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17기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제16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각각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를 근거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며, 현재 14명의 참여위원이 활동 중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함께 생각하는 청소년참여활동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후 정기회의는 지역 청소년 의견수렴, 청소년참여위원회 홍보를 위한 방안 마련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를 두고 13명의 운영위원이 위촉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청소년수련관의 활성화와 홍보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청소년수련시설 환경 및 편의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청소년참여기구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권리의식을 갖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위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군수실에서 해맞이 요양보호사 교육원(원장 남지승)과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 운영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은 울진군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 및 구직난을 겪고 있는 여성에게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며 군청 사회복지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6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6주에 걸쳐 진행되고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현장실습 대체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료는 80% 이상 지원된다.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을 담당할 해맞이 요양보호사 교육원은 2010년부터 지역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바탕으로 우수한 요양보호사와 간호조무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천명 이상의 요양보호사를 배출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앞으로 다양한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봄철의 보이지 않는 만성질환인 비염·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어린이집, 유치원 포함)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7회에 걸쳐 '에취에취~ 간질간질!! 비염 이야기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환경오염 악화로 미세먼지까지 심해져 알레르기 질환의 유발 인자가 늘어남에 따라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에 대한 예방 및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알레르기 이야기 교실은 건강퀴즈 및 스티커보드 홍보, 동영상 시청, 막대인형극(알레르기·비염소탕작전!)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보건교육으로 미취학아동과 저학년이 재미있고 쉽게 알레르기 예방수칙을 이해할 수 있게 하고, 나아가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며 가정에서의 긍정적인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수현 울진군보건소장은 “미취학 아동의 비염 및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해, 적절한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7일 울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명희) 정기회의 자리에서 여성협회 회원들과 함께 하는 울진군수 특강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수 특강에는 민선 제7기 군정방향 및 군정목표에 대한 설명과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이라는 슬로건과 군정목표로 “소통행정, 현장군정, 비전 울진”을 선정하게 된 경위, 울진군 살림살이 및 현 정부시책에 맞는 정책사업 발굴 등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또한, 요즘 지역의 이슈가 되고 있는 “왕피천·불영계곡 국립공원지정 찬·반 동향”에 대한 설명과 여성단체회원들의 군정에 대한 건의, 지역현안문제 제시 등 여성단체회원들과의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2022년과 2023년 울진군 방문의 해를 맞아 친절도시 울진을 알리기 위하여 여성단체지도자분들이 솔선수범하여 먼저 웃고, 인사하는 친절운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군수와의 대화시간 종료 후 장순애 울진예비군소대장의 지명을 받은 박명희 회장을 비롯한 여성협회 회원들은‘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호근)는 지난 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울진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 협의 및 취약계층 지원대상자 선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추진할“저소득층 희망 채움사업”은 5백만 원의 예산으로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22대, 지팡이 28개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생필품키트 9세트(식품, 문구)를 상반기 중에 지원할 예정이다. 민간위원장인 박호근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열정을 다하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기획·추진하여 지역주민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은 지난 13일 22개리 마을이장과 면사무소 직원이 참여한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 운동' 읍·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 운동'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지역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올해 초부터 관내 유관기관을 직접 찾아가 전입을 적극 유도하고 울진군의 다양한 인구정책을 홍보하는 '찾아가는 주소이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앞으로 각종 캠페인 등 인구정책 홍보 활동을 통하여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는 지난 8일 북면 소재지 내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대해 이틀간 긴급 구호활동을 펼쳤다. 화재로 주택 한 채가 전소된 피해가구를 위해 군청, 북면사무소, 종합자원 봉사센터가 연계하여 심신의 안정을 도우며 임시거처를 마련하였고 응급·취사구호세트와 식료품을 선 지원한 후, 군민들의 재해발생시 응급 지원을 위한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 “1365 동네방네 긴급지원”을 통해 침구류, 가재도구, 전기밥솥 등 생필품을 추가 지원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였다. 집주인 김모씨는 “화재로 살던 집이 순식간에 잿더미가 되니, 마음이 아프고 힘들지만 이렇게 울진군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임시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는 피해가구에 지원 드린 긴급물품이 안정을 찾으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건강하고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먼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재산적 피해와 마음의 상처를 입은 가구에 대해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며 “피해가구가 조속히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
울진군 기성면(면장 안병윤)은 지난 12일 24개리 마을이장과 면사무소 직원이 참여한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 운동’ 읍·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 운동’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하여 지역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올해 초부터 관내 유관기관을 직접 찾아가 전입을 적극 유도하고 울진군의 다양한 인구정책을 홍보하는 ‘찾아가는 주소이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안병윤 기성면장은 “앞으로 각종 캠페인 등 인구정책 홍보 활동을 통하여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방형섭)은 지난 12일 평해읍이장협의회 및 평해읍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 갖기' 읍·면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 캠페인은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전 공무원이 솔선수범 대응하여 모든 군민이 함께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인구증대 운동이다. 평해읍은 “울진사랑은 지역에 주소 갖기부터”라는 슬로건으로 볼거리, 먹거리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우리 지역에 많은 인구가 유입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월 5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진행한 출산준비교실 '태교 In the Box'운영을 마쳤다. 한 달 동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울진군 보건소에서 각 가정으로 배송한 태교활동 재료를 받고, 비대면 수업에 매주 2회씩 참여했다. 한 주의 시작은 신생아 돌봄 및 모유수유 교육과 만들기 태교활동으로, 마무리는 임산부 요가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화상수업(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졌으며 임산부들은 가정 내에서 모니터 화면으로 태교활동과 임산부 요가 수업에 참가함으로써 4주간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갔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아기 탄생의 기쁨과 의미를 공유하고, 가족 친화적인 문화조성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극복하고자 울진군 출생아건강보험사(DB손해보험(주))와 함께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 이 모 씨는 “임산부와 아기한테 유용한 제품 제공과 교육이었고, 혼자 찾기에는 많은 양의 정보를 짧은 시간 내에 정리해서 공유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요가 수업도 일주일에 한번씩 이었지만 몸이 풀리는 것 같아 열심히 하였다”고 말했다. 다른 참가자인 김 모 씨는 "입덧이나 각종 통증으로 다소 암울한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