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울진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시설과의 연계·협력을 위해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찬걸 군수와 전병호 민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수리사업 추진의 건, 2021년 우수지자체 지원사업 추진의 건 등 6개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실무분과를 활성를 통해 논의 된 부분을 구체화 하여 실무분과의 역할을 강조했다. 전병호 민간위원장은 “관내 복지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군민의 다양한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보건소에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죽변면 5일장을 활용해 진행한 건강캠페인을 지난 18일 활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 경기가 침체되고, 보건사업의 지연이 계속됨에 따라 울진군 건강취약지역으로 선정된 죽변면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계획되었다. 죽변면 주민 건강마을리더를 중심으로 죽변면 5일장을 이용해 금연·국가암검진·건강생활실천·심뇌혈관질환예방·감염병예방·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구강보건·친절운동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이 2021년 7월부터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울진군은 건강캠페인을 통해 건강취약지역인 죽변면 주민의 인식 변화와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건강마을리더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주민 주도적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건강마을리더들은 “죽변면 주민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상인들과 주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캠페인을 통해 활기가 더해졌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기를 바란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경북도청(안민관)에서 개최한 '경북도 문해한마당'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울진보배학교'의 학습자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을 받은 어르신으로, 추순임님(74세)은 특별상(도의회의장), 김삼기님(79세)은 최우수상(진흥원장), 김미자님(73세)는 우수상(진흥원장)을 각각 수상했다. '경북도 문해한마당'은 경북도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성인문해교육의 확산과 인식전환을 위해 각 시군의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군민 모두가 힘든 한 해였는데 이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멋진 작품을 출품하여 우리군의 이름을 빛낸 수상자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며 “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각종 교육 사업을 개발·지원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6개 읍·면 8개마을,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울진보배학교' 초등 1·2단계 2개소 등의 사업을 운영중이며, 성인문해교육 인프라 확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7일 후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남회장 박정갑, 여회장 김득자) 30여 명이 합동으로 가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은 후포면 남·녀 새마을회가 후포면 주요 관광지 일원과 새마을 창고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여 후포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새마을회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자 시행됐다. 박정갑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금까지 회원 간 모임을 갖기 어려웠는데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으로 깨끗한 후포면 이미지 조성에 기여하고 회원 간 유대를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후포면사무소 직원들과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참석한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후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추진한 가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은 주민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일상 회복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긍정적 신호가 되었다”며 후포면 남·녀 새마을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부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이 지난 16일 ‘10월 주말체험 도예뜨락’ 활동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왕피천공원 내 운영 중인 도자기 체험장 강사를 초대하여 교실 안에서 안전수칙과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되었다.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전사머그컵 만들기와 도자기 핸드페인팅 프로그램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하며 자부심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고, 교과에서 부족한 경험을 풍부하게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정대교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교실 안에서 진행된 도예뜨락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감성이 가득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회장 정일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울진군청대회의실에서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는 총 34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광역 1명, 지역 3명, 직능 위원 30명으로 남성 24명 여성 10명, 신규 13명, 연임 21명으로 구성되었다. 협의회 임원으로 정일순 한국전력기술(주) 상임감사가 신임회장이 되었고 간사는 권일재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울진지점 차장이 임명되었다. 대행기관장인 전찬걸 울진군수는 제20기 자문위원 34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수석부회장에 신상규 위원, 부회장에 장복중·이정희 위원, 분과위원장 주종열·백형복·김선화·김성아 위원에 대한 임원 인준 및 임명장 수여가 있었으며, 제20기 울진군협의회 사업계획 및 방향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제20기 민주평통 울진군협의회에서는 임기가 마무리되는 2023년 8월31일까지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 여론수렴 등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동명)은 지난 14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와 후포면 잼잼잼봉사회(회장 윤은경)의 동참으로 '참!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지원' 사업으로 후포면 후포5리 마을 어르신들에게 부식꾸러미를 나눠 주며 환절기 건강관리 및 안부를 확인했다. 이 사업은 IBK기업은행에서 후원하는 무료급식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식사제공 대신 반찬 및 간편 조리식품으로 구성된 부식꾸러미를 각 가정에서 드실 수 있도록 독거노인등 50가구에 전달하였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후포면민을 위해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참여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취약세대에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가정위탁아동을 양육하는 대리∙친인척 위탁부모와 담당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울진군 대리양육 및 친인척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아동복지법 제49조에 의해 울진군과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센터장 임원주)가 년 1회 실시하는 보수교육으로, 위탁아동에 대한 이해·양육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양육기술 훈련·아동안전 보호지원 아동학대 예방교육·협력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위탁부모는 “사춘기 조카를 이해하고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부모와 아동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도중)는 지난 13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사업은 한울원자력의 지원으로 매월 김치‧반찬사업을 번갈아 제공하여 정신적‧육체적 가사부담 경감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주민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마을이장을 통해 정기적인 안부확인이 가능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이날 행사는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에서 김치와 미역국을 직접 만들어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있는 저소득층 173세대에 마을이장을 통해 전달되었다. 장신중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 사업이 장기화된 코로나19상황에서 지역주민의 건강한 정서적 지지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주민주도의 복지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돌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조태석)은 지난 13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울진로타리클럽으로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받았다. 각종 식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후원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독거노인, 실업자 및 코로나로 인한 생활고 등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신후 울진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시대에 공감과 나눔이 지역사회에 넘쳐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태석 죽변면장은 “가을걷이만큼 풍성한 이 계절처럼 관심과 사랑이 넘쳐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기부와 나눔이 일상이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