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 부구2리 중흥부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전찬걸 울진군수, 김성길 대한노인회울진군지회장, 박범수 한울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부구2리 중흥부 경로당은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한수원 사업자 지원사업비 2억5천만원과 군비 3천만원을 포함한 총 2억8천만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11월에 준공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준공식은 이날 이루어지게 되었다. 경로당은 북면 중흥부길 43에 부지면적 573㎡ 건물 연면적 96.31㎡ 지상 1층 건물로, 할머니·할아버지 방, 주방, 화장실 2개 등 주요시설이 있으며 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아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중흥부 노인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경로당이 건립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건강하고 활기차게 즐길 수 있는 노인여가 활동 및 친목 도모를 위한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주하돈)는 지난 2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올해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새로운 임기 시작을 맞이해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민간부문 위원장에 전도중 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올해 관내 위기가구의 복지사업 추진현황과 협의체 지원사업인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에 대하여 추진시기와 방법 등을 심도 있게 토의 한 후 하반기 주민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주민복지사업으로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사랑의에너지나눔사업, 소규모 집수리 사업, 희망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관내 위기가구 발생 시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구축 역할을 하는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연계도 이뤄질 예정이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복지와 2021년 연간사업이 잘 실행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와 함께 지역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상생발전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상호협력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울진군 부군수(김재준)와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류명석)을을 비롯한 총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고, 양 기관의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기관별 협조가 필요한 사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상생발전협의회는 올해 3월 한울본부와 울진군간 상호협력 및 신속한 업무 추진을 위해 양 기관 합의하에 발족하였으며, 이후 기관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사전 조율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후 실무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기관별 협조가 필요한 사안 등을 협의하여 정책협의회에 상정하였다. 이날 정책협의회 위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한울본부와 울진군의 상호 협조가 필요한 사안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상생발전협의회는 연 1회 양 기관이 협의 하에 교차로 주관 및 개최할 예정이다. 김재준 울진군 부군수는 “이번 안건에 대해서 향후 좋은 성과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8일까지 만 60세에서 74세까지의 고령층 및 만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의료원에서는 예진표 작성실, 주사실, 이상반응 관찰실을 별도로 마련해 일반진료를 보는 환자들과의 동선을 분리하여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특히 6월 10일부터는 얀센백신이 추가되면서 대상자별 백신 오접종을 막기 위하여 접종실을 분리하는 등 백신투여 오접종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였다. 아울러 접종과정에서의 안전을 위해 예진표를 작성하면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복용중인 의약품이 있는 경우 10분 이상의 충분한 문진 과정을 거쳐 예방접종에 따른 이상반응 위험성이 있는 군민에게는 예방접종을 연기하거나 질환별로 치료가 완치된 후 접종을 받도록 상세히 안내하였다. 또한, 의료원은 하루 예약인원을 당초 80명에서 최종 350명으로 확대 실시, 총 3,225명의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마무리하였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 “이번 예방접종에서 울진군의료원은 고혈압 등 기저질환에 대한 상세한 문진 및 백신 종류별 오류가 없도록 주사실 분리 등 투여 백신 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7일 종합복지회관 4층 대강당에서 울진군 미용업종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미용업 경영주 위생·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공중위생교육은 매년 이수해야 하는 의무사항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인터넷 교육이 강조되고 있었으나, 인터넷 사용의 어려움을 느끼는 영업주들을 위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아래 진행되었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미용 신기술, 정보, 세무·경영정보에 대한 전문강사의 교육과 공중위생관리법 관련규정, 영업자 준수사항, 주요 위반사항에 대한 사례 및 친절서비스 등에 대한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지만, 공중위생교육을 통한 친절 서비스 강화와 현재 진행 중인 백신접종의 속도를 올린다면 지역경제가 빠르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가족봉사단 2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발대식은 발열체크 및 개인방역 준수하면서 진행되었으며, 전찬걸 군수의 격려사, 가족봉사단 선서문 낭독, 봉사자 기초소양교육 및 2021년 가족봉사단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소개, 기후난민돕기 희망티셔츠 제작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후난민돕기 희망티셔츠는 참여형 기부캠페인으로, 자연재난 지역의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가족봉사단원들이 직접 그린 희망티셔츠와 영양결핍치료식이 함께 전달된다. 가족봉사단은 1기 가족봉사단 13가족, 2기 가족봉사단 7가족을 포함하여 20가족 8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노인요양시설 봉사, 행사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전달 등의 정기적인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김혜선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매년 발대식을 통하여 새로운 가족봉사단이 확대됨으로써 지역사회의 나눔문화와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통해 활기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자발적인 단체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더불어 행복한 복지울진을 위한 가족 봉사단의 꾸준한 활동을 기대하며, 가족봉사단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매년 주거취약계층대상 집수리봉사로 재능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재능나눔봉사단)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진군협의회의 주관 하에 지난 17일 재능 나눔 집수리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가구는 정림1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가구로 전기배선 고장으로 인해 집안의 전기를 반 이상 사용하지 못하고 있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 날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진군협의회 회원들과 재능나눔봉사단의 활동으로 누전으로부터 안전하고 생활에 편리한 집으로 탈바꿈 할 수 있게 되었다. 봉사현장을 찾은 박금용 울진읍장은 “바쁜 가운데 재능 나눔 집수리 봉사를 추진해주신‘한국전기공사협회 울진군협의회’ 회원 및 ‘재능나눔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가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격려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주하돈)에서는 지난 12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족을 위해 북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8명 등과 함께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9년 4월 12일 창립하여 북면 주민의 편의 및 복리증진과 지역 공동체 형성으로 구심체 역할을 하며 주민들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복구활동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화재로 소실된 가구 정리 및 사용 가능한 집기류를 세척하였으며, 자치위원 소유의 중장비와 트럭을 지원하여 100여톤 정도의 폐기물과 가전제품 등을 수거하였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예기치 못한 화재로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는 이웃에게 아픔을 함께 나누고 힘이 되어주신 북면 주민자치위원회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피해가구가 조속히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여름맞이 관광지 주변 및 도로변 환경조성을 위해 페츄니아 등 여름꽃 9만본을 식재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진군은 울진읍 등 10개 읍·면의 연도변과 주요산림관광지인 에코리움 등 3개소에 페츄니아 등 6종의 여름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도심지 주변에는 꽃화분을 배치해 여름의 아름다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당연시되는 코로나 시대에 군민들이 아름다운 여름꽃을 보며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이번 꽃 식재를 통해 군민들에게 여름에 맞는 도심 이미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울진지역자활센터가 어르신들의 소득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로 선정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복지기반이 부족한 마을단위에 정부-지자체-민간이 협력해 3년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작년 8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에 선정되어 기성면 지역을 대상으로 3년간 8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역의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체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울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황천호)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의 일환인‘장갑 생산 및 판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진지역자활센터는‘장갑생산 및 판매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다양한 사업단 운영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하여 전반적인 운영과 생산 및 판로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전병호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장갑 생산 및 판매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이번 울진지역자활센터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