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향한 주민들의 열의를 바탕으로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서 “도란도란 우리네 삶을 담은, 휘라포 모꼬지의 소근한 담소”라는 주제로 주민역량강화 1단계 프로그램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지난 3월 29일부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후포면에서 실제 활동할 수 있는 마을 기자단을 발굴하고,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통해 지역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기자단 교육과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상업 활동에 고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마인드 개선 및 원예활동 교육 등으로 이원화하여 시행되고 있다. 코로나19의 발생 및 확산 우려로 인해 15명 내외의 선착순 모집으로 추진된 교육임에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향후 후포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상인 대상 교육은 4월 7일로 종료하고, 마을기자단 주민활동가 양성교육은 5월 3일까지 매주 월·수 저녁시간을 활용해 지속될 예정이다. 마을기자단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안동MBC 조현상 컨텐츠 편성제작 국장은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주민들의 열정과 다양한 재능들을 보면서, 어느 타 지자체 보다 수업의 완성도가 높을 것 같다”며 교육 효과에 대한 기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달 31일 올해 퇴직한 이장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공로패를 수여 했다. 이번 수여식은 이장들의 지리적 여건을 배려하여 남울진민원센터와 군청대회의실 2곳에서 각각 개최됐다. 올해에는 10년 이상 장기근속한 울진읍 고성3리 임영기 이장, 정림1리 홍성표 이장, 북면 상당리 임종무 이장, 근남면 구산1리 남중일 이장, 매화면 기양3리 지진덕 이장을 비롯해 총 31명의 이장이 퇴직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퇴직 이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달했다. 또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달라”며 “미래 울진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4월 5일부터 24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직접 방문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앱(APP)을 활용한 건강·운동·영양 분야 전문가의 1:1 맞춤 상담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다. 지난해 주차별로 영양, 운동, 건강, 개별상담, 집중상담, 커뮤니티 활동, 미션 등을 접목하여 건강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건강행태개선, 건강위험요인 감소, 만족도 변화에 긍정적으로 나타나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로 인하여 작년 대비 예산 등을 더 확대 하여 실시한다. 조수현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군민들의 건강관리가 힘들어진 만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이용해 건강도 지키고 사회적 거리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올해 울진군 청소년금연학교로 지정된 초·중·고등학교 8개소 600명의 학생들에 대해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골든벨을 총10회에 걸쳐 운영한다. 호흡기 감염병 시대 금연은 선택 아닌 필수로, 이번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골든벨은 흡연을 시작할 확률이 가장 높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생 흡연자로서의 진입 자체를 차단하고, 흡연율 감소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흡연예방교육, 금연선포, 도전! 골든벨, 금연캠페인,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이 계획되어 있다. 기존의 일반적인 강의 위주 보건교육이 어렵고 교육 효과가 떨어진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별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학생 중심의 자발적 금연캠페인 등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나아가 지역사회 금연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조수현 보건소장은 “흡연은 예방 가능한 질환의 원인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청소년기의 흡연은 성인에 비해 신체적으로 더욱 민감하게 피해를 초래하므로,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한 금연환경 조성에 행정적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철)은 지난 26일 울진군노인복지관에서 경로당행복도우미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경로당행복도우미는 15명이 활동 중이며, 읍·면별 경로당 프로그램 관리 및 노인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생활안전교육은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에 협조를 받아 경로당 시설 안전관리에 필요한 소화기사용법, 가스· 전기 안전관리 등과 심폐소생술, 심장제제동기 사용법 등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정대교 사회복지과장은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가공간으로 만드는데 노력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9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려면’이란 제목으로 울진경찰서(서장 변종문) 교통관리팀와 연계해 아동들이 평소 횡단보도를 건너는 습관을 확인하고,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3단계를 교통경찰관과 체험해보는 등 1:1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경찰서에서는 어두운 곳에서도 운전자가 아동을 인식하기 쉬운 안전팔찌와 우산을 제공해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교통안전교육 외에도 위생‧놀이‧재난 등 다양한 주제로 매주 아동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으로 아동의 안전행동을 습관화 하고, 사고 대처 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산림항공본부 고기연 본부장은 29일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택)를 방문하여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3월13일~4월18일) 산불 등 재난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헬기 격납고 및 계류장 등 주요 시설물을 돌아보고 산불 및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대책 등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았다. 또한, 관리소 팀장들을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직원들 간 배려와 존중을 통해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2.1.∼5.15.) 동안 산불방지를 위해 휴일 없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기상여건을 고려한 안전비행과 개인 건강관리 철저 및 복무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춘섭, 이성호)는 지난 26일 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 사업추진에 대한 결과 보고와 2020년에 승인된 기획사업(소규모 주택보수)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 및 2021년 읍면협의체 지원사업 사업계획, 후원물품(마스크) 배부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0년 기획사업인 소규모 주택보수사업은 4백만원의 예산으로 올해 상반기에 주거환경 취약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및 싱크대를 지원하며, 2021년 협의체 지원사업은 5백만원 예산으로 “김장김치 및 생필품꾸러미 지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춘섭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은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열정을 다하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매화면협의체를 더 활성화 시켜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 관내 조경업체인 ㈜청솔조경(대표 최진혁)으로부터 매화나무 묘목 800주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제76회 식목일을 앞두고 울진군의 관광자원 개발에 도움을 보태고자 ㈜청솔조경에서 5백만원 상당의 매화나무 묘목을 전달한 것이다. 기증된 매화나무 묘목은 매화면에 전달됐으며, 매화면 발전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과 공무원 30여 명이 울진마린CC입구 및 매화교차로 주변 공한지에 식재함으로써 ‘나무 심기를 통하여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자’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성호 매화면장은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이현세 만화거리와 2022년 개장을 앞두고 있는 울진마린CC 등 매화면 전체를 관광지화 하는 데 있어서 이번 기증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8일 개최된 경북·대구 현장 소통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지원 소상공인 정보공유 및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한 자가격리 지침 마련 등을 건의했다. 오는 4월 13일까지 운영되는 '권역별 현장 소통형 중대본 회의'는 매주 화요일·일요일 주 2회 중대본 정례회의로 개최되며, 권역별 현장의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기초자치단체장들도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전찬걸 울진군수는 “행정 주도의 방역에서 벗어나, 민간주도로 '생활백신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자율적 참여적 방역을 실시하여 호응을 얻고 있고, 소상공인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부 지원금 정보를 지자체와 공유하여 사각지대의 어려운 소상공인지원에 힘쓰자”고 건의했다. 이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지침을 조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