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병식)는 지난 2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병식 민간위원장, 장헌원 면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2020년 기획사업 사업추진 및 2021년 읍·면 지원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과 토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0년 기획사업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예산 4백만원으로는 취약계층가구에 씽크대 교체 등을 지원하며, 2021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은 군비 5백만원의 예산으로 취약계층가구 위주로 금강송면 맞춤형 특화사업인 마당보수, 풀베기, 주변정화(쓰레기 수거)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최병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5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행사'에는 한울원자력 사업비로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 새마을회, 죽변면발전협의회,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 등 11개 단체 30여 명이 매월 활동하고 있다. 이번 달은 다양한 반찬과 더불어 특별히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전병호)에서 기부 받은 건강마스크를 제공하여 관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130가구에 더 풍성한 사랑을 전달했다. 조태석 죽변면장은 “정성 가득한 반찬과 지역사회 단체들의 나눔이 기분 좋은 울진을 만들고 있다”며 “더욱 사랑이 넘치는 울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은 지난 25일 청년회의 도움을 받아 30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교체 달아주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청년회원 30여명이 3개조를 편성해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는 마을 회관과 경로당의 태극기를 울진군에서 제작한 정부 표준 권장형 태극기로 교체 부착하여 애국심 고취는 물론 청년회원들의 봉사활동도 부각시켰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비워 둔 곳을 청소하고, 실내외 정리 정돈을 통해 깨끗한 실내공간을 마련해 언제든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정원수 온정면 청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굳게 닫혔던 노인 회관의 문이 활짝 열리는 날 어르신들이 깜짝 놀라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다”며 “지난번 마을환경 정비를 시작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온정면 청년회가 지난번 환경정비에 이어 새봄맞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주어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면서 ‘따뜻한 마음 친절한 울진’ 이미지를 지역 청년들과 함께 착실히 준비해 가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3일 울진로터리클럽(회장 신현동)회원들과 울진군 매화면 길곡에 사는 취약계층 노부부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독거노인과 고령 노인부부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대상자인 노부부는 노인맞춤돌봄 연계서비스(민간후원자원)사업으로 지원 받게 되었다. 노인맞춤돌봄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주 2회 생활지원사가 가정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울진군에는 100명의 생활지원사가 1천500여 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이번에 물품을 후원한 울진로타리클럽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1억사업비)후원 및 각 읍면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가구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고, 이번에도 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했다. 식료품지원을 받은 어르신 부부는 “6.25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로 전투 중 다친 다리가 불편해서 버스를 타고 자주 이동하지도 못하는 데 이렇게 찾아와서 필요한 물품을 나누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대교 사회복지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를 위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자살 고위험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 자살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겨울철에 낮아진 자살률이 봄철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정신적·경제적·육체적 문제가 악화됨에 따라 자살률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이 기간에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밀착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울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위험군 발굴, 사후관리 강화, 생명지킴이 양성 등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집중관리 방법으로는 자살위험이 있는 대상자에게 안부전화 및 상담을 통해 자살시도를 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군민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이 기재된 현수막을 게첨하고, 울진연호공원과 기성면 구산해수욕장 입구에 ‘마음의 가로등’ 로고젝트를 상시 운영하여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조수현 울진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 불안 등 삶의 위기에 직면한 주민들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자살고위험군 발굴과 인적관리망을 통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본격적인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오는 4월 5일부터 23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봄철 임산물 채취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의 무분별한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를 예방하고 산림사범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경각심 고취 및 사회질서 확립을 위해 울진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각 기관 산림사법 담당자로 구성하고 불법행위 발생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불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된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임산물 채취가 불법행위라는 의식이 많이 부족하다”며 “산림 내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인균)는 지난 24일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김치·반찬 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 지원(특화사업)으로 민·관 협력의 사랑을 나누는 사업으로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에서 모든 재료를 구입하고 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 173세대에 각 마을 복지 이장이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했다. 이인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우리 주민들을 위해 항상 도움을 주는 봉사자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반찬지원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눔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4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 학교장 및 보건·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방안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2021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어린이집, 유치원 포함)는 기존에 지정된 15개소와 신규 2개소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설명회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전문적인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생활환경 변화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의 악화요인 증가 및 면역체계 변화에 대해 영유아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심학교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실태조사를 하고, 응급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응급키트를 비치하며, 건강한 피부를 위한 보습제도 지원한다. 또한 재미있고 쉽게 예방관리 수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단체 인형극과 막대인형극 공연을 제공하며, 보호자 대상의 알레르기 바르게 알기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수현 울진군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아의 학습능력 향상, 건강한 생활보장 및 미래의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사)한농연울진군연합회 제24대∙25대 회장단 및 감사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부의장 및 의원, 주요기관 단체장, 농업인단체 회장, 한농연 역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공로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권수경 회장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한농연 회장으로서 농업∙농촌의 발전과 한농연 권익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으며, 이임사에서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한농연회원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한농연울진군연합회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최웅렬 회장은 1990년도부터 한농연울진군연합회에 가입하여 지난 24대 때는 수석부회장으로 농업, 농촌 발전에 노력했으며 이번 한농연울진군연합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취임사에서 “이임회장님 및 임원단들에게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4개 단체와 힘을 모아 농민단체연합회 결성에도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축사를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3일 울진군노인복지관에서 올해 경로당행복도우미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경로당행복도우미는 15명이 활동중으로, 읍·면별 경로당 프로그램 관리 및 노인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역할을 이해하고 책임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역할과 마음가짐, 활동영상 제작방법, 노인의 인권·학대 예방법 등 행복도우미들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경로당은 노년의 외로움을 덜어 주는 공동체 공간으로 노인들이 즐길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경로당 운영 재개 시 코로나19 방역 수칙 교육을 철저히 하여 건강한 울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