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5월 21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1년이 도래한 800여명을 대상으로 재사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이용자의 소득자격 및 유사중복사업 수혜여부 등을 재검증하고, 서비스 대상자 선정 및 상담,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순서로 진행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유사중복사업대상자를 제외한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이면서 신체기능 및 정신적 기능에 어려움이 있거나 독거·고령부부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선정조사를 거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65세이상 노인인구가 20%가 넘는 초고령화로 접어들면서 장기요양·요양병원 등 고비용 돌봄 진입예방을 위한 예방적 돌봄의 강화가 필요함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돌봄제공시간은 일반대상자는 월 16시간미만, 신체기능제한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중점대상자는 월16시간이상 40시간미만으로, 일반1,372명, 중점은 160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족 및 이웃의 만남이 제한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이웃사회와 고립되지 않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더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현행과 같이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확진자 수가 전국 1일 평균 550명대를 넘어서고 있는 엄중한 상황과 계속된 거리두기로 인한 국민적 피로감 가중 등의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현행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조치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3주간 연장하고, 지자체의 자율적 완화가 불가한 조치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로 한정했다. 12일부터 ‘기본방역수칙’이 본격 시행되며, 기본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 의무, 출입자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음식 섭취 금지, 증상확인 및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방역수칙‧이용인원 게시 및 안내이다. 특히, 출입자 명부는 전원 작성해야 하며 식당·카페 등 음식 섭취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과 허용구역 외의 장소에서 음식 섭취가 금지된다. 한편, 울진군은 타지역 집단감염 발생 원인을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어린이집 교직원에 대해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업장 및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매화면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매화교차로 인근 공한지에서 매화나무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식목행사는 매화면 직원을 비롯한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한울원전 매화면 자매결연 부서인 시설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해 (주)청솔조경으로부터 기증받은 매화나무 묘목 800주 중 300주 가량을 식재한 이번 행사는 매화면과 한울원전 시설팀의 자매결연을 기념하며 더 깊은 의미를 가졌다. 황춘섭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화면에 더 많은 매화나무 군락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민·관 단체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봄이 되면 제일 먼저 꽃피는 매화나무처럼 매화면의 지역화합과 발전의 계기를 다지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면장 김영술)은 9일 근남면발전협의회(회장 전석우)로부터 쌀, 휴지, 라면 등을 포함한 1인당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3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의 후원으로 마련된 생필품 세트는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계층 등 근남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 될 예정이다. 전석우 근남면발전협의회장은 “이번 기탁물품이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정신적으로 위축된 소외계층을 위해 잘 쓰여 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술 근남면장은 “소외계층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근남면 주민들에게 잘 전달 되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안병윤)은 지난 8일 한울원자력본부 방재대책본부팀으로부터 올해 다가올 폭염을 대비하여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한 선풍기 50대(3백만원 상당) 지원 전달식을 구산해욕장에서 가졌다. 지난해 3월경 기성면발전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한울원자력본부 방재대책본부팀들은 매년 무더위가 길어지는 여름을 대비하여 기성면 노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하여 선풍기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손소득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한울원자력본부 방재대책본부팀들과 기성면발전협의회, 기성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깨끗한 울진 이미지를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구산해수욕장 일대를 대청소하였다. 안병윤 기성면장은 “기성면 노인분들을 위하여 지역의 동반자로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을 발굴하여 전달할 예정이며, 청정 울진을 위하여 봄맞이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기성면 사회단체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와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관내 4개교 및 방과후아카데미 등 청소년 1천6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강당, 도서관 등 넓은 공간을 확보하여 개인방역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전문강사(오낙영, 세이프키즈코리아)를 초빙해 최근 연예계와 체육계 등에서 사회적 이슈가 됐던 내용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학교폭력의 개념과 학교폭력의 유형과 실제 사례별로 적극적인 대처 방법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울진 남부초 4학년 지모 학생과 울진중학교 2학년 남모 학생은“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방관자, 피해자, 가해자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그 날까지 전문적인 예방교육에 힘쓰겠으며, 위기예방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위기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시청자 미디어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체험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7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참가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미디어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미디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이번 체험활동은 아카데미 참가청소년들에게는 미래 진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다. 조별 모둠활동으로 역할 나누기를 통해 대본을 작성 수정하며 아나운서, 기자, 기상캐스터도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화면에 나타난 자신의 얼굴을 보고 신기해하고 어색한 모습도 보였지만 조금씩 미디어와 익숙해지면서 각자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가며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활동시간 동안 모두가 적극적이고 활기 있게 체험을 이어갔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 자신의 꿈인데 이러한 생동감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나의 꿈이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다가오는 느낌을 받았다”며 “방송에 관한 매력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었고 재미있게 미디어 분야의 진로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어른친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 멘토링이란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위기청소년 멘티와 청소년관련 자격을 갖춘 멘토가 1:1 결연을 맺고, 상호 신뢰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8개월 동안 월4회(주1회)로 만나면서 어른친구가 되어 꾸준하게 정서적 지원을 해주는 활동이다. 올해 울진군 멘토단은 모두 7명으로 청소년 분야에서 2년 이상 활동한 경력이 있고 상담관련 전문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상담연수를 마쳤고 멘티와 관련된 매뉴얼을 숙지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2021년 멘토링사업 '어른친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통하여 멘티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 신청 및 문의는 24시간 열려있는 청소년전화 1388이나, (☎054-781-0079)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체육회와 함께하는 아침건강 체조교실을 7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전 6시 30분에서 7시 30분까지 평해읍사무소 옆 광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체조강사와 함께하는 아침건강 체조교실은 상쾌한 마음으로 몸을 가볍게 풀어주는 동작과 경쾌한 음악에 맞춰 배우기 쉬운 율동과 체조 위주로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처음 참여한 주민들은“매일 운영했으면 좋겠다”며“주민들 모두 같이 운동하고 함께 건강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방형섭 평해읍장은 “아침체조교실은 생활에 활력을 주는 생동감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관심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일 울진지역자활센터에서 ‘4월 울진군 출자출연·위탁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3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찬걸 울진군수의 주재로 2021년 주요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홍보․협조사항을 건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을 설명하고 접종율을 높이기 위한 대군민 홍보를 당부했다. 더불어 왕피천·불영계곡 국립공원 지정, 울진군립추모원 조성사업, 대규모 수소실증 및 생산단지 조성사업 등 대형 시책사업을 설명하고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전찬걸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힘을 합쳐 미래울진을 열어 나가야 한다”며, “군과 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음 5월 간담회는 울진군체육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