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평해읍 (읍장 방형섭)은 지난 4일 월송1리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인 남복희 전문 강사가 “미소와 웃음이 가득한 친절”이라는 주제로 주민에게 맞는 눈높이 교육과, 칭찬으로 표현하기, 건강박수를 활용한 행복지수 올리기, 인사법 등 일상 속에서 친절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의 교육도 진행 되었다. 주민들은 교육을 통해 배운 인사법을 실천해 보며, 서로 안부를 묻고 마음을 표현하니 미소와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었다며, 일상에서도 열심히 친절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방형섭 평해읍장은 “찾아가는 친절교육으로 소통의 장을 만들고 친절 문화를 확립하여, 평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친절교육에 함께 해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의 연간 교육일정 안내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에 교육을 실시하여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일정은 상담대학 초급, 중급, 심화교육을 수료한 상담자원봉사자 11명에 대하여, 지난해에 이어 마음 챙김에 기반한 인지치료(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 :MBCT) 심화교육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찾아가는 학교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올틴품성계발 프로그램의 심화과정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매주 상담이론과 심화교육으로 단련된 상담자원봉사자들은 학교별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내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긍정적인 교우관계를 돕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 시대에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상담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힘겨운 정서를 보듬을 줄 아는 자원봉사자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보건소(소장 조수현)는 지난 4일부터 정신질환 증상완화를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복지센터 회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11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정신건강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질병관리능력을 배양하고 일상생활, 의사소통,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재발을 방지하고,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약물·증상관리교육, 일상생활훈련, 사회기술훈련, 사회적응훈련, 자조모임, 신체활동, 음악, 공예, 원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수현 울진군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가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질환과 스트레스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갖고 치료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수련관은 2021년도 봄학기 특기·적성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1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의 봄학기 프로그램은 3월 20일에 시작하여 6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14회기로 운영되며,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총 10개 강좌로, 청소년들에게 인기 많은 요리체험교실 오감만족요리수업을 비롯하여 교양한문, 미니어처 세상 만들기, 오조봇, 어린이중국어, 창의사고력수학, 캐리커처&팝아트, 클레이공예, 코딩, 한국사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모집대상은 울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청소년이며, 신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진군청소년수련관(☎ 054-789-6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의 활동공간인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봄학기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들이 주말을 의미 있고 알차게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창의력 향상, 사회성 발달을 조화롭게 이룰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월 25일 울진읍 소재의 다비다헤어(대표 권위철)로부터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 대학입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비다헤어는 앞으로 1년간 저소득층 3가구의 아동들에게 매달 간식류를 지원하기로 하며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을 약속하였다. 권위철 다비다헤어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주변을 환하게 비추는 촛불처럼 이웃사랑으로 울진을 밝혀주어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54-789-6094) 또는 각 읍면 사무소로 문의․신청 가능하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자원봉사자 양성과 울진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제11기 청소년상담대학' 수강생 20명을 오는 19일 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정신분석이론, 인간중심이론, 감정코칭, 애착이론, 학습이론 등 청소년을 이해할 수 있는 강의로 4월부터 6월까지 총 9회기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청소년수련관 2층 금강송실에서 실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대학 최종 수료자를 대상으로 2021년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로 위촉할 예정이며, 현재 10기까지 수료한 11명의 상담자원봉사자가 활동 중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청소년상담에 관심이 있는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을 이해하고 우리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진정한 지도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직접 전화(☎054-783-8284)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이달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오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20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목표로 학교 안과밖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의 이해와 예방을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에는 관내 16개 초·중·고등학교의 2,4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실시하였으나, 작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아쉽게 교육을 진행하지 못했다. 하지만 금년에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학교폭력은 학교와 사건 당사자들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전체의 문제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계기로 폭력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하돈, 이인균)는 지난 2월 2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도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추진에 대한 결과 보고와 2021년 사업계획 및 관내 발생한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협의하였다. 지난 1월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가구에 긴급 주거청결 활동을 실시하여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정리하였으며,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반찬서비스와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안락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인 주하돈 북면장은 “공공서비스 지원을 받기 어려운 위기가구 대상자를 지역 내에서 보호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후원사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일부터 주민등록표 등·초본에 기재되는 ‘과거의 주소 변동 사항’을 본인이 필요한 기간만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정된 주민등록법 시행규칙을 적용하여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주민등록표 초본을 최초 발급받거나 국가유공자 등의 유족이 부모인 경우에는 부모 모두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되며, 등·초본 교부 신청서의 글자크기(10pt →13pt) 및 작성란도 확대·제공하여 고령자 등이 민원서류를 읽고 쓰기 쉬워질 전망이다. 엄기연 열린민원과장은 “군민의 입장에서 주민등록제도가 불편 없이 활용 될 수 있도록 군민의견 청취 등 제도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현행과 같이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고려해 유행 상황의 안정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현행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조치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조정하고, 지자체의 자율적 완화가 불가한 조치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흥시설에 대한 22시까지 영업제한 등 2개로 한정했다. 이에 울진군은 백신접종 시작 및 개학과 봄철 활동량 증가와 맞물려 사회적 긴장감이 이완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위반 사항에는 단호히 대응하여 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율적으로 점검하여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방역으로 운영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우리 군에서 3월 2일부터 시작하는 백신 접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동참이 필요하다.”며, “청정 울진을 지키고 접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