을 확대 보급하여 회계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보육아동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 주관으로 울진군여성자원봉사회 회원 20명이 ‘설맞이 사랑의 부식키트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맞이 사랑의 부식키트 나눔 봉사활동은 명절 주간 집중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떡국떡, 만두, 계란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을 ‘명절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지역의 여러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취약계층 이·미용 서비스, 주거청결 서비스, 제수용품 및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설 연휴기간(2.11.~2.14.)을 맞이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을 설 연휴 어린이집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설 연휴 어린이집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 지침을 관내 어린이집 20개소에 지난 8일부터 시달하였다고 밝혔다. 9일 현재까지 울진지역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사례는 발생하지 않았고, 지난해 12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는 하나, 국민 대이동이 수반되는 설 연휴로 인해 국민 간 대규모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 군은 정부지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울진군은 어린이집 대상 현장 모니터링과 함께 방역수칙 준수 및 확인점검을 매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 연휴에는 아동과 보육교직원의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유의사항을 담은 ‘설 연휴 생활방역 수칙’과 ‘가정통신문’을 함께 배부하였다. 또한 설 연휴 후 어린이집에서는 보육교직원 및 재원아동에 대한 장소·동선별 상황 및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자체소독과 방역물품을 구비하도록 하는 등 평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