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들과 귀성객들의 쾌적한 추석연휴를 위해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감시·감독이 소홀한 추석연휴를 틈타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등이 예상되는 오는 22일까지 환경오염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군에서는 2개반 4명으로 특별 단속반을 구성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관련시설에 대한 순찰·홍보·단속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폐수배출업소 및 가축분뇨배출업소 밀집지역 등 환경오염 취약 지역으로, 특히 악취 민원이 많은 축사,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해서는 사전 지도와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코로나19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대상업체에 자율점검 안내문을 발송하여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유도하여 생활민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서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각 사업장에서는 불미스러운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자율 점검을 실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보건용 3중 차단 KF94마스크를 1인당 4매씩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배부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연속으로 발생하고 돌파감염 사례도 나오면서 확산을 차단하고 안전한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주소지 마을회관에서 수령할 수 있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주소지 마을회관에서 세대별로 마스크를 배부하며, 17일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배부한다. 기간 내 수령하지 못한 마스크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배부를 받을 수 있고, 이후 미 수령품은 방역 및 민원 응대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이나 예방접종센터 방문 시 비말이 차단되는 KF94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054-789-5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이장연합회(엄태봉 회장)는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왕피천·불영계곡 국립공원' 지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비대면 범군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국립공원 신규지정을 통해 브랜드 가치향상으로 지속적인 관광객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울진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 울진군을 대표하는 이장연합회가 주관하여 범군민 서명운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관내 150여개 기관 및 사회단체에 우편으로 안내문과 서명부를 전달하고, 오는 10월 8일까지 이장연합회 사무실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울진군이장연합회는 지난 8월 27일 국립공원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실태파악을 위해 월악산국립공원을 견학, 국립공원공단 관리사무소 인허가 담당자와 지역주민들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방문을 통해 ‘국립공원 지정에 따른 임산물 채취 가능여부, 공원내 자연물놀이장 운영 여부, 지역주민 일자리와 소득창출, 마을공원지구 지정시 건폐율 60%로 상승되어 개발행위가 더 유리해지는 내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직접 답변을 듣고 그동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승준)에서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목욕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목욕용품 지원은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코로나19로 목욕탕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가정내에서 청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준비했으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마을복지이장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대상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목용욕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과 온정담은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바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승준 위원장은 “협의체 사업으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안전망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지역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 ‘4차산업 맞춤형 도시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죽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12회차에 걸쳐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SNS 크리에이터, SNS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수업이 일시 중단되며 막바지 교육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역 주민의 열정에 힘입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속에서 15명의 수료식을 마치게 되었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촬영 노하우, 블로그, 숏폼 콘텐츠, 인스타그램, 유튜브, SNS 홍보, 동영상 촬영 및 편집 기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었으며, SNS 교육에 초빙된 전문 강사의 수업 진행 방식이 지역 주민들의 열정을 이끌어내고 지역 홍보에도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을 받은 주민들은 크리에이터교육에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고, 교육 이후에도 온라인(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죽변을 홍보하는 영상과 글들을 올리며 스스로 지역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수료식에 참석한 전찬걸 울진군수는 “생각이 바뀌면 미래가 변화될 수 있다”며“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 발생한 영덕시장 화재로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을 위로하고자 1천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은 지난 6일 컨테이너 2동, 구호물품, 보배수 등을 전달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한 김재준 울진부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기대했던 추석 대목장을 앞두고 화재피해를 입은 영덕군민들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빠른 피해 복구와 일상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4일 경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2021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의 참여로 함께 성장하는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도내 37개 팀 중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참가하였고,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울진군청소년운영위원회(죽변중학교 이은성, 전희정)는 '푸른 동해 바다는 우리 손으로 지켜야 – 깨끗해! 함께해! 행복해! 동해!'라는 주제로, 청소년바다체험캠프 운영, 바다환경지킴이 사업과 연계한 세대공감 동해사랑봉사단 운영, 청소년이 앞장서는 친환경 캠페인, 독도 강치 캐릭터를 이용한 해양환경 보호 홍보물 제작에 관한 정책제안 발표를 하였다. 정대교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청소년의 꿈이 울진의 미래가 되는 청소년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학대아동 등 위기아동 조기발굴을 위한 '꿈사다리 서포터즈'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꿈사다리 서포터즈'는 위기아동의 꿈이 좌절되지 않고 건강한 군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울진군 아동전문자원봉사의 이름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식의 변화로 위기아동의 조기발견이 어렵고, 징계권 폐지(민법 제915조(2021.1.))등 으로 아동체벌이 학대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인식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모집하게 되었다. 꿈사다리 서포터즈는 아동학대 등에 대한 기본교육 및 심화교육 이수자 중 희망자에 한해 아동 특성과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학대아동 발견과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등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관내 학대아동 발견은 내 아이들을 지키는 일이라고 여기고 많은 군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복지정책과 드림스타트팀 아동학대담당부서(☎ 054-789-6270)로 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는 지난 6일 오후 울진시장 일대에서 추석 연휴 대비 소방출동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이용객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소방서는 소방 출동로 장애요인을 파악하고 화재 발생 시 출동한 진압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 ▲진입 곤란지역 진입로 확보 ▲불법주정차 단속 및 계도 ▲잠재적 화재 위험요소 내재 시 즉각 조치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근 119안전센터장은 “화재가 발생한 후 소방차가 5분 이내 도착해야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을 막고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현장 진입이 늦어질 경우 화재가 급격히 확산돼 피해가 커질 수 있으니 시민·상인 여러분은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에서 지역유일의 분만 산부인과 운영은 물론, 지난해 11월부터 경북도 제1호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여 지역임산부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분만 산부인과는 전국적으로 농어촌지역의 분만실이 문을 닫던 시점인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분만취약지 산부인과에 선정되어 산부인과 전문의 2명과 전문간호사 6명이 24시간 분만준비에 힘써 분만취약지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 1호 울진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20년 경북도와 울진군에서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울진군의료원에 산모실 8실 규모로 개원하여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기 위해 간호사 등 전담인력 10명이 배치되어 있다. 특히, 출산 후 산후조리원이 있는 다른 지역으로 장거리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원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와 연계한 임신·출산·산후조리 원스톱 시스템으로 산후조리를 위한 최적의 환경이 구비되어 있어 2020년 11월 개원 이후 올해 8월까지 92명이 이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산모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울진군에서 산후조리원 이용료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는 50%, 울진군민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