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나눔봉사단은 지난 20일 울진읍 관내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55세대를 대상으로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독거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무더위에 지치고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정서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격려하고 있다. 아울러, 울진읍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독거어르신과 마을이장이 비상연락망으로 연계하고, 이웃주민과의 문고리 잡기 운동을 전개하여 혼자 외로이 생활하시는 어르신 안전을 위해 복지서비스지원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김종경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이번 물품지원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어르신들께서 더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변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선광 울진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8일 군민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 개원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은 총85억원(국·도비 13억원, 군비 72억원)의 예산으로 총면적 3,916.8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2021년 3월 공사를 완료하였다. 기존 67병상에서 118병상으로 확대 되어 88병상은 치매안심병동, 30병상은 일반 요양병동으로 운영되며, 의료진 또한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대폭 강화되고 간호사, 작업치료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 추가 채용을 통해 운영에 전문성을 더하게 되었다. 또한, 울진군의료원과의 협진체계가 구축되어 있어 응급상황발생에 신속한 대응과 고가의 의료장비 공동 활용으로 치료의 연속성이 확보 되고, 한수원 간병비지원사업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며 24시간 양질의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초고령 사회인 울진군은 치매환자 증가에 따라 치매안심병동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일의 공립요양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의료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박태원)는 충남 부여 지역 밤나무 재배지 1,000ha를 대상으로 소형헬기(AS-350B2)를 투입하여 밤 재배 생산량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환경연구소 예측에 따라 밤 열매가 맺히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밤 열매에 피해를 입히는 복숭아 명나방 유충을 구제하기 위한 약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이번 방제는 2021년 밤나무해충 방제용 선정약종 및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하여 진행되며, 친환경농산물 재배지, 양봉, 양잠, 상수원보호지역 등 민원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은 제외된다. 박태원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복숭아명나방 유충은 밤송이나 과육을 파먹어 생산품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임가에 극심한 재산피해를 입히는 해충”이라며, “일손이 부족한 임가에 방제에 대한 부담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전찬걸)은 지난 19일 '슬기로운 부모생활' 예비부모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예비부모 10여명을 대상으로 임신 및 출산·육아에 대한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교육을 통해 임신·출산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비대면(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자궁수축(진통)과 출산 진행과정(영상 및 태아인형 설명), 감통 호흡법 및 출산호흡법(실습) 등의 내용으로 예비부모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울진군 보건소는 예비부모교실 뿐만 아니라 철분제·엽산제 제공, 산전검사·초음파검사 쿠폰 등으로 예비부모에게 출산·육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의 시작을 돕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분만 및 모성역할에 대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산전교육이 되었기를 바라며 올 한해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남부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난 17일 울진백암온천마을 및 블루베리 농장에서 ‘7월 주말체험 해피블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자 야외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안전 교육 및 코로나 방역에 각별히 유념하며 진행하였다. 청소년들은 블루베리 반죽을 이용해 정성 가득한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근 블루베리농장에서는‘블루베리 수확’체험을 진행했는데 넓은 농장을 누비며 동분서주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에서 활기와 즐거움이 넘쳤다. 체험이 진행된 울진백암온천마을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된 정보화마을로 온천욕·황토방·블루베리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카라반·자연휴양림 등 이색 공간을 활용한 숙박이 가능하며, 수려한 경관과 따뜻한 정을 덤으로 느낄 수 있는 우리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역 명소를 활용하여 좋은 체험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어 더불어 기쁜 마음”이라며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회장 장상묵)와 지난 16일 울진군의회에서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7일 지역내 공공노조 8개 기관이 함께하는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가 출범된 이후 첫 만남으로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공노조의 역할과 지역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는 등 지역의 현안에 대해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의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울진군의회는 지역의 공공노조협의회와 지역봉사활동에 함께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위한 문화공간 확대와 소외계층의 교육수준 향상 및 그들의 자금심 고취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내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관내로 주소 이전에도 노조가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등 형식과 내용에 구애됨 없이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울진군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내 산재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앞으로도 관내 각급 단체와도 지역의 각종 현안에 대하여 지속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발전 방안을 도모해 가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신중)는 지난 16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김치·반찬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에서 회원들과 함께 반찬을 직접 만들고 각 마을 복지 이장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 176세대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했다. 전도중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와 무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반찬배달을 통해 정기적으로 안부확인도 할 수 있어 혹시 모를 위기발생 상황에 미리 대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코로나19 청정지역인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동명)에 위치한 후포해수욕장이 개장을 맞아 15일 코로나19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실시한 이번 활동에는 후포면사무소 직원들과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대장 한명효), 후포해수욕장 운영위원회(회장 김세종)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방역과 환경정화 이외에도 지난 2년 연속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해안변을 모두 정비했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조명탑을 추가 설치했다. 아울러, 해수욕장 운영 기간 중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 요원, 보건 요원, 방역 요원, 환경정화 요원이 상주하며 근무한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코로나19 감염자 제로를 선언하며 “후포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시설을 정비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후포를 찾아와 지역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광객이 편안한 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실시되는 현수막 실명제 시행에 앞서 8월 3일까지 행정예고에 따른 의견 접수를 받고 있다. 현수막실명제는 현수막의 우측 하단에 광고업체 상호와 전화번호를 의무적으로 기재하도록 하는 것이며, 광고주와 광고업체 모두에게 광고물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불법 광고물의 설치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8월 한달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9월 1일 본격 시행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현수막을 즉시 철거할 예정이다. 김상률 도시새마을과장은 “상업적 내용의 현수막과 공익적 내용의 행정용 현수막 모두에게 적용되므로 공직자 및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관내 광고업체와 울진군옥외광고협회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규우)위원장 및 위원 20명은 지난 13일 북면 나곡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개장을 대비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규우 위원장을 비롯한 북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지난달 주인리 주택화재 현장 복구지원에 이어, 휴가철을 맞이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나곡해수욕장에서 해안쓰레기 수거와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신중 북면장은 “북면주민자치위원회가 매월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펼친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해수욕장 내 식수대 및 샤워장 등 시설물 점검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