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1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19일부터 23일까지 장애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주간에는 장애인 단체 및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회원 및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자체 기념행사를 포함한 코로나19 극복 힐링 걷기(4km), 장애인식 개선에 대한 영화 상영,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진행 된다. 또한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된‘장애인’과‘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주제로 한‘N행시 공모전’심사 결과가 20일 문자 메세지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장애인 주간에 이루어지는 모든 행사는, 개인위생 및 방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추진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들이 복지관 이용과 지역사회활동이 제한되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장애인 주간에 각 단체 및 복지시설별로 진행하는 소규모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들이 활력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성균, 김영술)는 지난 15일 협의체 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 사업추진에 대한 결과 보고와 2020년에 승인된 기획사업(희망꾸러미사업,소규모 주택보수)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 및 2021년 읍면협의체 지원사업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난해 기획사업은 4백만원의 예산으로 주거환경 취약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및 희망꾸러미 지원사업을 올해 상반기에 지원하며, 2021년 협의체 지원 사업은 5백만원 예산으로“홀로어르신 孝 생일 찾아주기 및 우리동네 멋쟁이 지원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성균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술 근남면장은 “근남면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울진군 북면(면장 주하돈)은 지난 14일 북면 이장 협의회, 북면발전협의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하여 깨끗한 북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시가지, 골목, 하천, 해안변에 산재한 쓰레기 및 겨우내 발생한 영농 폐자재 수거에 중점을 두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증진하고 관광객들에게 '다시 방문하고 싶은 청정울진' 이미지 제고의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또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각 단체별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단체 간 동선이 중복되지 않도록 청소구역을 지정하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주하돈 북면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민관이 하나가 되어 깨끗한 북면 만들기에 동참하는 모습에 깊은 신뢰감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북면, 청정울진'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배우자와 자식이 없는 무의탁 노인을 위한 생신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 사업은 울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명희)에서 기획하고 꾸러미를 장만하여 직접 무의탁노인에게 전달, 대상 노인 및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울진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오전에 복지회관1층 조리실에서 미역국, 잡채를 직접 요리하고, 과일, 꽃화분, 마스크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당일 오후 각 단체별로 무의탁노인에게 전달하였다. 읍·면사무소를 통해 파악한 결과, 관내 80세이상 무의탁 노인은 40명으로 15일 첫 수혜대상은 1월~5월생 20명이이다. 생신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생일을 잊고 살아왔는데 따뜻한 미역국과 선물을 받으니 참 행복하다”고 눈물을 흘리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명희 울진여성단체협회장은 “외롭게 홀로 사시는 분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안겨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협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장기적인 코로나사태로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쇄신하는 선도적인 울진여성단체협의회가 되어주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6일 왕피천 공원 내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전찬걸 군수을 비롯한 김정희 군의회 부의장,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 신입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 특히,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공통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과정과 학습자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하여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올해 입학생 40명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0주의 학사일정 동안 수준 높은 강사진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 교육생은 해당 교육을 70%이상 출석·수강하고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달성하면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들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 수여,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 마을과 관광지의 시설물 정비에 나섰다. 온정면 청년회(회장 정원수) 협조를 받아 회원 10여 명이 낡고 보기 흉한 백암 광장 중앙무대와 데크 보수, 페인트 칠 등 주변 환경을 보수하여 백암광장을 찾는 관광객이 산뜻하고 밝은 인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봄철 코로나로 인해 야외 나들이객이 산을 찾을 것에 대비 1004m의 백암산 정상까지 오르며 등산로 곳곳의 고목 및 나뭇가지를 제거하고, 정상 표지석과 안내간판, 안내 리본을 설치하는 등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산을 오르내릴 수 있도록 정비하였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농촌지역의 인구 고령화로 조그마한 시설물 정비에도 어려움이 많았으나, 청년회원의 자발적 협조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지역에 젊은 청년회원이 있는 한 친절 온정면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울진군 청소년수련관 금강송실에서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수강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제11기 청소년상담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전)경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인 배영태 강사를 초빙하여 ‘청소년 내담자와의 관계형성’이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진행되었는데 이론과 사례를 곁들여 재밌게 풀어내는 강의에 참여자들은 흥미진진한 모습으로 상담대학의 첫 강의를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될 청소년상담대학은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입문과정인 초급 9회기, 중급 7회기, 심화과정인 집단상담을 끝으로 최종 수료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아무런 보상도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청소년상담을 배워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 모인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을 이해하고 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지도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2021년 제1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들에게 합격기원을 응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검정고시 시험은 포항 환호여자중학교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울진군에서는 시험합격을 응원함과 동시에 응시생 7명에게 조식과 중식을 직접 전달했다.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업복귀지원을 위한 스마트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검정고시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2회(4월, 8월) 검정고시 대비 시험과목을 집중지도하고 소득기준에 부합하는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학원비 및 교재비를 무료지원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동기를 강화하고 학업복귀를 촉진하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검정고시 학위 취득 및 정규학교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상담지원, 교육지원(검정고시지원 등),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서비스를 만9세 ~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원 신청 및 문의는 전화(☎054-789-5436)또는 홈페이지(http://ww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사회 주민들의 자발적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연중 '노담(No 담배) 캠페인 in 하우스'를 진행한다. 지금은 흡연자는 금연하고 비흡연자는 금연을 독려할 때로, '노담 캠페인 in 하우스'는 금연문화 조성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 발생을 감소시키고,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했다. 참여방법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금연, 간접흡연 방지, 금연구역 찾기 등 금연관련 모든 활동사진을 온라인(네이버밴드 울진랜선금연클리닉)으로 공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으며, 자발적 금연문화조성에 참여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텀블러, 보건사업 안내서 등이 배부된다. 조수현 보건소장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금연의지를 다지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제약된 일상에 활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시나브로 금연라이프와 숨쉬는 땅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 흥부독립정신보존위원회(위원장 장헌겸)은 13일 오전 11시 북면소재 흥부만세공원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만세운동의 정신을 되살리고자 제102주년 4.13흥부만세운동 기념식 및 제25회 흥부만세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찬걸 울진군수을 비롯한 군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기존 흥부만세운동 길거리 재연 및 축하 공연을 제외한 헌화·분향으로 축소하여 진행했다. 장헌겸 흥부독립정신보존위원회 위원장은 “고난의 역사를 극복해 온 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여 후손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조국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만세운동을 전개한 선열들의 숭고한 외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자라나는 후손들이 조국의 소중함과 민족의 정기를 기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