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은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에 걸쳐 관내 경로당 30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 활동에서는 코로나19로 장기 휴관중이던 경로당이 5월초부터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경로당 이용 시 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했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화 되면서 정부에서 하반기부터 예방접종자의 활동제한 완화 등 일상회복 지원 방안을 추진 중에 있음을 알리고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는 예방접종에 동참하도록 당부를 드렸다. 현재 온정면 예방접종은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375명)이 오는 2일에 1차 접종할 계획이며, 60~74세 어르신들은 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6월 19일까지 접종할 예정이다. 이에 온정면은 관내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사전예약 독려 등 예방접종율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예방접종은 어르신들의‘건강 지킴이’인 만큼 어르신들과 가족의 건강 및 일상회복을 위해 꼭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 애향회(회장 금종윤)에서는 지난 5월 30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근남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인 장애인으로 집이 많이 노후 되고, 집안의 나무마루 거실이 내려앉아 이동 시 부상을 당할 위험도 있는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이날 30여명이 넘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시급한 상태였던 거실 보수, 도배, 장판, 전기판넬 설치, 단열공사, 페인트 도색, 싱크대 및 새 냉장고 교체 등 주거 공간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탈바꿈시켰다. 울진 애향회는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순수 봉사 단체로서 지난 1996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꾸준한 봉사활등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집수리 봉사도 33번째이다. 김영술 근남면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애향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찬걸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울진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애향회가 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경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의 운영지원 및 자문을 받아 5월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8회에 걸쳐 혈관안심학교로 선정된 부구초등학교 4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혈관안심학교는 학년별로 각 2회씩 대면 보건교육으로 진행되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이해 및 올바른 혈압기기 사용법, 혈관튼튼 신문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비대면 교육으로 SNS(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가족 참여 미션을 제공하고 미션 달성 시 참여 우수자를 선정하여 선물증정 및 상장을 수여하며, 사전·사후 설문조사(학생, 학부모)와 인바디 검사, 동극공연, 건강벨 혈관튼튼 퀴즈대회 개최, 올바른 식습관 및 건강한 신체활동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054-789-5046)로 문의하면 된다. 조수현 울진군보건소장은 “최근 부모세대인 3040세대의 고혈압, 당뇨병 인지율과 치료율이 낮게 나타나고, 20세 미만 소아청소년의 만성질환 유병자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혈관안심학교를 통한 학생 교육과 부모교육은 심뇌혈관질환의 합병증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 습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앞장선 울진청소년지킴이(회장 전종식)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및 시상품을 전달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 및 주체적인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 대한 포상을 추진해오고 있다. 울진청소년지킴이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하는 경북도 23개 시‧군중 군부에서 유일하게 14년간(2008~2021)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 기회를 지원‧육성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증진 및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해 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 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과 유튜브 채널 “울진청소년지킴이”를 통한 On Line 실시간 Live 방송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하여 자칫 위축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 증진을 위한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의 사업비 추가확보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또 2013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청소년지킴이(회장 전종식)가 주관하고, 울진군, 경상북도, 여성가족부에서 후원하는 2021년 제1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지난 29일 무관중,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이용한 생중계로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께라서 더 즐거운 우리”란 주제로 댄스, 노래, 비공연 동아리소개 등 9개팀 52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공연을 펼쳤으며,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김천시, 영천시의 공연 팀의 축하 영상 및 댄스공연도 송출되어, 온라인을 통해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도 함께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개막식의 유튜브 영상 재생횟수 2,040회, 최대 동시 시청자 수 90여명으로, 실시간 채팅 및 깜짝 이벤트인 삼행시 짓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참가동아리 별로 별도 대기 공간 마련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여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운영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군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마음을 유튜브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확 씻어버리고, 코로나를 극복 할 수 있는 좋은 에너지 충전소가 되기를 바라며,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하돈)는 지난 26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행사를 실시했다. 김치·반찬 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에서 회원들과 함께 반찬과 김치를 직접 만들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 174세대에 각 마을 복지 이장이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했다. 주하돈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달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위기상황을 살피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발굴과 돌보는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안병윤)과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안용원)는 지난 26일 예방접종 동참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기성면은 이전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 이행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왔으며, 이번 캠페인은 예방접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성면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주도적으로 실시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울진군은 오는 6월 3일까지 60~74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경우 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하여 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예방접종 참여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안병윤 기성면장은 “예방접종은 코로나19 대유행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꼭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6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 사업비로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회, 죽변면발전협의회,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 등 11개 단체 30여 명이 매월 활동하고 있다. 이번 달은 이틀에 걸쳐 준비한 김치겉절이와 소불고기를 제공하였으며, 특별히 죽변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윤복자)에서 개인 구강관리를 위한 치약을 후원하여 관내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자 130가구에 더 풍성한 사랑을 전달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체가 있어 더 활기가 있는 것 같다”며, “마음담은 반찬 나눔을 통해 따뜻함이 느껴지는 울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 생명사랑마을로 신규 선정된 평해읍 월송1리와 매화면 갈면리 6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은 경북도와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하는 사업으로, 농촌지역의 음독사고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과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자살예방에 기여하는 보건사업이다. 울진군은 지난해 자살사고가 있었던 읍면 중 농가 수가 많은 월송리와 갈면리를 올해 생명사랑 마을로 선정했다. 앞으로 1:1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마을 생명지킴이 위촉, 농약안전보관함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모니터링, 정신건강검진 및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수현 울진군보건소장은 “농약안전보관함의 정기 점검을 통해 농약을 안전하게 관리하여 음독사고를 막고, 생명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부터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 건강관리(영양관리, 위생관리 등)와 신생아 양육(목욕, 청결관리 등)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기존에는 서비스 지원 대상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였지만, 현재는 150% 이하 가구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이 731만 원 이하일 경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에 속한다. 한편, 경북도는 장애인 산모 및 장애 신생아,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 결혼이민 산모, 미혼모 산모의 경우 소득기준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산모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가능하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