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울진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구교육은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여 공직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 제시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인구교육 전문기관인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유수연 강사를 초빙해 실시하였으며,‘저출산·고령사회 이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은 ▲인구문제의 현황과 원인, ▲인구문제로 인한 파급효과, ▲중앙정부의 대응, ▲지자체의 당면과제 및 역할, ▲국내 인구정책의 사례 등에 대한 내용을 통하여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인구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시책을 발굴·추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인한 과도한 업무 증가와 열악한 근무 여건으로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필수노동자(택배기사, 배달종사자, 대리운전자, 환경미화원)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필수노동자 건강검진 비용의 80%(예산 소진시까지)이며, 직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검진이 지원된다. 환경미화원은 차량 매연 등 디젤엔진 배출가스로 인한 폐암과 무거운 생활폐기물 취급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이 자주 발병하므로 호흡기계 검사와 근골격계 중심의 건강진단이 지원되며, 택배기사·배달종사자·대리운전자는 야간작업으로 인한 과로사 위험 예방을 위해 뇌·심혈관계 중심의 건강진단이 지원된다. 만약 건강검진결과 유소견자 등 건강이상자일 경우 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필수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에서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http://www.kosha.or.kr) 「필수노동자 직종별 건강진단」을 클릭하여 검진 희망 대상자 명단을 제출하면 된다. 택배기사·배달종사자·대리운전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법 상 노무를 제공받는 사업장이어야 하며 규모 제한은 없다. 하지만 환경미화원을 고용하는 사업장은 상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운영에 따라 콜센터 및 백신접종지원 행정보조인력 16명을 신규채용 한다. 채용분야는 접종문의·이상반응 접수 등 예방접종관련 민원응대를 위한 콜센터 2명과 예방접종센터에서 대상자 등록 및 예약·접종등록・예진표 작성안내·체온측정 및 접종안내 등을 담당할 백신접종지원 14명이다. 이 중 백신접종지원은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의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이며,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울진군청 행정지원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격요건, 근로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방형섭)은 새봄을 맞아 지난 6일 평해읍 이장 협의회, 부녀회, 공무원을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영농 폐비닐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특히 평소에 잘 보이지 않는 도로 주변 밭과 배수로의 쓰레기들도 수거하여 깨끗한 평해읍 만들기에 집중했다. 청소 시작 전 친절교육을 통해 주민들을 마음가짐을 다지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소규모로 팀을 구성하고 팀별로 시가지의 여러 방향으로 나누어 청소를 실시, 효율적으로 청소를 진행할 수 있었다. 방형섭 평해읍장은 “평해읍 시가지 주변을 말끔히 청소할 수 있어 보람된 대청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평해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인구·출산장려 정책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을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한다.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 신청대상은 공고일(2021.4.5.)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관내·외 고등학교 재학생 중 셋째아 이상 다자녀 가구의 자녀로, 관외고등학교 재학생은 부모 또는 보호자(조손가정 등)모두 울진군에 주소가 되어있어야 한다. 또한, 다자녀 가구 대상은 부모 기준 가족관계증명서에 고등학생 본인을 포함한 형제자매가 3명 이상인 가구이다. 장학혜택은 자녀가 3인 이상인 가정에 고등학생 자녀 1인당 50만원을 지급하며, 코로나19로 지속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4월 중 조기 지급 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울진군장학재단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제출서류 및 장학금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기관/단체소식란) 및 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공지사항)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및 울진 지역 학생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울진사랑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장학사업 발굴을 위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5일부터 7일까지 울진·부구·죽변·후포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1기 교육을 실시하며, 2기 교육은 오는 7~12월중 관내 초등학교 13개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은 당초에는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4박5일간 숙박형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추이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종합 검토해 1학기에는 학교방문형 학습을 실시하고, 2학기에는 학교방문형(3일)과 영어마을 숙박형(2박3일) 중 학교별로 선택하여 실시하도록 계획을 변경했다. 또한 당초 5학년 학생 전원이었던 지원 대상을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하지 못한 9개 학교에 한해 6학년 학생까지 확대·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불이익이 최소화 되도록 사업 계획을 조정했다.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은 지역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 극복과 영어스피치 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마을 원어민 교사의 지도 아래 미국교과학습, 상황중심의 역할체험학습, 공동체문화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사업으로,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추진함으로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택)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인한 농가 피해 방지를 위해 소형(AS-350B2) 방역헬기를 투입하여 4월 항공방역(6~8, 26~30)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항공방역은 강원도 3개 지역(양구, 화천, 인제)의 군 비무장지대 및 민통선 일원으로, 해당 지자체 및 군과 협력하여 추진될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와 멧돼지에 감염 시 발열이나 전신의 출혈성 병변을 일으키고 치사율이 최대 100%에 이르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현재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성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우리 농가에 근심과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농가피해 예방 및 국민생활 안정을 위해 방역헬기를 적극 지원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울진군 청소년행사 운영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운영단체를 공개모집한다. 청소년행사 운영단체의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진군에 소재하고 있는 청소년활동, 청소년복지, 청소년보호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단체이다. 신청은 14일까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 소개서 등을 다운 받아 관련서식을 작성하여 울진군청소년수련관 3층 보육청소년팀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운영기관 선정 기준안을 토대로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발표되며, 최종 선정된 기관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행사를 운영하도록 하는 청소년행사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및 스포츠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증대와 잠재능력 개발을 돕고 올바른 여가생활 정책을 도모하고자 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역 내에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및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을 증진하여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사 보수 교육비’를 전액(1인 5만 6천원)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복지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사들은 자질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매년 8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교육 대신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사회복지사들은 사비로 교육비를 부담해 왔는데, 울진군은 2018년부터 교육비를 전액 지원함에 따라, 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보수교육비 신청 절차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보수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을 이수한 후, 환급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054-782-9358)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보수교육비 지원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에 도움을 주고, 사회복지 대상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올해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제공받은 공적자료를 토대로 기존의 사회보장급여 수급자(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 계층 등) 및 부양의무자의 재산과 소득 변동 사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변동사항 및 부정수급에 대해서는 보장 내용의 변경, 급여의 환수 및 보장중지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보장중지 및 급여감소가 되는 가정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는 지방생활보장심의위원회를 통한 구제 및 타 복지제도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