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면(면장 김종한)은 지난 20일 봄을 맞이해 4개 단체(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여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등기산공원, 후포해수욕장을 비롯해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후포면을 가꾸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한 후포면장은 “깨끗한 관광지,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후포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후포의 이미지를 좋게 해주고, 코로나 19 종식에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0일 '2021년 제1회 울진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의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및 퇴소조치 사항, 친권행사의 제한이나 친권상실 선고 청구, 아동의 후견인 선임과 변경청구에 관한 사항, 지원 대상아동의 선정과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게 되며. 아동학대발생시 신속하고 적정한 보호조치 결정을 위해 소위원회도 구성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아동복지심의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아동학대 공공화사업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간 협력체계 구축과 아동복지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은 아동의 보호와 관리 강화를 위해 하반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배치, 학대로 인해 가정과 분리된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학대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한 명의 아동도 차별받지 않고 안전하게 보호하여 아동이 행복한 울진군을 만드는데 아동복지심의위원들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7일 청소년 그린리더(청소년 자원봉사단)들이 지역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레몬 수제청을 만들어 감사메시지와 함께 울진소방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에서 모집한 청소년 그린리더들은 관내 고교 재학생 30명으로 구성 되어 있다. 청소년 그린리더들은 이번에 총 5개팀으로 나누어 레몬 수제청을 만들고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생각하며 감사메시지를 직접 작성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기획하였다. 김덕열 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 그린리더들이 지역사회의 나눔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소속감과 책임의식이 강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청소년 그린리더들이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나눔활동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완치자가 건강한 일상복귀를 할 수 있도록 희망자에 한하여 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완치자 중 90% 이상이 후유증을 겪는다고 하며, 대표적으로는 피로감, 집중력 저하, 외상 후 스트레스 등이 있다. 또한, 코로나19 완치자는 사회적 낙인 등 심리적 불편감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완치되었음에도 후유증에 대한 걱정과 주위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우울 등을 경험할 수 있으므로 심리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완치자에 대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모집하고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1~3개월 동안 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조수현 보건소장은 “경제적∙정신적 문제가 공존하는 코로나19 시대에서 군민들의 심리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완치자 심리회복 관련 내용은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054-789-5066)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자가가구 799가구에 대해 화재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자가가구 화재보험은 지난 2013년부터 화재로 인해 자력복구가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 가구에 보험을 가입해 주는 울진군 시책사업으로, 화재 발생시 건물과 가재도구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험 가입을 통해 화재 피해를 입은 기초생활수급자 7가구에 9천2백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되어 신속한 주택복구와 생활안정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기초생활수급자 화재보험 가입은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대비책이 된다”며“향후에도 재해에 대비한 안전망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위생등급 업소 및 모범음식점(57개소)에 자동열체크 손소독기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비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는 1.5단계로 유지되고 있으며, 식품위생업소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이 가능하다. 최근 봄을 맞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서, 코로나19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오히려 고개를 들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높여야 할 시기이다. 이에 울진군 환경위생과에서는 출입명부를 제작하여 관내 위생업소들을 찾아 다니며 직접 배부하고, 추가된 기본방역수칙과 명부 작성시 주의사항(~외 ○명 금지) 등 방역수칙 세부사항을 안내 하고 지도·점검했다. 또한 관내 위생등급을 득하거나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된 음식점에는 자동열체크 손소독기를 지원하였다. 외식업지부를 포함한 다수의 위생업소 업주들은 자체방역을 강화하고 출입자명부,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등 방역지침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등 군의 방역강화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영업자 300만원 이하, 개인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경제적 지원(재난지원금/생활지원금/손실보상)에서 제외되고,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성호)은 지난 19일 농업회사법인 ㈜탑푸드(대표 김희영)로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즉석 황기백숙 72마리(6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기탁 물품은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화면으로 지정 기탁되었으며, 해당물품은 매화면 직원들이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노인 가구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36가구에게 2마리씩 전달할 예정으로 기력충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호 매화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이웃 간에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부터 2주 동안 건강취약계층인 관내 임신부 등 30명에게 만성질환인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알레르기 질환 바로알기 SNS, 밴드, 우편 및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존 집합교육이 아닌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하였으며, 임신부들이 안전한 집에서 편안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였다. 만성질환인 알레르기·비염은 사회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증가하는 추세이며 천식은 소아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질병부담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울진군은 교육을 통해 임산부뿐만 아니라 출생아, 나아가 가족 구성원이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미래 삶의 질 향상과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또한 “내 손안의 작은 숲 체험”으로 집에서 만들어보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만들기를 실시 할 예정이다. 조수현 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홍보 콘텐츠를 개발하고, 건강한 생활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후포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후포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 소득자의 실직·질병으로 인해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긴급지원 등 공적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과 복지전담 공무원이 함께 방문해 대상자별 건강 상담 및 1대1 맞춤교육을 제공하며, 사회복지서비스 상담도 동시에 실시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65세, 75세 진입 노인 가구에는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건강 상담과 프로그램 제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김종한 후포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후포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7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대회의실에서 '2021년 울진군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통칭하는 것으로 올해는 공개모집과 학교장 등의 추천을 통해 청소년참여위원회 14명, 청소년운영위원회 13명을 선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따라 개인위생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된 이날 위촉식은, 2021년 한해 동안 울진군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참여기구를 이끌어갈 27명의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지난년도 참여기구 활동보고, 2021년 활동계획 및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울진군의 청소년 정책 제안과 청소년수련관 운영 등의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함으로서 청소년정책의 실효성을 도모하기 위해 활동한다. 앞으로 1년 동안 청소년행사 모니터링, 청소년 권리증진 캠페인 및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등 대외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이 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소년 사업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청소년 권리증진 활동을 통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