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9일 '죽변면 맞춤형 달고나사업'의 일환으로 필수 가전제품이 노후 되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가전제품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가전제품 나눔'은 고장 나거나 노후 된 세탁기, 냉장고를 보유한 가구를 조사하여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7가구를 선정하고 사업비 280만원을 들여 새 가전제품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랑의 가전제품 나눔'사업은 어르신들의 식중독 예방과 개인위생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후정리에 거주하는 심숙녀(85)씨는 “냉장고에 물이 새고 냉기가 돌지 않아 음식이 상하기 일쑤였는데 올 여름은 음식 상할 걱정이 없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태석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은“‘사랑의 가전제품 나눔’등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1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가족 사랑의 날은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날로,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관내 모든 가정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가족 꽃바구니를 만들기’를 시작으로 6월에는 ‘스트링아트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7월에는 ‘냅킨아트’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들은 매월 둘째 주까지 선착순으로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통합 운영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울진군의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친화적 문화조성을 선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매월 운영되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 화합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행복한 가정을 위한 따뜻한 동행자가 될 수 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병호 민간위원장) 주관으로 울진군종합복지회관 4층 대강당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울진군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군 복지아카데미'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복지위원 역량강화를 위해 읍·면 위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어반비랩 사회적협동조합 홍재봉 이사장을 초청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기반으로 한 마을복지공동체 구축’이라는 주제로 복지리더의 전문성을 키우고 마을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 공동체 구현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전병호 민간공동위원장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복지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울진 복지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복지아카데미를 통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길 바라며, 앞으로 주민주도형 복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승준)는 지난 28일 2021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비 지원사업인 '저소득층 희망채움' 사업을 저소득층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거동이 불편하신 저소득층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보행보조기인 실버카(어르신 보행기) 22대, 다기능 지팡이 28개를 전달해 드리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보행보조 물품을 지원받은 어르신들은“몸이 불편해서 마을 경로당을 가거나 외출할 때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꼭 필요한 실버카와 지팡이를 지원해 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승준 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실버카와 지팡이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편하게 다니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정면 협의체는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 추진으로 저소득층에 힘이 되고 행복한 온정면 만들기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4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정을 돕기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완성 작품 전시회를 30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꿈드림 자기계발프로그램은 총 10회에 걸쳐 초벌이 된 도자기 위에 나뭇잎, 꽃잎 기법 등을 활용하여 그림을 그려 머그컵, 접시, 커피드리퍼 등을 완성하였다. 자기계발프로그램 ‘꿈꾸는 도자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막막하였는데 결과물을 확인하고 만족하였다”며, “선생님이 잘한다고 칭찬해 주셔서 인정받는 기분이라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꿈드림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었고, 다음에 또 이런 체험들이 진행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전찬걸 군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경험과 새로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는 사회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9세~만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지원, 학습 지원, 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한울원자력본부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 10년차 이상 다문화가정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리적인 특성에 따라 북부지역은 종합복지회관에서 남부지역은 평해읍민회관에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부부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내용의 부부교육, 부부요가교실, 원예치료교실 등 찾아가는 부부상담을 지원하였다. 또한 부부상담시 한국생활 정착에서 겪는 부부갈등 및 고부간 갈등, 자녀 문제 등을 다루었으며 부부간 원만한 소통방법 및 믿음과 신뢰 형성을 통한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였다. 교육 참여자 중 김정현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관계가 전 보다 더 좋아졌고,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좋은 교육에 많은 부부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부부간의 관계가 좋아야 가정이 안정되고 자녀들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부부 및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4일 울진읍 정림3리 마을에서 8개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마을주민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 희망프로젝트 행복마을 사랑배달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은 지난 21일부터 4일 동안 자원봉사단체의 릴레이 참여를 통해 마을주민들과 함께 공동화단 조성, 마을 공동시설 화재 감지기 설치, 화재예방 및 친절홍보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에서 가가호호 방문해 방충망 및 조명등 교체를 하였으며, 이 외에도 비상약품 키트 지원, 즉석사진 촬영, 이동복지 상담, 네일아트 서비스, 오카리나 공연, 자장면 급식 나눔활동 등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정림3리 마을에 웃음과 행복을 전해주었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매월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 봉사자분들의 열정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마을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의 재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림3리 마을주민들의 협조와 자원 봉사자분들의 노고로 마을전체에 웃음꽃이 피었다”며“앞으로도 이웃 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해 8월 선정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추진을 위해 주요 ‘4가지 중점과제’를 결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은 기성면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구 고령화로 인해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를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4가지 중점과제는 ▲통합적 돌봄서비스 제공 ▲소득창출을 위한 기반활동 ▲맞춤형 영양지원 ▲지역 맞춤형 생활환경 조성으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우선 추진할 과제는 “통합적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70세 이상 고령층 및 독거노인 비율이 높아 돌봄 사각지대 발생 위험이 큰 기성면 노인들에게 다차원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단순 돌봄뿐만 아니라 방문간호, 물리치료 등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이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 돌봄 인력을 양성해나갈 예정이다. 통합적 돌봄서비스 제공의 1단계로 기성면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활동가를 중심으로 지역의 통합 돌봄의 욕구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인지활동키트, 구강관리키트, 틀니세정키트 등을 제공하였다. 아울러 마을활동가들이 주1회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성큼 다가온 여름을 맞아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 스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만12세)들에게 맞춤형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가족 힐링 스파체험’ 프로그램은 대상 아동과 가족들에게 스파와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별도의 예약 없이 사전에 드림스타트팀에서 배부한 스파월드 이용권을 관내 협약업체인 ‘덕구온천 스파월드’에 제시 후 이용 가능하다. 드림스타트에서 제작된 이용권은 12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수영복 구비가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수영복 대여권도 함께 제공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더워지는 날씨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드림스타트 대상자들이 스파체험을 통해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1년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인 '찾아가는 등불교실'을 28일 후포면 삼율4리를 시작으로, 7월 2일까지 6개 읍․면의 각 마을회관에서 올해 첫 수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어르신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울진군에서 지원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해교사가 마을별로 순회하며 매주 2회, 2시간씩 총 3년간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문해교육 뿐만 아니라 문화탐방, 도전골든벨 행사, 경북도 문해대잔치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등불교실 교육생들의 학습의지를 북돋아주고 있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지난 2011년부터 성황리에 운영되어 현재까지 32개 마을, 506명의 교육생이 교육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2020년 신규 모집된 5개 마을을 포함하여 현재 총 8개 마을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수강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등불교실 참여 어르신들께서 3년 동안 꾸준히 참여하여 함께 배우시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성인문해교육의 질적․양적인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