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금강송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강주)와 부녀회(회장 한성남) 는 지난 23일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국수와 커피, 수건,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가 올해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취소한 면민 정월대보름 윷놀이행사 경비를 마을회관 및 경로당 생필품 전달에 쓰기로 결정하면서 진행됐다. 금강송면은 울진군 전체 면적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넓은 면적이지만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젊은 세대들은 도시로 나가고, 현재는 약 770세대 1천27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을회관이 폐쇄되어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생필품을 전달 받은 후 “면민에게 봉사하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장헌원 금강송면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가짐이 지역사회에 퍼져 훈훈한 미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언어폭력 예방으로 '나부터 바른 말, 고운 말'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참여 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www.youth.go.kr)을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 활동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실시한 '나부터 바른 말, 고운 말' 프로그램은 우리 청소년들의 습관화된 폭력적이고, 무분별한 언어 사용에 대해 생각해보고, 즐거운 소통을 위한 언어 정화 문화 개선 프로그램이다. 인증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캘리그라피 체험에서는 캘리그라피 글씨체에 대해 알고, 좋은 글로 캘리그라피 액자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캘리그라피 진로 분야를 이해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언어사용 실태에 대한 점검과 언어개선을 통하여 학교폭력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각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활동의 장이 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0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울진관내 고등학생 23명을 대상으로 ‘2021 울진군 청소년 그린리더 양성교육’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에서 주관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친환경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청소년 그린리더 양성에 목적을 두고, 황혜진 강사(위더스커리어 대표)가 청소년 교육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팀 구성원간의 협력을 위해 ‘같이의 가치! 팀워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울진군 청소년 그린리더 양성교육은 ‘2021 경북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 한해동안 청소년 그린리더들을 위한 특강 5회, 팀별 프로젝트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통한 자원봉사 활동 5회를 포함한 총10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예정이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은 “청소년 그린리더들이 모범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친환경생활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그린리더로 거듭나서 청정지역 울진을 이해하고 보전하는데 활발한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울진군 위기아동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위기가정에서 아동학대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위기가정 내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학대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을 담당하는 드림스타트팀을 중심으로 희망복지지원단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개 부서가 참여하여 부서별 역할과 세부대응 등에 대해 협의했다. 원스톱 통합서비스는 각 분야에서 위기가정이 발견되면 4개 부서가 사례(문제)를 공유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드림스타트팀이 면담조사를 통해 아동양육에 관련된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필요시 희망복지, 정신건강, 건강가정 등 분야별 전문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하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아동학대의 대부분이 가정에서 발생하므로 사례관리 부서 간 긴밀한 협조로 관내 아동학대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새 학기 증후군과 청소년의 인성계발을 위해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청사모(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와 함께하는’ 올틴품성계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틴은 올곧은(뜻이 굳세고 행동이 건실한)과 Teenager(십대, 청소년)의 합성어로서 생각이 바르고 행동이 건실한 청소년, 타인을 배려하는 청소년이 되도록 인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서, 학교에서 총 5회기로 진행되는데, 정직, 배려, 자기조절의 덕목이 기본 바탕이 되는 멋진 청소년이 되도록 게임을 통해 놀면서 재밌게 진행되며, 모집기간은 22일부터 4월 2일까지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최근‘학교폭력’이라는 이슈로 혼란스러운 사회적 현실 속에서 올틴품성계발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배려와 자기조절을 익혀 왕따와 따돌림이 없는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챙기는 배움터현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781-0079)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일부터 마을회관 실내에 게시되어 있는 유리액자 태극기와 규격에 맞지 않는 태극기를 정부 표준 권장 형태인 족자식 태극기로 전면 교체했다. 유리 액자 태극기가 일제 잔재라는 지적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는 족자형 디자인을 만들어서 권장하고 있으나, 인식 부족으로 인해 잘못된 태극기가 마을마다 걸려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울진군은 전체 270개 마을회관에 실내게시용 태극기를 전면 교체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태극기 교체를 통해 일제 잔재를 청산함과 더불어 주민들이 더욱 태극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나라사랑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 시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통안전교육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19일 첫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찬걸 울진군수와 김용석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본부장이 참관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교통안전교육은 나이가 들수록 인지능력이 저하되어 사고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들은 운전면허를 갱신할 때 치매선별검사와 더불어 받아야하는 필수요건으로 2018년부터 법제화되었으며, 울진군 관내 고령운전자들은 인근 포항 교통안전교육장에 시간과 비용을 감수하면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상황으로 교통안전교육이 온라인 교육으로 확대 되었지만, 인터넷 활용능력이 부족하고 개인 컴퓨터를 가지고 있지 않은 대다수의 고령운전자들은 여전히 교육을 받지 못하여 운전면허갱신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울진군은 거주지와 가까운 군청컴퓨터교육장(울진)과 남울진민원센터(평해) 2곳에 교통안전교육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는 환경을 구비하고 19일부터 매주 금요일(울진-1,3째주, 평해-2,4째주) 고령의 운전자들이 정기적으로 집합하여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WK뉴딜국민그룹으로부터 덴탈마스크 30만장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울진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 되었으며, 관내 의료기관 및 복지시설·단체 등에 전달해 지역 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WK뉴딜국민그룹은 금융사업과 민간무역사업을 수행하며 전국의 200여개 공장에서 마스크를 인수해 국내외로 유통하는 전문업체로, 수입금의 10%를 기부활동에 사용해 사회취약계층의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다. 박항진 WK뉴딜국민그룹 총재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를 다함께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이번 마스크 기부가 코로나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역의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되어주어 감사드리며, 군민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필요한 곳에서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후포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6일에서 18일까지 북면·울진·죽변 전통시장 일원에서 자원봉사자 10여명과 함께 ‘사랑이 머무는 행복정류장 사업’을 실시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의 주관으로 진행된 행복정류장은 전통시장 맞춤형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시장입구 손소독제 안내, 시내버스 손잡이 및 시장주변 상가 문고리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무료 이동식 장바구니 대여, 미소친절 홍보, 주민참여형 영양캔디 꾸러미 포장 및 나눔 활동을 병행하였다. 김덕열 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마음 놓고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및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오는 4월 5일부터 지역 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출산준비교실 ‘태교 In the box’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주간 8회로 진행되며 신생아 돌봄 교육, 모유수유 교육, 임산부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문가와 함께 운영 할 예정이다. 이번 출산준비교실 '태교 In the Box'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실천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신청을 받고, 임신부 각 가정으로 태교활동 재료 배송 및 비대면 화상(ZOOM) 교육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밴드 개설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수업 출석 및 태교활동 후 SNS 인증샷을 남기면 육아용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진행을 통해 대면하지 않고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시도한다. 울진군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외출이 어려워진 임신부들에게 집 안에서의 태교활동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출산·육아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유도함과 동시에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수현 울진군보건소장은 “출산준비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