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위탁하여 운영하는 울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8일 오전11시에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가진다. 운영위원회는 울진군청 공무원, 군의원, 전문가(영양교사), 어린이집연합 회장, 학부모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신규 위원 위촉과 21년 상반기 사업운영 결과보고 및 하반기 사업운영 계획 보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문 영양사를 파견해 관리하며 어린이 성장발달에 맞게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양질의 급식문화 형성을 위한 식자재와 작업공정등의 위생적 관리를 통해 보다 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엄마요리교실, 저염·저당교육, 식중독예방, 학부모 교육 등의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은 위덕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2016년부터 울진군어린이급식관리센터를 운영 중이며 2021년 7월 현재 어린이급식소 2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울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아동들의 영양섭취와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화사업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교통체증 완화 및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북면도시계획도로(소로3-30호선)를 지난 4월 착공하여 6월 최종 마무리하고 7월 개통했다. 이번에 준공된 도시계획도로는 부구1리 미가 일식당 후문에서 북면노인회관 후문을 연결하는 도로로 연장L=73.0m, 폭B=6.0m로 개설되었다. 북면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의 8개 대안 사업으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120억원의 예산을 들여 17개 지구의 도시계획도로개설을 계획하였다. 이번 지구까지 포함, 현재 13개 지구를 준공(총공정율 76.4%) 하였으며, 잔여 4개 지구 중 착공 1지구, 보상 진행 3개 지구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교통편익 제공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남은 공사에도 주민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방형섭)은 지난 23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26명을 대상으로 평해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오전·오후 2회 나누어, 친절소양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울진자원봉사센터 친절 전문강사와 함께 코로나블루를 이겨내는 웃음치료법을 전수하고 친절인사법을 익히는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을 안전하게 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코로나 예방 수칙 교육,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여러 주제의 안전교육을 제공하여 일자리 속 안전의식을 한층 높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군민들이 모두 힘든 시기에 이번 여름 코로나가 더욱 확산되지 않도록 마스크착용 및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3일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는 보양식인 삼계탕과 불고기 등 부식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하여 독거 어르신 130명의 가정에 전달해 드리며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으며,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윤복자)에서 토종콩 두부를 후원하여 더 풍성한 사랑 나눔이 되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은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회, 발전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등 11개 단체 30여 명이 매월 소외가정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드리는 사업이다. 반찬을 지원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와 더운 날씨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정성이 담긴 음식들 덕분에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영근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협의체 단체 회원들이 사랑을 담아 준비한 반찬을 독거 어르신들이 맛있게 잘 드시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반찬나눔을 통해 코로나와 무더위로 힘드신 어르신들이 정서적인 위안과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동행하며 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 기성면 출향인 박정길(86세) 어른신으로부터 지정기탁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 받은 기탁금 500만원은 '울진군 함께 모아 행복금고'로 지정기탁 되었으며, 2021년 기성면 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길 어르신은 충청도청에서 공직생활을 하다 지난 1998년 화공사무관으로 퇴직한 척산3리 출신의 출향인으로 기탁금 500만원은 공직생활을 하며, 한푼 두푼 모은 돈과 부인께서 돌아가시면서 생활비로 남겨준 돈을 보태었다고 한다. 기탁자 박정길 어르신은 “고향을 지키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그릇을 대접하고 싶으나, 코로나19 확산 상태가 심각하여 어렵게 되어 아쉽다”고 전하며 고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었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출향인들의 지역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금은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은 지난 22일 온정면 외선미 2리‘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지원’에 동참하여 마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나눠 드리고 폭염을 대비해 안부를 확인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지원'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고 IBK 기업은행에서 후원하는 무료급식지원 사업으로 여름을 맞아 삼계탕을 준비하여 각 가정에서 드실 수 있도록 가구별로 전달했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온정면 직원들과 외선미2리 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이 함께 가구별로 전달하였으며,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온정면민을 위해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에 참여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면에서는 독거노인 등 취약세대에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여 폭염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는 지난 5월 27일 출범식 후 첫 공식행사로 울진군의 농촌일손돕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0일 금강송면 쌍전리에 부족한 농촌 일손에 보탬이 되고자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 한울본부, 전국우정노동조합 울진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진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노동조합 울진지부, KT노동조합 울진지부, 경북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울진지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북지역지부 환동해산업연구원 분회,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이하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 8개 기관의 노동조합과 울진군의회 장선용의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금강송면, 미래농정과 등 30여명이 함께하여 씨감자 수확 봉사활동에 참여 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노동조합 실천이라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 되었으며, 농번기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2,000㎡ (약600평) 씨감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 초대회장인 장상묵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작은 도움이지만 여러 기관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2019과 2020년에 연탄나눔행사 및 2020년 태풍피해복구에 이어 4번째 행사로 앞으로도 예취기
울진군 북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21일 흥부문화센터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혹서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 대비 폭염예방 건강수칙, 온열질환의 종류 및 응급조치 방법, 폭염관련 국민행동요령 등의 내용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장신중 북면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일하기를 바라며,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일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은 지난 19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소태리 일대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다. 온천 및 상가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소태리 일대의 배수로 퇴적물 및 쓰레기 등을 제거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시에도 막힘없이 배수가 되도록 조치했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올 여름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배수로 정비와 같은 사전대비가 중요하다” 며 “호우 취약 지점을 점검하여 지속적인 배수로 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0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울진로타리클럽으로부터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건강상의 문제 및 생활고를 겪고 있는 1인 가구 기초수급자에게 지급 될 예정이다. 김신후 울진로타리클럽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이 자랑이 되어서는 안 되겠지만 나눔이 알려짐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주변을 환하게 비추는 촛불처럼 이웃사랑으로 울진을 밝혀주어 감사하다”며“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고,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