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2일 신규공무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은 2021년 9급 공채시험 합격자들로 행정 23명, 세무 1명, 사회복지 9명, 시설 6명, 농업 2명, 해양수산 2명, 공업 3명, 환경 1명, 운전 1명 등 총 48명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공직자로서 새 출발을 시작하는 신규임용공무원들을 환영하며, 울진군 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성실히 공직생활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진군은 이번 신규임용을 통해 코로나19 대응과 각종 사업추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행정 수행력에 힘이 실리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 대민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부모와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 '통통(通通)한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오는 30일부터 1박 2일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진행되며, 숲체험, 명상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과 보호자 1명이며,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울진군청소년수련관 3층 사무실(☎ 054-789-6705)에서 직접 방문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통통한 가족캠프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금강송숲에서 힐링하고, 가족의 의미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죽변고등학교 1학년 96명을 대상으로 ‘도전! 건강벨 마음성장 퀴즈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죽변중·죽변고가 함께하는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청소년기 정신건강 실태를 알리고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상반기부터 진행된 마음 들여다보기·디지털 리터러시 강의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향상된 죽변고 학생 중 최후의 3인으로 선정된 학생들이 마지막 건강벨 문제에 도전했다. 최후의 3인으로 입상한 한 학생은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고 마음까지 한 단계 더 크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다음 달에 있을 죽변중학교 동생들도 건강벨을 울리길 기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내년에는 마음성장학교를 확대 실시하여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면장 김영술)은 지난 5일 울진로타리클럽(회장 김신후) 후원으로 1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즉석식품,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가정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울진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취약계층 대상 백내장 수술비 지원,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봉사, 재해구호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신후 울진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근남면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되어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술 근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울진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지난 1일 자살예방의 날(9월10일) 및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맞아 독거노인과 우울증 고위험군 100명에게 지급될 자살예방 생명사랑 및 정신건강 회복지원 키트를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였고, 어르신들의 우울증 극복 및 심리안정을 위한 실버인지워크북, 콩나물 키우기 키트, 지압볼, 자살예방 OX퀴즈 등이 포함된 심리지원 물품으로 구성된 키트는, 읍면별 생활지원사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고 생명사랑과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안내해주기로 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관내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향후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일 일반음식점 1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1부에서는 손님에 응대인사, 자주 발생하는 상황 실습, 감정 노동이 주는 업무, 감정관리의 중요성, 외식업 트렌드, 위생 청결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위생등급제란 무엇인가와 컨설팅이 진행될 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3단계 매우우수(★★★),우수(★★),좋음(★)으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위생등급제 컨설팅은 7일부터 전문 컨설턴트가 2차례 방문해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와 구비서류 검토 및 위생물품 등도 지원한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친절교육을 통해 친절마인드 함양과 위생등급 지정업소 확산으로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올해 컨설팅을 계기로 위생등급 지정 업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방형섭, 전성용)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삶의 질 향상과 복지만족도 제고를 위해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4가구에 대해 수세식 화장실 개선사업, 노후 전기설비 개량사업, 창호 교체 사업, 도배 시공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 가구별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은 울진군 지원사업비로 추진되었으며, 관내 설비전문업체의 재능기부와 협의체 위원들의 봉사활동이 더해져서 따뜻하고 훈훈한 이웃사랑으로 이어졌고,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새로 탈바꿈한 생활공간을 보시고 한결같이 밝은 표정으로 만족감과 고마움을 표시했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봉사활동이 쉽지는 않지만 집수리를 마치고 난 뒤 어려운 이웃들의 기뻐하는 모습과 고맙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봉사활동을 계속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실종예방 및 조속한 발견을 위한 팔찌를 관내 치매환자 100명에게 전달했다. 실종예방 건강팔찌에는 치매안심센터 로고와 보호자 연락처를 새겨 치매어르신들이 길을 잃을 경우 보호자와 신속하게 연락이 닿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옷에 부착하는 형태의 배회인식표, 경찰청 시스템에 연계되는 사전지문등록, 위성신호를 이용하여 수급자의 위치를 알려주는 배회감지기(GPS)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치매어르신들의 실종예방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실종예방사업과 치매노인 및 가족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금강송면 쌍전2리 마을에서 자원봉사자 20명과 함께 '행복마을 사랑배달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주민들과의 대면활동을 지양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마을회관 전기안전점검, 화재감지기·태양광 벽부등·소화기·조명등을 설치, 마을 공동시설 안전에 초점을 두어 진행하였다. 이외에도 마을공동 화단조성, 주거 취약가구 창호·방충망 교체, 칼갈이, 부식꾸러미 및 비상 상비약품 전달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울진군 전역에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방역조치가 강화되면서 자원봉사활동의 제약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와 현장활동에 도움을 제공한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이웃간 인정이 넘치고 살기좋은 쌍전2리 마을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영근, 공공위원장 조태석)는 지난 29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영양밥상을 제공해 드리는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은 불고기, 오이장아찌 등 부식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하여 독거 어르신 130명의 가정에 전달하고 환절기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에서 물티슈를 후원하여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은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죽변면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회, 발전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등 11개 단체 30여명이 매월 소외가정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드리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이다. 지영근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작은 기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