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하여 남울진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경북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각각 47개와 30개 경기종목이 치러지는데 그 중 요트경기가 오는 10월 9일부터 후포 요트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재길)에서 준비한 이번 교육은 체육대회 개요, 자원봉사자의 직무와 자세, 장애 이해, 친절교육 등 체육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숙지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실시되었고 향후 경기운영지원, 경기장 안내, 급수지원, 주차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황재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자원봉사자분들께서는 울진군을 찾는 선수, 관계자 및 관람객들이 대회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역에서 열리는 체육행사에 자원봉사자분들이 친절과 따뜻한 마음으로 선수와 관계자들을 맞이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3회기에 걸쳐 부부 6쌍과 함께 중년기부부 소통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나와 배우자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남녀차이에 대한 인식 및 남편과 아내의 역할 등 중년기부부들의 소통방법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상호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지막 날에는 체험활동으로 ‘와인 안주 만들기’를 진행하여 부부가 함께 음식을 만들면서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가정 중 한 부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관계가 더욱더 견고해지는 것 같다”며 본 사업을 기획한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혜선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통합센터로 전환 후 생애주기를 반영한 첫 번째 부부교육이 기대이상으로 반응이 좋았다”며“내년에도 다양한 가족유형과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5일 관내 12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9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진읍 소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총 12가정 24명이 참여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가족당 2명으로 인원을 제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빠들이 많이 참여해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버터크림을 이용한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집에서 직접 해보기 어려운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아이와 단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가족들에게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10월에는 수제비누 및 천연립밤․립틴트 만들기를, 11월에는 수제간식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28일 울진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울진바지게시장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영덕군 영덕읍 남석리 소재 영덕시장에서 화재발생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유관기관 및 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화재 등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건에 대한 논의 ▲ 시장 내 소방시설 속보기 오작동에 대한 대책 수립 ▲화재발생 시 상인회 중심 화재진압에 대한 대책 논의 등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지역별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별도행사를 생략하고 마스크 착용, 사전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간소하게 진행됐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전통시장 안전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상인들이 화재 등 걱정 없이 경제활동에 임할 수 있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방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수료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 장선용 울진군의회 의장,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원, 김용재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전진수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은 지역 평생교육활동가를 양성·배출하여 울진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정책사업이다. '2021년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지난 6월 18일부터 대학교수, 현장전문가, 평생교육기관장 등 평생교육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청하여 총14차시(총3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마을평생교육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하여 수강생들이 평생교육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기초과정을 수료한 40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수료생 중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은 지난 23일 온정면 청년회(회장 정원수)의 협조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방역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온천관광지로 유명한 온정면 관내 상가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일상 곳곳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고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청년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하게 되었다. 온정면 청년회는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 까지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원수 온정면 청년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온정면 청년회원들의 자발적인 코로나 예방에 감사를 드리며, 2년간 지속되어 오고 있는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온정면의 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온정면 청년회가 지속적으로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박태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7일 울진군 기성면 소재 취약계층에 방문하여 위문품(생필품, 농산품 등)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기성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지역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위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방문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박태원 소장은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도중)는 지난 16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부활동의 제약을 받아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74세대를 대상으로,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에서 소불고기, 젓갈반찬을 직접 만들어 각 마을 복지 이장이 가정에 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했다. 장신중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추석명절을 맞아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울진읍 취약계층 30세대에게 명절용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평소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울진읍주민자치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세대별로 떡과 불고기, 생선, 과일 등 준비한 명절음식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정을 나누었다. 위문품을 전달받으신 어르신께서는“코로나19로 가족들과의 왕래가 어려워 외로운 명절이었는데 큰 위안이 되었고, 정성이 가득 담긴 명절 음식에 너무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정창교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가족 없이 외롭게 살아가는 어르신들과, 지역 내 취약계층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선광 울진읍장은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울진읍을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울진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후포면의 어르신 댁에 방문해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회장 임호규)와 함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앉아서 설거지를 할 수 있는 맞춤형 낮은 씽크대와 외부로만 출입할 수 있었던 화장실을 실내에서 바로 이동할 수 있게 실내 화장실문을 제작·설치했다. 특히, 이번 집수리 봉사는 어르신을 돌보는 노양언 생활지원사가 열악한 주거상황을 울진군노인복지관에 알려주어 가능하게 된 것으로,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많이 불편해도 참고 지냈는데 이렇게 편하게 집을 고쳐주니 고맙다”고 전했다. 임호규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 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 복지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